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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면서 비정상적 행동 보이는 수면장애, 사건수면

"자다가 500만원 넘게 긁었다"...다음 날 기억 못하는 女, 무슨 병이길래?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노트북을 켜고 쇼핑을 한다. 뒤늦게 몇 백만원의 카드값이 결제돼 있다. 정작 자신은 기억하지 못한 이 쇼핑,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한 영국 여성이 희귀한 수면장애로 인해 자면서 쇼핑으로 수천 달러를 쓴 사연이 소개됐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영국 에식스에 거주하는 켈리 나입스(42)의 사연을 보도했다. 그는 2018년…

지난 5월 조류독감 걸린 가금류 키우던 아이다호주 농장에서

"美 젖소에 이어 알파카도"...조류독감 감염 첫 확인

미국에서 젖소에 이어 알파카도 고병원성 조류독감(H5N1) 감염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저날 미국 농무부(USDA)의 발표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양성 반응을 보인 알파카들은 지난 5월 H5N1 조류독감 양성 반응을 보인 가금류가 도태된 아이다호주 한 농장에서 사육되고 있었다. 농무부 산하…

키메라항원수용체(CAR) T세포 조작 및 주입 시술…알레르기 천식 최대 1년 억눌러

난치병 알레르기천식, 유전자로 연1회 치료?

알레르기 천식은 아직 완치가 되지 않는 난치병이다. 증상을 누그러뜨릴 수 있을 뿐,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다. 알레르기 원인 물질(알레르겐)이 코를 침범하면 알레르기 비염이, 폐와 기관지를 침범하면 알레르기 천식이 생긴다.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 T세포를 유전자 조작해 분비된 물질을 알레르기 천식이 있는 생쥐에게 1회 주입해 1년 동안 증상을…

’희망가방 프로젝트‘로 진단 초기 환자 가족 지원

"1형 당뇨환자들 삶 의지 잃지 않게"...환우회 '희망가방' 마련한 이유?

1형 당뇨를 처음 진단받고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위해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앞장서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 30일 환우회는 ‘희망가방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6월 초부터 환우회는 1형 당뇨 진단 초기 가족에게 약 30여종의 물품을 담은 희망가방을 전달하기 시작한다. 환우회가 이러한 사업에 나선 것은 지난 1월…

한달간 맥도날드 음식만 먹은 '슈퍼사이즈미' 다큐멘터리 감독 모건 스펄록 53세로 사망...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인 발표

"30일간 맥도날드만 먹어" 다큐 찍은 男 사망...혹시 가공식품 때문?

한달 동안 맥도날드 햄버거만 먹는 내용의 '슈퍼 사이즈 미'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모건 스펄록이 지난 주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가공식품에 대한 경각심도 일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즈, 영국 데일리메일 등 보도에 따르면 '슈퍼 사이즈 미(Super Size Me)'로 유명한 다큐멘터리 감독 모건 스펄록이 53세 나이로 사망했다. 스펄록은…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기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

"살 빼면서도 근육 원해?"...맛까지 좋은 '이런 음식' 먹어라

우리 몸이 건강해지려면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건강을 위해서라면 저칼로리, 고단백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체중 관리와 근육 성장을 도울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체중 1kg당 1.2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나이를 불문하고 근육 및 뼈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건강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생리출혈양이 엄청났던 여성...중복자궁 질환으로 진단, 4명의 자녀 출산했는데도 자궁 두개인지 알지 못해

"과다 출혈로 하루 생리대만 30개"...자궁 하나 더 있었다, 무슨 일?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생리가 이 여성처럼 끔찍할 수 있을까. 하루 30개가 넘는 생리대가 필요할 정도였던 출혈이 많고 생리통이 심했던 여성, 그 원인이 바로 자궁이 두개이기 때문이라는데..,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햄프셔주 베이싱스토크에 사는 4명의 자녀를 둔  제이드 윌리엄스(31세)는 생리때 마다 곤욕이었다. 너무도 많은…

바퀴벌레, 집먼지 진드기, 과일, 고무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의외의 원인들

"바퀴벌레 똥 때문에?" 내 콧물과 재채기 의외의 주범 4가지

바람이 많이 불면서 기온이 오른 요즘, 유난히 재채기나 알레르기 증상이 도드라진다. 우리가 흔히 아는 알레르기 원인은 바로 꽃가루, 음식물, 동물 털, 곰팡이 등이지만 의외의 물질로도 알레르기가 유발될 수 있다. 바퀴벌레 바퀴벌레 배설물에 있는 단백질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바퀴벌레는 특히 따뜻한 기후나 아파트 건물처럼 이웃 간에 이동할…

생후 4~6개월부터 일주일 3번 땅콩버터 한 스푼 분량 복용 권고

"땅콩 알레르기 피하려면 아기 때부터 꾸준히 먹어야"

유아기 때부터 5세까지 꾸준히 땅콩제품을 접하면 십대 초반 땅콩 알레르기 위험이 줄어든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뉴잉글랜드의학저널 증거(NEJM Evidence)》에 발표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KCL)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생후 4개월~6개월부터 주기적으로 땅콩제품을 먹는 아이들은 13살이 됐을…

식중독은 6월에 가장 많이 발생... 더위 속 음식물 관리에 방심하기 쉬워

“달걀·달걀 지단 조심하세요”...여름보다 요즘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은?

식중독은 한여름보다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더위가 시작되지만 음식물 관리에 방심하기 쉬운 때다. 질병관리청은 특히 법정감염병인 살모넬라균 감염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2017∼2021년 발생한 식중독(살모넬라) 환자 6838명 중 77%(5257명)가 달걀이나 달걀 지단 등에서 비롯됐다. 더 각별한 주의가…

생후 22개월 남아 포도 제대로 못 삼키고 호흡곤란 등 겪어

생후 22개월 아이 '이것' 먹다 숨져...품에서 떠나보낸 男 사연은?

