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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오래 살려면 30분마다 의자에서 일어나라

2분간 엉덩이 흔들기·걷기…심장병 뇌졸중 예방 TV나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 수명이 줄어들고 당뇨병ㆍ심장병ㆍ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하지만 1, 2분 간 아주 간단한 운동을 해도 이 같은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영국 국립보건원의 스포츠의학 전문가인 윌비 윌리엄슨 박사의 조언은 다음과 같다. 하루 2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면 수명이…

46세 이전 폐경 겪으면 심장마비 2배

평소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살펴서 예방해야 생애 후반에 여성들이 겪는 변화로 46세 이전에 조기 폐경을 경험하는 여성들은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겪을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 연구팀은 2509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 자료를 분석했다. 그들 중 약 28%에 해당하는 700명 정도가…

[건강슬라이드] 생의학 분야 ‘올해의 이미지’ 수상작들

웰컴 트러스트 선정, 라벤더 잎에서 암세포의 분열까지... 영국의 대표적인 생의학 연구 지원재단인 웰컴 트러스트(Wellcome Trust)는 지난 22일 올해의 ‘생의학 이미지’를 선정, 발표했다. 17종의 사진 중 10종을 소개한다. 생물과 의학의 가장자리에 예술이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1.라벤더 잎 라벤더 잎을 전자현미경으로…

하루 2잔의 커피, 심장병 예방 효과

항산화물질이 심장질환과 당뇨 막아줘 커피가 심장 건강에 해롭다는 통념과 반대로 하루 두 잔의 커피는 심장질환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의 ‘베스 이스라엘 여전도사 메디컬센터’의 연구팀이 14만 명을 대상으로 한, 커피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5개의 연구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는 것이다. 5개의 연구…

스트레스 퇴치에 즉효인 방법 3가지

요구르트 먹고 큰 소리로 노래 부르기 등 일주일 중에 특히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월요일이다. 월요일이 아니라도 현대인들은 점점 더욱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이 1983년, 2006년, 2009년 세 차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스트레스 수치는 10~30% 높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앨 수는…

계속되는 무더위…수분 유지 잊지 말자

하루에 6~8잔 나눠마셔 갈증 없게 대비를 비도 오지 않은 가운데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무더위가 계속되면 일사병이나 열사병, 탈진 같은 열파와 관련된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지구촌 전체가 더위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미국의 폭스 뉴스는 21일 여름철 열파를 견디는 가운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우선 건강 전문가들은 밝은 색깔의…

차 소리 시끄러운 데 살면 심장마비 위험 크다

소음 클수록 위험 높아져…덴마크 5만명 연구 자동차 소음이 시끄러운 곳에 살면 심근경색(속칭 심장마비)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근경색은 심장 혈관이 막혀 심장 근육의 일부나 전부가 죽는(괴사) 상황을 말한다. 기존 연구들은 소음과 대기오염이 함께 일으키는 효과를 대상으로 했고 결론도 명확하지 못했다. 하지만 덴마크 주민 5만여 명을…

올리브유 하루 2큰술, 심장병 사망율 뚝!

하루 1큰술만 먹어도 사망률 28% 낮아져 올리브유는 심장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정확하게 얼마나 좋은지를 알려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에 직접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많이 먹을 필요도 없다, 하루 2큰술(약 30g)이면 충분하다. 그동안 올리브유가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연구는 많이 있어 왔지만, 사망률을 직접…

7개 장기 동시이식, ‘은서의 기적’ 합법화

이르면 내년부터…위장 등 4개 장기 가능 이르면 내년부터 소장(작은 창자)을 이식할 경우, 소장과 혈관으로 연결된 대장·위장·십이지장·비장 등 4개 장기도 합법적으로 이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이들 4개 장기의 이식은 허용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최초로 장기 7개를 한꺼번에 이식 받은 조은서(7)양의 사례가 계기가 돼 관련 법령이 개정될…

날씬해지고 싶다면 지방 풍부한 드레싱?

