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심장동맥질환 내과 진료 분야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의 박승정 교수(60)가 선정됐다.
이는 코메디닷컴이 전국 10개 대학병원의 심장내과 및 흉부외과 교수 47명에게 “가족이 아프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코메디닷컴 홈페이지에서 전문가들이 추천한 점수와 환자들이…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앉아서 근무하고 집에 와서도 앉아서 TV 보고….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이 암과 당뇨병 등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는 것은 정설처럼 돼 있다.
갱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의 연구에서도 이같은 사실이 다시한번 입증됐다.
하루 중 11시간 이상 앉아서 생활하는 비활동적인 중·장년 여성들은 4시간 이하의 그룹보다…
비만인 미국 성인은 보통 체중의 사람들보다 평균 4년 먼저 죽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 시립대학교의 루이스 보렐 및 랠리샤 샤무엘 교수는 1988년부터 1994년까지의 미국 건강영양조사와 2006년까지의 사망 통계를 분석해 비만과 사망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데이터 분석결과 비만인 사람들은 모든 형태의 질병 혹은 심장병으로 인한…
딸기값이 하락하면서 딸기가 감귤을 제치고 겨울 과일 1위에 올라섰다는 소식이다. 비교적 싼값에 몸에 좋은 딸기를 먹을 수 있는 시기인 것이다.
딸기는 과일 중에서 비타민 C가 가장 많이 든 식품으로 손꼽힌다. 알이 큰 것이라면 4-5알(약80g)로 1일 필요량을 충족시킨다. 100g당 비타민 C는 80mg으로 키위와 비슷하다. 담배를 많이 피는…
오메가3 지방산은 몸에 좋은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고등어, 꽁치 등 등푸른 생선에 많은 DHA는 뇌세포 활성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성장기 어린이나 수험생의 뇌 건강, 뇌중풍,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미국 포틀랜드 오레곤 건강과학대학 연구소는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C, D, E 등 비타민이 뇌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억제하고…
생선, 콩, 채소 중심의 지중해식 식단은 몸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 음식들을 적당한 알코올과 함께 먹으면 심장발작, 뇌졸중, 기타 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 연구진이 스페인계 인종 63%, 흑인 20%, 백인 15%로 구성된 뉴욕 맨하탄 북부 주민 2,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식생활과…
진통작용·스트레스 해소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그 사람의 교양 수준을 알 수 있다. 점잖고 품위 있는 사람들은 좀처럼 욕설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교양 있는 여성 중에서도 출산의 고통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생전 해보지 않았던 욕설을 했다는 경험담을 털어놓은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고통의 순간에…
새해 들어 큰 맘 먹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사람들을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루 3끼를 꼬박 챙겨먹다가 아침 혹은 점심을 굷는 이가 있는가 하면, 식사량을 대폭 줄이고 간식에는 일체 손을 대지않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가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도 적지않다.
영국 해외개발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미래다이어트 보고서에 따르면…
식품에 첨가되는 불필요한 설탕 함량만 줄여도 5년 내에 비만율 증가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미국, 캐나다 의사들로 구성된 비만 전문가들은 설탕은 비만의 주요 원인이며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당 함량이 높은 식품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설탕 줄이기'와 관련해 정부와 기업에…
등푸른 생선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고등어, 꽁치, 삼치 등은 오메가-3 지방산, DHA, EPA 함량이 높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 DHA를 섭취하게 되면 콜레스테롤과 혈장속의 중성지방이 줄어들어 뇌졸중, 심장질환, 고혈압 등 동맥경화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준다.
EPA는 혈전을 해소시켜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혈압을…
마늘이 몸에 좋은 것은 알지만 특유의 냄새 때문에 꺼리는 사람이 있다. 이럴 때 파슬리에 함유된 엽록소가 마늘 냄새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마늘의 향이 싫다면 굽거나 쪄서 먹을 경우 마늘의 톡쏘는 향이 사라진다. 이는 마늘에 열이 가해지게 되면 ‘알리신’을 생성하는 알리나제가 활성화 되지 않기 때문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피톤치드의 일종인 알리신은…
추운 겨울 야외운동 안전하게 하는 방법은?
전국에 스키장이 개장한지도 벌써 2달이 지났다.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에 큰 지장은 없는 편이지만 스키장을 많이 찾는 금요일께는 다시 기온이 뚝 떨어져 한파가 들이닥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겨울스포츠를 만끽하기 위해 TGIF(학수고대하던 금요일)만 기다리고 있는 스키어와…
초콜릿은 항산화성분이 함유돼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교 연구진은 학술지 ‘Nutrition’에 게재한 논문에서 스페인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초콜릿은 카테킨 등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항혈전증, 항염증, 고혈압 방지 효과가 있지만 '적당한 양'을 섭취해야…
서양배·사과·모래시계·대롱 형
새해가 시작되면서 헬스클럽에 등록하거나 새로운 운동을 배워야겠다고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체육관을 등록하기에 앞서 현재 자신의 체형이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유명 인사들의 개인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매트 로버츠에 따르면,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한 열쇠는 자신의 체형을 파악하는데…
단 것 좋아하고 과체중이고...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 중 하나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습관을 가지고 있기는 경우가 많다. 미국 폭스뉴스가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의 특징과 그 대책을 소개했다.…
혈압 상태 안정시켜
최근 나온 보건복지부의 ‘2013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심장질환 환자가 늘어나면서 심장질환이 뇌혈관질환을 누르고 한국인 사망률 2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심장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로는 고령화와 서구식 식급관이 꼽힌다.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를 끊고, 체중을 줄이고 운동을 하는 등의 노력과…
운동처럼 워밍업 필요
눈 치우기는 귀찮기도 하지만 적잖게 운동이 되기도 한다. 눈 치우기에 열중하다 보면 땀을 꽤나 흘리게 돼 기분이 상쾌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눈 치우기를 할 때 심장에 충격이 올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를 심장 전문의가 하고 나섰다.
UPI는 5일 미국 뉴욕의 알바니 의학센터 심장 전문의인 에드워드 필빈의…
스키니진·하이힐 착용 늘어
하지정맥류가 있는 20대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지정맥류 환자는 2007년 12만명에서 2012년 14만명으로 매년 3.2% 늘었다.
특히 20대 여성은 같은 기간 매년 5.4%씩 증가했다. 이는 전체 여성 증가율(2.7%)보다 배나 높은…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술과 담배, 마약에 손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알콜중독자인 사람들이 술을 끊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인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2만명의 모집단을 상대로 담배와 술, 마약복용 상태를 점검해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관찰 대상자 중 1만명 이상은…
우리네 속담에 '웃으면 복이 온다'고 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웃음은 우선 본인 건강에 좋고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줘 다른 일도 잘 풀린다는 식으로 유추 해석하기도 한다. 또 20세기 후반 웃음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본격 진행되면서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2014년의 출발 지점에서 우리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무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