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아기_영유아

진통일까 복통일까...헷갈리는 임신부

아기를 낳기 직전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진통과 다른 종류의 복통이 헷갈려 불안해하는 임신부들이 있다. 진짜 진통은 어떻게 가려낼 수 있을까. 진통이 오기 시작하면 출산이 임박했다는 의미이므로 병원에 갈 채비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통의 강도와 주기를 주시해야 한다. 보통 임신 37~40주 사이에 진통이 오는데 임신부에 따라…

‘패치’ 붙이고 담배 피우면..... 위험한 금연

담뱃값 인상 후 금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금연보조제 등에 대한 수요도 불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내년 1월부터 전자담배 등 전자장치에 충전해 사용하는 니코틴 미함유 ‘액상향료’를 의약외품으로 관리하는 등 금연 관련 의약외품과 의약품의 올바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금연 관련…

어린 나이에 ‘불치병 환자’ 왜 이리 많은가

대증요법이 불치병을 만든다 (상) 염증은 혈류가 부족할 때 생기는 반응으로 불편한 증상을 동반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 몸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다. 그런데 일상생활에서 이런 염증 반응이 생기면 그것이 왜 생겼는지에 대한 고민 없이 약국에 가서 약을 사먹는다든지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거나 주사를 맞는 것이 일상이 돼버렸다.…

지능 외모 내 맘대로....‘맞춤 아기’ 곧 등장

유전학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가까운 미래에 다양한 형태의 맞춤아기가 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 사회가 이러한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맞춤아기는 암이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를 치료할 목적으로 특정 유전형질을 지닌 배아를 선택해 탄생시키는 아기다. 유전학자들은 앞으로 생식세포나 수정란의…

수은 걱정? 임신중 생선 많이 먹어도 태아 무해

오메가-3 지방산 효과 수은 노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임신 중에 생선을 많이 먹어도 아기에게는 전혀 해롭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공중보건학과 에드윈 반 비즌가르덴 교수팀은 아프리카 동부 세이셸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30년간의 추적 연구결과, 평균 미국 여성보다 훨씬 많은 생선을 먹는 섬 주민 여성들에게서…

체력은 달리지만... 여성이 남성보다 유리한 것

남성도 섬세하고 꼼꼼할 수 있고 여성 역시 투박하고 거친 기질을 가질 수 있다. 성별에 대한 편견을 잣대로 각 개인을 평가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다만 성별에 따른 생물학적인 차이로 남녀의 특성을 총괄적으로 분류할 수는 있겠다. 표면상 가장 쉽게 드러나는 차이는 체격과 체력이다. 남성은 체격이 다부진 만큼 체력적으로 유리하다. 하지만 신체적…

가장 머리 좋은 개 2위 푸들, 1위는?

1~5까지 숫자도 알아 반려동물 중 가장 인기가 많고 그 수도 많은 것은 개다. 야생동물 중 가장 먼저 가축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개는 지능도 높다. 개는 보통 두 살 아기 정도의 지능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일부 종은 더욱 똑똑해서 생후 2년 6개월 정도 아기의 지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브리티시…

비만에서 난치병까지... 똥이 희망인 이유

●박용우의 착한세균 톺아보기(1) 더럽고 냄새나는 똥이 앞으로 난치병을 치료하는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건강한 사람의 장내세균을 질병을 가진 환자에게 이식해서 치료하는 대변 세균총 이식(fecal microbiota transplantation, 약자로 FMT)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양 무릎 세우고 누워... 답답한 가슴 시원하게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33) 임산부편 - 임신 후기 ② 임신말기는 곧 만나게 될 아기에 대한 기대감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공존하는 시기다. 심신이 어느 정도 안정돼 있지만 일상생활 중 갑작스럽게 통증이 밀려오기도 한다. 이는 임신 말기로 갈수록 태아가 커져서 자궁이 다른 장기들을 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임신 엄마의 운동, 아기 심장 건강에 결정적

