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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모유 수유는 4달만...엄마에게도 엄청난 ‘선물’

지난 27일 호주 웨스턴시드니대학 의대 조앤 린드 박사는 모유 수유를 많이 한 여성일수록 중년이 되었을 때 고혈압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45세 이상 여성 7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과거의 모유 수유와 고혈압 유병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모유 수유 시간 총계가 많을수록 그리고 출산한 아기 1인당 모유 수유 기간이 길수록 나중 고혈압이…

짠 음식 밝힌 정동남, 결국 당뇨에 고혈압

특수부대 복장으로 유명한 방송인 정동남이 짠 음식을 과다섭취해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정동남은 최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평소 하얀 국물보다는 짭짤하고 매운 국물을 좋아한다. 그래야 술도 잘 들어간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잘못됐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식성이 쉽게…

간접흡연 30분만 노출돼도 혈관 내벽 손상

5월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WHO는 이와함께 전세계적으로 담배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매년 강도 높게 경고하고 있다. 흡연자 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이…

담배 피워도 장수? 사망률 비흡연자의 3배

80세까지 살 확률 35% 흡연이 몸에 해롭다는 것은 너무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럼에도 평생 담배를 피운 사람이 폐암이나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는 경우를 보노라면 흡연의 유해성에 의심이 가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사례는 예외에 속한다는 것이 최근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16대 서울대병원장에 오병희 교수

16대 서울대병원장에 오병희 교수 제16대 서울대병원장에 오병희(60) 순환기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서울대병원은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병원 이사회에서 1순위로 추천한 오병희 교수를 차기 병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1일부터 3년이다. 서울대병원 이사회(이사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는 지난 4월 29일 투표를 통해 정희원…

커피도 많이 마시면 되레 비만 당뇨등 부작용

하루 3~4잔이 적당량 커피의 건강상 효능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지만 다소 많은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비만을 부르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호주의학연구소가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로, 적당량 이상의 커피는 간 지방 분해에 악영향을 미치고 세포 내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포도당…

요즘 유행하는 바탕화면, 건강에도 좋아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들락거리다 보면 기발한 아이디어 게시물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꽉 짜인 업무 틈틈이 게시물들을 클릭하다보면 절로 웃음이 나오는 사진이나 글들이 많다. ‘요즘 유행하는 바탕화면 2탄’이라는 제목의 사진도 이 가운데 하나다.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영국 ‘2차대전 식단’ 다이어트에 특효?

감자·청어·파슬리… 식량이 극도로 모자랐던 2차 세계대전 때, 영국인들은 정부의 영양 지침을 따르며 건강을 지켰다. 당시 영국 식품부가 이런 영양 지침에 관한 유인물을 발간한 지 70년이 지났다. 그런데 최근 전쟁 때 나온 이 지침서가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치매 등 두뇌 건강에 올리브유-견과류가 최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 매 끼니마다 올리브오일과 견과류를 먹는 게 나이 들어서 두뇌를 맑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이미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스페인 나바라 대학의 미구엘 마르티네스 곤잘레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박시연이 걸렸다는 대퇴골두병은 어떤 병?

뼈 조직이 죽는 희귀병 배우 박시연이 휘귀병 치료를 위해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고백해 논란이 일고 있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박시연 측 변호인은 지난 20일 5차 공판에서 “박시연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지난 2009년 이 병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설탕 없이 하루 2,3잔....커피는 팔방미인?

최근 커피의 효능에 대한 많은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커피는 무조건 해롭다고 가까이 하지않던 사람들도 커피의 효능을 알고나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과도한 커피는 위벽이 손상되는 위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설탕이나 프림 없이 하루 2~3잔의 원두커피를 즐기면 건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국의 ‘임상 영양’ 저널에…

소녀시대의 민낯 우정, 건강에도 좋아

써니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소녀시대 태연이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day SUNNY 오늘도 우리는 행복했다. 써니끼니 사랑해. 내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써니 생일파티 현장을 담은 것으로 소녀시대 멤버…

사랑의 기쁨-실연의 고통, 심장에 고스란히

연인을 만나면 가슴이 뛴다는 사람이 많다. 먼발치서 보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가슴을 움켜쥐는 남자도 있다. 왜 그럴까? 사랑의 감정과 심장은 어떤 관계일까? 미국 시러큐스대학교 스테파니 오르티그 교수팀은 ‘성의학 저널’에 개재한 논문을 통해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뇌의 일부분이 활성화되면서 심장에 자극이 전달돼 심장박동이 늘어날…

화 나면 터뜨려라? 심장마비 위험 급상승!

심장마비 위험 2~4배 커져 화를 마음속에서 누르고 쌓으면 병을 부른다는 말이 있다. 화병도 그런 병의 일종이랄 수 있다. 그런데 화를 쌓아두지 않고 폭발시켜도 심장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의 연구팀이 수천 명의 심장마비 환자들을 관찰한 결과다. 1989년부터 1996년 사이에 심장마비를 겪은…

존경과 감사로....올 스승님께 드린 선물은

오늘(15일)은 스승의 날이다. 하지만 엄마들에겐 고민의 날이다. 선생님께 조그만 선물이라도 하고 싶지만, 선생님은 사양하고.... 존경의 마음이 담긴 정성스런 선물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요즘 풍토가 아쉽기만 하다. 그래서 스승의 날 선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내 아이만을 위해서가…

허리-키 비율, BMI보다 건강예측 정확

체질량지수(BMI)보다 정확 체질량지수(BMI)보다 허리-키의 비율이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기대수명을 예측하는 데 더 정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BMI는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영국 옥스퍼드 브루크 대학의 연구팀이 1980년대에 측정된 허리-키의 비율과 BMI 통계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에 따르면 허리-키…

어디서 많이 본 개? 나에게 딱 맞는 개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디서 많이 본 개'라는 게시물이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 속 사진에는 강아지가 앞발을 뻗은 채로 몸을 세운 자세를 취하고 있고, 강아지 위 벽에 걸린 액자 속 그림에도 똑같은 자세의 강아지가 등장해 시선을 끈다. 특히, 몸동작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생김새나 털 색깔도 비슷해 그림 속 강아지가 실제…

애완견이 심장병 막아준다

혈압 감소, 비만도 개선 “애완동물을 키우면 심장질환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심장협회가 최근 이렇게 권고했다. 특히 개를 키우는 것이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완화시키는 데 좋다는 것이다. 협회는 애완동물과 심장질환 간의 상관관계를 살핀 기존의 연구결과들을 종합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약 안 먹고도 혈압을 낮출 수 있는 방법

운동·저염식 다이어트 외에… 고혈압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 합병증 때문이다. 고혈압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어느 순간 뇌와 심장, 신장 등에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한다. 이런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 복용이 우선이다. 고혈압 환자가 아닌 평소 혈압이…

굶는데도 살이 안 빠지는 이유는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해 신체활동량이 현저히 줄은 반면, 먹을거리는 매우 풍부한 환경에 놓여 있다. 대중매체에서도 ‘먹방’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맛집 소개나 요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경쟁적으로 늘고 있어서 알게 모르게 식욕을 자극시켜 불필요하게 더 많이 섭취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