항산화작용하는 카로티노이드 더 많이 흡수 샐러드는 육식 위주의 식단에 영양 균형을 잡아주는 좋은 음식이다. 그런데 같은 샐러드라고 해도 지방이 풍부한 샐러드가 몸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퍼듀 대학 연구팀은 지방이 풍부한 샐러드를 섭취하면 몸이 항산화작용을 하며 암과 심장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는 카로티노이드 섭취에 도움이…

엘리스·피터팬...알고 보면 심각한 병

동화 주인공? 이런 병부터 조심! 최근 영국의 14세 소녀가 희귀병인 클레인레빈증후군으로 2개월 동안 잠만 잤다는 보도가 화제가 됐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병으로 불리는 이 증후군 말고도 동화의 이름이 붙은 병명은 적지 않다. ●파랑새 증후군(Bluebird syndrome) 동화 파랑새의 주인공처럼 자신의 현재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다크 초콜릿, 어린이들도 먹으면 좋다

매일 조금씩 먹으면 혈압 유지에 도움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예로 들지 않더라도 아이들은 초콜릿을 좋아한다. 초콜릿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이제 초콜릿을 마음껏 먹게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초콜릿이 아이들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다크 초콜릿만 그렇다. 다크 초콜릿은 성인의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

머리 어지러울 땐 먼저 물을 마셔라

현기증의 다양한 원인…철분부족·편두통 등많은 사람들이 간혹 현기증을 느껴봤을 것이다. 흔히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날 때 어질어질했던 경험이 많겠지만 현기증의 원인은 생각 이상으로 여러 가지이며, 또 우리 몸 상태에 대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이 13일 소개한 ‘현기증의 다양한 원인들’을 참고할 만하다. ◆ 약물 고혈압이나 우울증 약을…

건강해도 6시간 못 자면 뇌졸중 위험 높다

나이, 체중, 가족력 상관없이 손발저림 현기증 겪어 수면시간과 건강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렇다면 하루에 최소 몇 시간을 자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 잠을 많이 자는 사람들은 당당한 이유가 생길 것 같다.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이라면 현재 건강 상태가 좋은 사람이라도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바마 대학 연구팀은 45세…

승진하면 심장 건강 좋아진다?

기분 좋은 자극이 건강에도 좋은 영향 미쳐 직장에서의 승진은 당연히 여러모로 좋은 소식이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봉급에서도 이전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는다. 그런데 승진하면 심장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런던 칼리지 대학과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 연구팀은 영국 행정부인 화이트홀에서 1985년부터…

여름철에 권할 만한 10가지 슈퍼푸드

키위, 아스파라거스, 딸기, 시금치, 레몬 등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제 많이 알려져 있다. 여름철은 그런 점에서 축복받은 계절이다. 각종 과일과 야채들이 쏟아져 나온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최근 선정한 ‘특히 건강에 좋은 여름철 슈퍼푸드 10가지’를 소개한다. 키위 달콤한 맛을 주면서도 당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같은…

“뚱뚱한 사람은 헌혈하면 건강에 좋다”

4주 간격으로 헌혈하면 혈압 내려가는 효과 뚱뚱한 사람은 헌혈하면 건강에 좋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베를린 채리트 대학 메디컬 센터 연구팀은 비만한 사람들이 헌혈을 하면 혈압이 내려가고 심장질환 위험이 줄어드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팀은 “헌혈을 하면 비만한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대사증후군(metabolic…

체육관 밖에서 칼로리 태우는 여름 운동들

테니스, 원예, 자전거 타기, 스쿠버다이빙 등 날씨가 더워지면서 해수욕장도 예전보다 일찍 개장했다. 이에 따라 이제 체육관에 사람들이 붐빌 시기도 다가왔다. 그런데 체육관에 사람이 너무 많고 답답해서 다른 방법으로 운동을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헬스닷컴은 지난 2일 여름에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는 권할 만한 운동을 소개했다. 칼로리…

술, 몰아마시지 말고 하루에 2잔씩

지나치면 체중 늘고 심장질환 발병 위험 지나친 음주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대부분 인정한다. 그러나 마시는 술의 양보다는 어떻게 마시는지 그 방법에 따라 건강에 더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주일에 평균 14잔을 마신다고 할 때, 주말에 몰아서 한꺼번에 마시는 것보다는 하루에 2잔씩 마시면 심장 건강에 좋다는 것이다. 또한 폭음하는…

운동, 모든 사람에게 좋은 건 아니다

일부에선 심장질환, 당뇨 발병 높일 수도 운동이 건강을 위한 만병통치약 내지 예방 처방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부 사람들은 규칙적인 운동을 할 경우 심장질환과 당뇨병 발병 위험률을 오히려 높인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그렇다고 해도 운동을 중단하라는 것은 아니며 그보다 개인별 특성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