저체중아일수록 성장 후 고혈압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이미 학계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임신부가 꾸준히 운동을 하면 체중 미달로 태어난 아기의 고혈압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시간주립대 신체운동학과 제임스 피바닉 교수팀은 5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달리기와 걷기를 포함해 다양한 신체활동 수준을…

폐암뿐만 아니라....담배는 인체에 ‘독 중의 독’

올해들어 담배값이 2000원 오르고 커피숍과 소규모 음식점에서도 전면 금연이 실시되면서 전국적으로 금연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하지만 금연을 실행했다가 '작심삼일'이 되는 케이스가 적지않은 게 그동안의 현실. 금연 전문가들은 왜 담배를 끊어야 하는가에 대한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엄마의 모성애에 대한 오해 3가지

모성애는 여성이 가진 가장 고귀한 능력 중 하나다. 여성의 역할이 집안일로 한정되던 과거처럼 모성애 하나로 여성의 가치를 평가해서는 안 되지만, 여전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그렇다보니 여성과 엄마를 분리하는 시선도 있다. ‘여성은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는 말이 탄생한 배경도 모성애의 신성성을…

태아 때 환경호르몬 노출, IQ 6~8 떨어져

프탈레이트 2종류가 위험 임신부가 환경호르몬 물질인 프탈레이트에 많이 노출될 경우, 아기의 IQ(지능지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뉴욕시에 사는 임신부 328명의 소변 속에 들어있는 프탈레이트 4종을 조사했다. 그리고 이들의 아이가 7세가 됐을 때 IQ를 측정했다. 그 결과,…

X마스 시즌에 ‘딱’... 몸과 마음 데워주는 음료

온 가족이 모여 시끌벅적하게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조용하고 느긋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계획을 세운 사람도 있다. 혼자든 여럿이든 한겨울 연휴에는 따뜻한 음료 한 잔이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든다. 은은한 커피향도 좋지만, 좀 더 이색적이면서 건강에도 유익한 겨울철 음료를 알아보자. ◆ 핫 코코아= 가족이 전부 모인…

마치 전염병처럼 확산.... 당뇨, 알아야 이긴다

비만, 스트레스부터 없애야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전 세계 당뇨병 환자는 지난해 기준 3억 8200만 명에서 오는 2035년에 5억 9200만명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한국은 332만 명으로 세계 20위에 올라 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인 셈이다.…

임신 중 디젤 매연 노출, 아이 자폐증 위험

초미세먼지가 영향 미쳐 임신 후반기에 디젤 엔진에서 나오는 매연에 노출되면 아기가 자폐증에 걸릴 위험이 2배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자동차 공해가 심한 지역에 사는 여성 중 임신 후반 3개월 동안 매연에 노출되면 아이의 자폐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동안 자폐증 발생과…

한국은 비빔밥, 인도는.... 각국의 건강 식단

우리나라 음식 중 김치와 비빔밥은 전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건강식이다. 절인 배추나 열무 등에 고추, 젓갈, 생강, 마늘 등을 넣고 버무려 만든 김치는 대표적인 발효 식품으로 유산균이 풍부하다. 전설적인 팝가수 마이클잭슨도 좋아했다고 알려진 비빔밥은 콩나물, 시금치, 고사리 등의 다양한 채소에 고기를 섞어 채소와 육류의 비율이 적당한…

임신이후 1000일 영양이 자녀 평생 건강 좌우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들은 자녀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를 출산 후 첫 돌까지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양학적으로는 임신부터 출산 후 자녀가 두 살이 될 때까지 1천일간의 영양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12일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DSM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유산균, 중금속 오염에서 임신부 보호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중금속 중독으로부터 임신부의 신체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지 미국 미생물학회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임신부의 체내에 흡수되는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의 흡수율을 78%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 이는 임신부의 뱃속에서 성장하는 아기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콜레스테롤 획기적으로 낮추는 약 개발

‘팩맨’처럼 단백질 먹어 없애 ‘알리로쿠맙’이라고 불리는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약이 임상실험에 성공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국가 약물 임상실험 수장인 카우식 레이 교수는 “알리로쿠맙이 고지혈증 치료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