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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중년남성 ‘5대 건강습관’ 지키면 심장병 위험 87%↓

‘젊음의 시계 늦추는 두 연구’ 들여다봤더니…

가는 세월을 붙잡고 싶은가. 성인병을 걱정하는 중년들은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젊은 시절을 후회한다. 미국 의학 뉴스 웹진 헬스데이는 7일 중년이라도 몇 가지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만 유지하면 충분히 건강해질 수 있다며 2개의 대학이 따로 진행한 ‘젊음의 시계를 늦추는 연구(turning back the clock study)’ 결과를 소개했다.…

위키피디아 “한국의 미신일 뿐”

선풍기 틀고 자면 사망? 한국만의 미신?

6일 경북 영덕의 낮 기온이 섭씨 37.7도를 기록하는 등 불볕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다. 많은 사람이 고유가(高油價)시대에 에어컨 켜기를 주저하는 것이 사실. 그렇다고 선풍기를 돌리자니 ‘건강’이 염려된다. 올해 벌써 2명이 선풍기 때문에 숨졌다고 보도됐기 때문. 언론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의 한 음식점에서 종업원 이모(35) 씨가…

UCLA, 몸에 좋은 10가지 음료

“건강인은 석류를 좋아해”…美UCLA 건강음료 톱10 선정

하루에도 몇 번씩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마시고 있지만,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음료는 무엇인지 알고 마시는 사람은 드물다. 어떤 음료가 가장 몸에 좋을까? 음료 중 가장 건강에 좋은 것은 석류주스로 선정됐다. 미국 의학잡지 ‘헬스매거진(health magazine)’ 온라인 판, CBS 방송뉴스 등은 6일 UCLA 의대 연구팀이 최근 선정한…

“뇌속 분비 줄면 심장-폐 기능장애”

“세로토닌 결핍, 유아돌연사와 관련 깊다”

뇌에 있는 세로토닌이란 물질이 이유도 알 수 없이 유아가 갑자기 숨지는 유아돌연사증후군(SIDS·Sudden Infant Death Syndrome)과 관련 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아동보건 인간발달연구소의 마리안 윌링거 박사는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쥐의 정상적인 세로토닌 수치에 변화를 줬을 때 50% 이상의 쥐들이 실험…

핀란드연구진 5년분석 “성관계 뜸할수록 발기 안돼”

발기부전 최고 치료제는 부부금실?

성생활을 자주 할수록 발기부전이 생길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헤멘주 탐페레대 병원 비뇨기과 주하 오스킴키 박사팀이 55~75세 핀란드 남성 989명을 5년 동안 분석했더니 일주일에 성생활을 한 번 가질까 말까한 사람은 같은 기간 한 번 이상 하는 사람보다 발기부전이 일어날 확률이 두 배 높았다고 밝혔다.…

한국인 광우병 취약, 사실인가

01. 살우의 추억, 그리고 카니발리즘 02. 양과 소, 그들이 미쳐간 이유 03. 한국인 광우병 취약, 사실인가 04. 소고기 섭취량-나이와 vCJD 05. 그해 봄 영국서 일어난 일1 06. 그해 봄 영국서 일어난 일2 07. 그해 봄 영국서 일어난…

내피세포 활성화시켜 동맥경화 위험 줄여

녹차의 심장병 예방, 과학적 근거 없다고?

녹차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거 ‘녹차가 심장에 좋다’ ‘아니다’는 논란이 계속돼 왔지만 그동안 녹차 효능을 입증할 만한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의 니콜라스 알렉소풀로스 박사팀은 녹차를 마시면 순환계의 내피 세포들이 빠르고 활발하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내피세포는 혈관,…

질병관리본부, 행동요령 등 발표

폭염 건강피해 9대 예방수칙

질병관리본부는 2일 대한응급의학회와 공동으로 여름철을 맞아 폭염에 과다 노출됐을 때의 건강피해를 막을 수 있는 9대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1.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기 - 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하기 - 더운 날씨에 운동을 할…

“과체중-대사장애땐 8세부터 간 검사를”

어린이 지방간, 심혈관병 부른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어린이가 지방간이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소아과 제프리 시머 교수팀은 간 조직 검사를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진단받은 어린이 150명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없이 단순 비만인 어린이 150명을 비교했다. 연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평균…

佛연구진 “혈중 HDL 줄면 중년 기억력 감퇴”

좋은 콜레스테롤은 치매 파수꾼?

