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잘못 길들여진 식습관은 평생 병을 따라다니게 할 뿐 아니라 2세 건강에도
결정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영양학자 캐리 루스톤과 엠마 더비쉬어 박사는 영국 여성의 식습관에 대한
100건의 연구결과를 재분석했다. 그 결과 영국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소금기가 많고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경향이 있어…
다이옥신이나 수은 오염 가능성 때문에 임신부들에게 생선을 일주일에 두끼 이하로
먹도록 한 영국 정부의 섭취 권고량이 턱없이 낮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구나 임신부가
충분히 생선을 먹지 않으면 태아나 어린 아이들의 뇌 발달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도 추가됐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왕립의학협회 컨퍼런스에서 주요 영양학자들은 식품표준청과…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우유의 복합리놀렌산(CLA)이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유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때문에 마시기를 꺼리는 사람이 있지만 CLA가 풍부한 우유를 선택하면 훌륭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것.
미국 하버드 보건대학원의 한니아 캄포스 박사팀은 일반인 4000명의 체내…
병에 걸린 애완견을 돌보다 보면 오히려 주인이 건강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주민건강조정연구센터의 멜라니 록 박사 팀은 16명의 애완동물 주인들과
수의사, 정신 건강 카운슬러와 약사에게 병에 걸린 개와 고양이를 기르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설문조사를 했다. 선진국에서는 개 500마리 중 1마리, 고양이 250마리 중
한 마리가…
대기업 영업사원 김모씨(32)는 얼마 전 집안 제사에 참석했다가 어른들의 걱정을
샀다. 식사하던 중 자기도 모르게 입가를 씰룩거리자 어머니가 “벌써 중풍이 오는
게 아니냐?”며 놀라신 것. 가족 중에 고혈압이 많은데다 불규칙한 식사에 고기 종류를
즐기는 김씨는 덜컥 불안해졌다.
김씨처럼 입이나 눈꺼풀 등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떨리는 증세를…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도중 환자의 심장이 멎어 심폐소생술이 필요할 때 구급차의
진동 때문에 심폐소생술 시행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이유로 미국 심장협회 심폐소생술
지침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완료하고 이송 중에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학자에 의해 이송 중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을 위한 구급차 속도 기준이…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올리브유와 등푸른 생선으로 대표되는 지중해식
식단이 어떤 사람에게는 잘 맞지 않고 해롭기까지 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의 제임스 코세티 박사팀은 심장 발작 고위험군인 7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환자들 가운데 20%가 좋은
콜레스테롤로 통하는 HDL과…
일주일에 75분을 정기적으로 투자해 땀 흘려 운동하면 스트레스 때문에 속도가
높아지는 노화를 가로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염색체 끝부분에
있는 텔로미어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속도가 늦춰지기 때문. 텔로미어는 구두끈처럼
끝이 조금씩 조금씩 닳게 되고 이 길이가 짧아질수록 세포가 파괴되면서 인간은 늙게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치아 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충치 잇몸병 뿐 아니라 심장병, 당뇨, 치매 등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그 이유는 입 속 세균 때문. 치아 표면에는 끈적끈적한 필름 형태로 플라그(치태)가 붙어있다. 이 플라그 안에 700가지 이상의 해로운 세균이 존재한다. 각종 세균이 입 속에 있다가 몸으로 들어가면 심장 등 몸 주요 부위에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치아…
고혈압 위험군 환자들은 과일주스나 콜라 등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만 삼가도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지애나 대학교의 리웨이 첸 박사팀은 25~79세 고혈압 위험군 성인 810명의
혈압 측정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들의 혈압은 고혈압 경계선인 120/80에서 139/89
사이 이거나 고혈압 1단계인 140/90에서…
칫솔질, 치실 사용 등으로 입안을 청결하게 관리하면 심장병, 뇌졸중 등 주요
질병을 예방할 뿐 아니라 기억력도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켄터키 대학교 연구진은 치아 개수가 적은 것과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이
관계가 있음을 입증했다.
연구진은 교육수준이 비슷한 75~90세 노인에게 단어 10개를 말해주고 5분 뒤 몇
개나…
뱃속 지방이 심장병 뿐 아니라 치매의 위험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대학교의 수다 세샤드리 박사팀은 평균 나이 60세인 성인 733명을
대상으로 복부 비만과 치매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통해 참가자의 뇌 크기를,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 복부 지방을 측정했다. CT는
단순히…
따쓰한 봄 날씨를 즐길 사이도 없이 낮에는 초여름과 다름없는 온도가 이어지고
있다. 아껴뒀던 미니스커트와 핫팬츠를 꺼내야 할 때지만 지난 계절 바지가 고이고이
감춰주던 털과 통통한 종아리가 고민거리다. 의사들이 주는 깨끗하고 매끈한 다리를
위한 팁을 알아본다.
바지가 감춰주던 다리털 없애야 예뻐진다
집에서 털 없앨 수 있는 방법에는 면도기…
월경주기가 불규칙했던 이력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심장병을 겪을
위험이 훨씬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대 게리-코어 개스트 교수팀은 평균 50세 여성 2만3,000여명의
10년 동안의 건강 자료를 분석했다. 이 가운데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4,000여명이었고
이중 150명이 관상동맥질환 진단을 받았다.…
소시지나 베이컨처럼 가공 처리한 고기를 하루 50g씩 매일 먹으면 심장병과 당뇨
위험이 현저히 높아지며 가공하지 않은 고기도 구워 먹되 소금을 찍지 말고 허브나
후추로 간을 맞추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공공보건대 리네타 미카 박사팀은 10개국 100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차례의 연구를 재분석해 하루에 50g의…
우리 나라 사람의 대표적인 성인병 가운데 하나인 고혈압이 점차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적지 않게 발병하는 등 위협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렇게 어린이 고혈압까지 늘어나는
것은 아직도 대부분 짜게 먹고, 어린이 비만에 주된 원인이 있는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
2005년 제3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한국인 남자의 약 27%, 여자의…
엄마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엄마가 꼭 껴안아줬을 때처럼 사랑 호르몬 옥시토신이
많이 나오고 스트레스는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왜 여자아이들이 시험을
치거나 중요한 발표가 끝난 뒤 엄마에게 곧장 전화를 거는지 그 이유를 뒷받침하는
것.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 레슬리 셀처 교수팀은 7~12세 여자 어린이 61명에게
어려운…
시간외로 초과 근무를 너무 많이 하는 근로자들은 그렇지 않은 근로자들보다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의 마리안나 비타렌 박사팀과 영국 런던 대학교 연구팀은
영국에서 1985년부터 시작된 ‘화이트 홀 2’ 연구를 바탕으로 근로 시간과 심장병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다른 요소들을 배제했을 때 하루…
마라톤은 인간의 체력한계에 도전하는 격렬한 운동이다. 이러한 마라톤을 완주하는
등 격렬한 운동을 하면 인체에서 일어나는 세포의 죽음이 일시적으로 멈춤으로써
건강과 젊음이 유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로마대학교 가브리엘라 마르페 교수팀은 아마추어 마라토너 10명에게
26마일(풀코스 42.195㎞)을 달리게 한 후 그들의 혈액 샘플을…
“굶지 않으면서 온갖 비만 해결, 한 달 7~9㎏ 해결, 맘껏 먹으면서 뺀다...”
봄이 무르익으면서 '노출의 여름'을 앞두고 온갖 다이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터넷의 포털 사이트에서 '다이어트' 관련 정보가 봇물을 이루고 있으며 수 년 전
수그러들었던 '비법'들도 재등장하고 있다. 심지어 막걸리 다이어트, 설렁탕 다이어트까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