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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뱃살 빼기 도움 되는 음식 7가지

  호두·아몬드·피스타치오 복부비만의 상징인 뱃살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적신호다. 한 때 이런 뱃살을 집중 공략하는 ‘뱃살 다이어트’가 유행하기도 했다. 이런 뱃살 다이어트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은 몸에 이로운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을 높이고, 혈관 벽을…

스트레스 많을 때 운동하면 안 되는 까닭

  회복 더디고, 과부하 걸려 체육관이나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난 이후 예전보다 부쩍 피곤함을 더 느끼거나 통증이 쉽게 가시지 않는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일까. 이와 관련해 스트레스가 가중된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회복이 더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회사 업무강도가 높은 한주를 보냈거나 가족 혹은 연인과 옥신각신 다툰 며칠을…

살빼기, 여름보다 겨울이 더 좋은 이유는?

칼로리 소모·기초 대사량 증가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중이 많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반면에 쌀쌀한 바람이 몸을 파고드는 겨울에는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날씨나 기온 등 주변 여건은 여름이 겨울보다 낫지만 겨울에는 조금만 몸을 움직여 줘도 살을 빼는 데에는 훨씬 유리하다. 그 이유는 이렇다. 겨울에는 몸이…

주말에 낮잠 푹 자도 월요일에 깨기 힘든 이유

  숙면 취할 수 있는 비법 잘 자는 방법은 쉽고 단순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일 피곤하고 나른한 일상을 반복하는 것은 이 간단한 몇 가지 비법을 외면하기 때문이다. 간략한 규칙들만 지킨다면 피로나 과로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악화를 막을 수 있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깊이 잠들 수 있는 비법들’을 소개했다. ◆평일과 주말…

아스피린 매일 먹으면 득보다 실 많다

  내출혈·위장출혈 초래 아스피린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온 바 있지만 그와 상반된 연구결과가 나와 ‘아스피린 예찬론’에 경각심을 주고 있다. 영국 워릭 대학의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27개 연구결과를 종합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어냈다. 연구팀은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면 1만 명 당 향후…

몸에 꼭 필요한 지방, 현명하게 취하는 법

  요즘 다이어트가 일상화되면서 우리 몸 속의 지방은 무조건 나쁘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하지만 지방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2배 이상의 에너지(1g당 9kcal)를 내는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원이다. 또한 지방조직은 절연체의 기능을 함으로써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주요 장기를 외부의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 지방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심장 전체를.... 완전 인공심장 이식 성공

외부전원·리튬 전지로 작동 프랑스에서 심장 전체를 대체하는 완전 인공심장 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프랑스 인공심장 개발 기업 카르마는 지난 18일 파리의 조르두 퐁피두 병원에서 자사가 개발한 완전 인공심장의 첫 번째 인체 이식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카르마는 이번 수술이 만족스럽게 진행됐으며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도 의식을 되찾아…

진정 살을 빼려면... 다이어트 관련 올 7대 뉴스

지방·초콜릿 먹어 살 빼고… 올 한 해 동안 영양학계에서 알려진 깜짝 놀랄만한 사실 중 몇 개는 치료학적인 특성이 있었다. 나머지 다른 사실들은 음식 심리학의 영역에 속한 것이었다. 2013년에도 다이어트와 관련해 유익한 뉴스들이 많았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의 자료를 토대로 7대 뉴스를 선정했다. ◆지방을 먹어 살을 뺀다=1월…

40대 이하 심장질환 급증...추울 때 특히 조심!

40대 이하 젊은 층에서 심장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고지방 식사가 증가하면서 심장질환 중의 하나인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등)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13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심장질환이 뇌혈관질환을 누르고 ‘한국인 사망원인’ 2위로 올라섰다. 특히 심장질환은 돌연사의 70~80%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40대…

몸짱 되려다 평생 고생.... 일명 ‘옥시’ 조심

국내 불법 유통 기승 스테로이드제는 근육을 키우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유방암 같은 부작용 때문에 유통이 금지돼 있다. 그런데 이런 스테로이드제가 서울의 시장이나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옥시’라는 은어로 불법 유통되고 있다고 TV조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몸짱’에 대한 유혹 때문에 스테로이드 보충제를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심지어…

“콜레스테롤 약 대신 하루 한 알 사과를”