건강에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밀도지방단백질(HDL) 수치가 낮아지면 중년의 기억력 또한 감퇴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의 아카나 징 마노 박사팀은 55~61세 남녀 3673명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 HDL수치가 낮아지면 60세부터 기억력 감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노 박사는 "기억력 문제는 치매…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중독되면 치명적 부작용

다이어트약 오남용 여전 "오래 먹으면 위험해요"

정부의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는 향정신성 다이어트약이 여전히 남용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초 대한의사협회 등에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는 비만지수에 따라 4주 이내로만 처방하고, 다른 식욕억제제와 병용 투여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 이는 ‘남용약물 실태조사’에서 의사처방…

‘하루 100kcal 줄이기’ 습관들이면 몸매 굿~

은근슬쩍 살빼기 기본기 10가지

다이어트엔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딱 이만큼의 칼로리만 먹어야지!”하며 음식을 먹는 사람은 드물다. 한국인 하루 권장 섭취 칼로리량은 성인 기준 남성은 2500kcal, 여성은 2000kcal. 삼계탕 1인분은 933kcal. 이것저것 먹다 보면 하루에 먹어야 할 칼로리 섭취량을 훌쩍…

활쏘기는 中心운동이다

‘바람이 거세어지기 시작한다며 해설자는 바람의 방향과 속도를 두고 흥분하고 있었다 총알이 뚫어야 하는 것은 공기의 저항이며 총구는 과녁을 약간 빗겨나가 조준하여야 한다는 것 사수가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표적이 아니라 표적이 놓여있는 주변의 움직임이라는 것 오차범위를 계산한 오조준만이 정확히 과녁을 관통할 수 있다는 것 결국은 정조준이라는 것…

미국노인 15% 한국 29% ‘뇌속 시한폭탄’ 제거해야

생활습관 바꿔 무증상뇌중풍 예방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뇌가 죽어가고 있다면 어떨까. 뇌 속에 숨어 있는 ‘시한폭탄’인 ‘무증상 뇌중풍(silent stroke)’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보스턴대 신경과 수드라 세샤드리 박사팀은 한 심장건강조사에 참가한 평균 62세 2040명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법(MRI) 촬영을 통해 뇌의 상태를 분석했더니 대상자의…

미 연구결과, 심장-신장 건강해져

아빠도 하루 우유 한 잔 어때요

아빠도 하루에 우유 한 잔, 어르신도 하루에 우유 한 잔… 하루에 우유를 한 잔씩 마시면 심장과 신장이 튼튼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과 노르웨이 몇 대학 연구진으로 구성된 네틀톤 박사팀은 45~84세의 성인 5000명의 우유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보통 우유 또는 저지방 우유를 하루에 한 잔 씩 마신 사람은 조금 마시거나 아예 마시지 않는…

美연구진, 교육-소득 수준과 생존률 관계 분석

돈 잘 벌면 심장마비 위험 낮아

소득 수준과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심장마비로 사망할 확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심장혈관과 야리브 거버 박사팀은 미네소타 주 옴스테드 카운티에 거주하는 심장발작 환자 705명을 대상으로 2002년 11월 1일~2006년 5월 31일까지의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돈을 적게 벌고 교육을 덜 받은 환자일수록 심장발작…

미국 땅에서 부르는 ‘망부가’

며칠 전 한국마켓에서 장을 보다가 문득 심장이 얼어붙는 것 같은 순간이 있었다. 맞은 편에서 오던 어느 노신사 한 분이 보일 듯 말 듯 조용한 미소와 함께 목례를 보내고 있었다. 안면이 없는 분이니 필경 내 뒤에 있는 누군가에게 인사를 표하셨으리라. 그런데 저 웃음은, 저 새털같이 가벼워 보이는 어깨는, 저 단정하게 빗어 올린 흰…

‘잠 못드는 밤’ 비만 우울 불러… 취침전 머릿속 정리를

불면증 여성 ‘걱정노트’ 써보자

덥고 습한 장마철이 왔다. 쉽게 잠을 청하기 힘든 계절이다. 특히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잠을 잘 자지 못한다. 미국 의학뉴스 웹진 헬스데이는 23일 여성 불면증의 원인과 문제점, 해결책 등을 소개했다. 헬스데이에 따르면 여성 불면증은 전문직에 종사하는 독신 여성, 막 결혼했거나 자녀를 출산한 여성, 미혼모, 중년 여성, 할머니 등을 가리지 않고…

녹황색채소 생선 섭취, 식사때 커피-차는 줄여야

‘여성의 적’ 빈혈 예방하려면...

여성과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은 빈혈에 걸릴 위험이 높다. 빈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몸속의 철분부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19일 미국 의학웹진 헬스데이 등은 미국 보건후생부가 제시한 빈혈의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헬스데이 등의 보도에 따르면 빈혈은 여성에게 찾아오는 일상적인 질병 중의 하나다. 빈혈은 몸 안에 적혈구가 충분하지…

증상-자신의 위험요소 등 파악 평소 주의해야

돌연사 예방하는 7가지 방법

지난 주 미국에서 한 유명 언론인이 심장 발작으로 돌연사했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 심장 질환, 돌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6년 3월 11일 코미디언 김형곤씨가, 지난 4월 2일 인기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 임성훈씨가 심장 발작으로 인한 돌연사로 숨져 여러 사람들을 아쉽게 했다. 돌연사는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여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