포도 때문에 어린 아들을 잃은 호주 남성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퍼스의 브라이언 브워가는 지난 1월 생후 22개월된 둘째 아들을 떠나보냈다. 해변에서 두 아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브라이언은 둘째 아들이 목을 잡고 다급하게 다가오자 뭔가 잘못됨을 감지했다. 아들은 얼굴이 파랗게 변한 채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

네 자녀의 엄마 에바...133kg 비만이었지만 인생 전환기 맞아 살 빼고 보디빌더 출전해 4위

"133kg→76kg" 살 빼고 보디빌더 출전...보조제 없이 근육 만든 女 비결은?

체중 130kg이 넘게 나갔던 네 아이의 엄마가 몸의 절반 가량 살을 빼고 보디빌더로 대회에 출전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포드에 사는 공무원 48세 에바 언더우드는 가장 무거웠던 몸무게로 한 때 133.35kg에 달했지만 트라우마가 인생의 전환점이 된 후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결심했다. 평생을…

난이도 높은 수술 위해 정부 소개로 한국 찾아

초고도비만 UAE 여성, 출산 후 서울아산병원 찾아야 했던 이유?

초고도비만과 여성질환으로 극심한 골반 통증에 시달렸던 아랍에미리트(UAE) 여성이 최근 서울아산병원에 감사 인사를 보냈다. 자국에서 치료가 어려웠던 그는 올해 초 서울아산병원에서 고난도의 로봇 자궁절제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2년여 만에 극심한 골반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UAE 국적의 자밀라(가명, 38) 씨. 지난…

자신이 무조건 옳다는 생각이 들 때, 중요한 관계가 위태로울 때 등…불필요한 자존심 내려놔야 할 순간

"남보다 우월해" 이 생각 든다?...자존심 내려야 할 때

기분 나쁜 말을 듣거나 불편한 감정이 들면 즉각적으로 경계 태세를 취하게 될 때가 있다. 나의 나약한 부분이 드러나는 것처럼 느껴지면 자존심이라는 방어 메커니즘에 뒤에 숨기도 한다. 물론 자존심이 꼭 나쁜 것 만은 아니다. 자존심은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기도 한다. 중요한 건 쓸데없는…

배우 황보라, 강남차여성병원서 건강한 아들 출산

28일 차의과학대·차병원에 따르면, 배우 황보라(40) 씨가 지난 23일 강남차여성병원에서 3.15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고 퇴원했다. 황보라 씨는 "선물 같은 오덕이를 건강히 만나 기쁘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주치의 김문영 교수님께서도 많이 신경 써 주셔서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황 씨는 출산 과정을 돌본…

품질 좋은 우유를 고르려면 ‘등급’ 살펴야

“덥고 쉽게 지친다?”...‘이것’ 먹으면 피로 해소에 도움

부쩍 더워진 날씨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흔히 사 먹을 수 있는 국산 우유는 갑상샘 호르몬의 활동을 도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우유는 칼슘과 필수 아미노산 9종, 비타민, 지방 등이 많은 것으로 흔히 알려졌지만, 요오드도 풍부하다. 요오드는 갑상샘 호르몬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성분으로 결핍…

코르티솔 증가로 고칼로리 음식 찾고 뱃살 늘어...숙면, 운동, 명상으로 관리해야

"스트레스 받으면 살찐다?"...뱃살 늘리는 '이런 음식' 찾기 때문

수시로 간식을 먹어 살이 찌는 사람 중에 '스트레스'를 이유로 꼽는 이들이 많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음식이나 매운 음식이 자꾸 먹고 싶어진다는 것. 스트레스가 체중을 늘린다는 말은 사실일까? 사실이라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식품·영양 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영양 전문가의 의견을 정리해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감이 식단에 변화를…

결혼 1년차부터 과거와 모습 달라...회사 그만두고 영화만 보거나 강박적 행동 보여

“결혼 후 달라진 남편”...원인은 ‘이것’, 무슨 사연이길래?

결혼 후 다른 사람처럼 변한 남편이 치매 판정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더선,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리 할로웨이(43)라는 남성은 36세에 치매 진단을 받았다. 리는 결혼한 지 1년 정도 지난 2016년부터 행동이 달라졌다. 아내인 크리스틴 할로웨이는 “똑똑하던 남편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고 말할 정도였다. 당시 크리스틴은…

주로 하체에 나타나며 부기와 통증 동반하는 지방부종

'통나무 다리'라고 놀림받던 여성, 비만 아닌 '이 질환'?

굵은 다리로 인해 어릴 적 놀림을 받았지만 알고 보니 질환을 앓고 있었던 4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 중인 섀넌 넬슨(40)은 어릴 적 뚱뚱하다는 이유로 또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 섀넌은 “다들 내 다리를 보고 ‘통나무 다리 같다’라며 놀렸다”라고 떠올렸다. 그는 “계속 다이어트를…

몸의 세포, 점막은 늙어가는데... “낯선 인공 성분까지 괴롭혀”

“중년들은 ‘이 음식’ 꼭 줄이세요”...뇌혈관에 어떤 변화가?

40~60대는 몸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시기다. 특히 갱년기 증상이 심한 여성들은 비만, 혈관질환, 골다공증 등 여러 질병들의 위험에도 대비해야 한다. 음식 조절, 운동에 신경 쓰지 않으면 건강을 잃기 쉽다. 어떤 음식들을 조심해야 할까? 공장에서 많이 가공한 음식들 먹었더니... 인지기능 뚝, 뇌혈관 이상 국제학술지 ‘신경학’(Neur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