  옥스퍼드대학 연구팀 발표 사과가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얘기지만 이번엔 심장마비를 예방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포드대학의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50세 이상의 사람들이 매일 사과 한 개씩을 먹는다면 영국 전체적으로 심장마비와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을 8500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과도한 걱정-스트레스, 뇌졸중 부른다

두 질환 관련성 첫 연구결과 불안증이 있으면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도하게 걱정을 하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느끼며 신경이 예민해지는 불안증은 가장 흔한 정신질환 중의 하나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연구팀이 25~74세의 성인 6019명을 2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을 상대로 인터뷰도 하고 혈액 검사를…

스마트폰 엄지족 반장갑, 손가락 동상 위험

잘못하면 손가락 잃을 수도 겨울이면 손가락, 손등, 손바닥을 전부 감쌀 수 있는 털장갑이나 가죽장갑을 끼는 것이 정석이다. 특색 있는 장갑이라면 아이들이 많이 착용하는 벙어리장갑이나 스키장용 방한·방수장갑 정도다. 하지만 최근 몇 년 간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반장갑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엄지족들이 스마트폰을 터치하기 위해서…

당뇨에도 좋다는 커피, 하루 몇 잔 마실까

  커피에 포함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이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여 결장암, 간암, 설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커피를 하루 3~5잔 마실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커피의 폴리페놀 성분이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진통제의 효과를 높여주는 등 최근 커피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식이보충제 등 일부 스포츠제품에 위험성분

뉴질랜드에서 공군 소속 20세 병사 한 명이 신체훈련을 받던 중 심장발작을 일으켜 결국 사망하는 사건(2009년)이 발생했다. 이 사망 사고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 담당 검시관은 심장 부정맥이 사망 원인이며 안드로겐성 단백동화 스테로이드와 근육 강화 목적의 제제, 카페인을 섭취하여 발생한 결과라고 밝혔다. 숨진 병사는 불법 암페타민 성분인 DMAA가…

웃음, 특정 사람에겐 위험...웃다가 죽을 수도

  웃음은 가장 좋은 약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웃음 치료도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웃음은 결국 가장 좋은 약이 될 수 없으며 심지어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알려진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웃음이 특정 사람들에게는 생각보다 더…

“악수만 해봐도 안다” 손으로 본 건강신호 6

  갑상샘·퇴행성관절염 등 예측 손을 보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에서 개원의로 활동하는 그래햄 이스톤 박사팀은 “손의 건조한 피부, 얇은 손톱 등은 암과 같은 감춰진 질환의 단서로서 중요한 건강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스톤 박사는 “환자들과 첫 대면할 때는 꼭 악수를 한다”며 “예의를…

당뇨 치매를 막는, 아주 간단한 5가지 방법

다 지키는 사람 1% 불과 치매, 당뇨 등을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간단한 규칙이 있다. 유별난 방법이 아니라 일상에서 행할 수 있는 단순한 방법들에 불과하지만 정작 지키는 사람은 드물다. 영국 카디프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적당한 음주, 건강한 다이어트, 적당한 체지방 유지 등의 5가지 규칙이 알츠하이머, 심장질환,…

허리 조심 하시고... 내 집 앞 눈 치우기 요령

  12일 많은 눈이 내리면서 눈 치우기에 비상이 걸렸다. 눈을 오래 방치하면 빙판길로 변해 낙상사고가 빈발할 수 있어 집 앞 눈은 이웃 간에 서로 배려하면서 치우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지만 눈 치우기 작업은 만만치 않은 체력소모가 따른다. 녹기 시작하는 눈은 무겁기 때문에 온 몸 근육에 부담을 준다. 특히 사전에 스트레칭을 하지 않거나 평소 운동을…

술 먹고 찜질방 가지 마라, 자칫하면 큰 일

직장인 김영수씨는 최근 대학생인 20대 조카가 찜질방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두 귀를 의심했다. 남자 조카는 평소 운동을 즐기는데다 잔병치레가 없던 건강 체질이었기 때문이다. 송년회 뒤 친구들과 함께 사우나를 하다 병원으로 실려갔다는 다급한 소식에 “설마..”했지만 조카는 이미 차디찬 시신으로 변해 있었다. 매년 겨울이면 술 마시고 찜질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