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제거 효과
요즘이 제철인 사과. 최근에는 산지에서 깨끗하게 씻어낸 뒤 무균 처리해 포장지를 뜯어낸 뒤 껍질 채 바로 먹을 수 있는 사과도 많이 나와 있다.
이런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케르세틴이라는 폴리페놀 성분도 들어 있어 항산화작용을 해 노화를 막아준다. 또한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어 피부에 좋고,…
최근 라면을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체중조절에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라면은 가급적 피해야 할 음식이다. 그래도 출출할 때는 꼭 생각나는 라면... 이 유혹을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다.
라면이 건강에 부담이 되는 것은 높은 열량과 나트륨 함량 때문이다. 식약처가 인용한 대한비만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라면 하나에는 무려 400kcal…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여성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질병은 무엇일까. 유방암, 심장병, 당뇨병 등을 꼽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바로 골다공증이다. 50세를 넘는 전 세계 여성 3명 가운데 1명이 이 병으로 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당한다.
국제골다공증재단(IOF)의 존 카니스 이사장은…
치실 지그재그로 사용해야
이가 튼튼하면 만사가 편하다. 음식을 잘 씹어 소화시키니 배가 편해지고, 활동력도 왕성해진다. 하지만 이가 조금만 아파도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치주병에 걸리면 통증이 심할 뿐 아니라 입 냄새 등으로 대인 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치주병을 방치하면 당뇨병, 뇌졸중, 심장병은 물론 발기부전에 걸릴 위험이…
사과 1개·고구마 2개·단백질 음료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식단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5월 SBS ‘강심장’에서 몸무게와 키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아이유는 키 161.7㎝, 몸무게 44.9㎏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몸무게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MI)를 따졌을 때 ‘17.17’로 저체중에 속한다.…
왜 오랫동안 앉아서 지내면 건강에 좋지 않을까? 음식을 섭취하면 우리 몸은 음식을 포도당으로 전환하고 포도당은 혈관을 통해 다른 세포들로 전달돼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포도당은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원료지만 높은 수치를 유지할 경우 당뇨병과 심장질환의 위험도를 높인다.
포도당의 수치를 정상으로 돌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이다. 인슐린은 우리…
재혼해도 건강 상태 떨어져
지난해 우리나라 부부 11만4300여 쌍이 이혼을 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이혼이 다반사인 세상이다.
하지만 아직도 유명인의 이혼 소식은 세간의 화제가 된다. 23일 전 유명 여자 앵커의 이혼 소송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명 앵커로 활약한 김모 씨가…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 의기소침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는 스탕달 증후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탕달 증후군은 예술작품에 도취돼 정서혼란, 피해망상, 자아상실 등의 증세를 보이는 증후군으로 소설 ‘적과 흑’의 저자인 프랑스 작가 스탕달(Stendhal)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스탕달은 1817년 이탈리아 피렌체에…
현재 자신의 나이가 45세라면 신체의 각 세포조직 나이도 마흔다섯 살이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 자기 몸의 일부이기 때문에 나이가 같을 것이라고 판단한다면 큰 오산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세포조직들의 연령을 측정하는 생체시계를 발견한 미국 UCLA 연구팀이 보편적인 상식을 파괴하는 새로운 연구를 진행했다.
기존의 과학자들은 타액과 같은…
심혈관 환자 효과 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면 심장 건강도 지켜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장마비나 갑작스런 가슴 부위의 통증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연구팀이 6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진 5건의 선행 연구결과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어냈다. 평균 연령이 67세인 이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한 그룹은 인플루엔자 접종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견과류를 한 봉지에 담아 놓은 건강상품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 쇼핑몰 업체가 파격 할인 행사를 단행해 주목받고 있다.
건강상품 전문몰 건강선물닷컴(www.건강선물.com)은 아몬드나 호두, 캐슈넛, 피스타치오 등 네 종류의 견과류를 골고루 먹을 수 있는 휴대용 제품을 할인해 팔고 있다. 하루 한 포 식사대용…
고등어·장어·낙지
제철 음식에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이롭고, 맛도 좋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는 이런 먹거리가 많이 나온다.
그중에서도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들이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 김경민 과장(가정의학전문의)이 가을철에 꼭 맛봐야 할 해산물 3가지를…
지중해식 식단이 효과
서울거주자들은 평균적으로 경증 우울 증상이 있으며, 우울 정도는 젊을수록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우울증 자가 프로그램인 마인드스파 홈페이지에서 우울증 자가 테스트에 참여한 서울거주자 1만8000여명을 분석한 결과다.
그 결과, 연령별로는 20대가 가장 우울 정도가 높았으며,…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소화기학회 정기학술대회.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는 ‘조기 위암, 식도암의 내시경 치료’ 교육 비디오를 발표했다. 이 비디오는 학회의 특별요청에 따라 제작됐으며 세계 각국의 의사 교육용으로 쓰인다.
조 교수 팀은 지난해까지 이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시청각 논문상’을 7년 연거푸 받는,…
최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과 함께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감기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것이다. 이럴 때는 우리 몸이 병원균에 저항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1. 감 = 요즘 제철인 감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다. 성인의 하루 비타민 A…
권장량 넘어서면 질환 유발
어떤 조직이나 사회에 활력을 부어 넣는 사람을 ‘소금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나트륨과 염소의 화합물인 소금은 몸속 삼투압의 유지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간의 혈액 속에는 0.9%의 염분이 들어 있다. 이런 소금은 부족해도 너무 많아도 몸에 이상을 일으킨다.…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건강을 자신하던 사람이 갑자기 급사하는 것을 돌연사라고 하는데, 보통 원인이 나타난 후 1시간 이내에 사망하게 된다.
1. 냉온찜질 반복하는 습관, 심장마비 유발할 수도
사우나나 찜질방에서는 피부 온도가 40℃ 가까이 상승하게 된다.…
병 때문에 생길수도…
성인은 하루에 7~8시간은 자야 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그런데 잠을 충분히 자고 푹 쉬었는데도 피로감이 좀처럼 없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면 그 원인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다음은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 ‘웹…
갈치가 요즘 제철이다. 우리나라 서해, 남해에서 많이 나는 갈치는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갈치는 DHA와 EPA 등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아 동맥경화, 뇌졸중과 같은 순환기계통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고 뇌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의 FDA(식품의약국)는 EPA와 DHA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을 매일 2g 이상 섭취하면…
하루 한 잔도 암 위험 20% 증가
국내 유방암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암병원 노동영 원장은 핑크리본 캠페인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노 원장은 2000년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핑크리본 캠페인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매년 명사와 연예인들이 참석하는 마라톤 행사 및 거리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조명 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