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피곤할 때마다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턱대고 한증막에 들어섰다가는 위험이 따를 수 있다. 찜질방이나 사우나, 한증막 같은 뜨거운 기운을 쐬는 곳은 3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찜질방이나 사우나의 한증막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사람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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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견과류 섭취가 건강 유지의 기본 상식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또 견과류는 산화되지 않도록 보관·관리에만 신경을 쓰면 되기 때문에 그 어떤 식품보다 건강 챙기기에 간편한 수단이 된다.
견과류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위험률을 낮추는 역할을…
식초나 레드와인 마시면...
어쩌다보면 과식을 할 때가 있다. 과식이 나쁜 이유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활성산소가 몸에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하고, 심장병, 당뇨병, 암 등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로 꼽힌다.
그러나 일단 과식을 했다면 너무 자책하지 말자. 미국 건강생활잡지 ‘이팅웰(Eating Well)’이…
다이어트를 시도했던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폭발하는 식욕’으로 실패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출산을 겪은 주부는 임신 때 찐 살을 빼기 위해 식사량도 줄이고 운동을 시작하지만 육아와 살림으로 인해 이내 포기하게 된다.
이럴 때 이들은 비교적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굶는 다이어트’를…
플라보노이드·비타민C·칼륨 등 풍부
‘하루에 사과 한 개는 보약’이라는 건강속담이 있지만 오렌지도 그 못잖다.
건강정보 전문 매체인 메디컬뉴스투데이가 18일 소개한 ‘오렌지가 건강에 좋은 이유들’을 살펴보면 오렌지는 낮은 열량에 영양분은 많아 사과처럼 하루에 한 개씩 먹는 게 좋은 과일이다.
먼저 오렌지에는 170가지의 식물화학물질이…
술은 맥주·소주·막걸리 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수는 무엇일까. 18일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 건강영양조사과는 ‘우리나라 음료와 주류 섭취량 추이’ 자료를 공개,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국민건강영향조사 식품섭취에서 섭취량 1위를 차지한 것은 탄산음료였다. 하루 섭취량은 41.7g에…
경련 감소시키고 짜증도 없애...
얼굴이 푸석해지고 뾰루지가 생기거나 경련이 일어나고 갑작스럽게 우울한 감정이 폭발하도록 만드는 월경 전 증후군(PMS)은 멀쩡할 수 있는 하루를 망친다. 뿐만 아니라 축축하고 눅눅한 느낌 때문에 운동을 하기도 망설여진다.
하지만 운동은 사실상 이런 불편한 느낌들을 오히려 완화하는 작용을 한다. 미국 건강잡지…
손톱이 알려주는 건강신호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빙속 여제’ 이상화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화의 손톱도 화제가 되고 있다. TV에 잡힌 이상화의 예쁜 네일아트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손톱 가꾸기는 멋 내기의 하나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많은 여성들이 의상 색깔에 맞춰 매니큐어를…
최근 어린이의 키 크기를 위해 각종 운동을 권유하는 부모들이 많다. 어린이의 성장을 위해서는 우선 식생활이 중요하다. 특히 성장기에는 알맞은 생활습관과 함께 키 크는데 좋은 음식들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우리 주변에 흔한 치즈를 보자. 치즈 100g에는 아연이 3.20mg 함유되어 있는데, 아연은 어린이의 성장 및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물질 가득
다크 초콜릿은 심장 건강을 지켜주는 효과가 가장 좋으며 이에 따라 밸런타인데이뿐 아니라 일 년 내내 먹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캐플란 통합의료 센터 소장인 게리 캐플란 박사팀은 메이컬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다크 초콜릿에는 우리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물질이 가득 들어있어 심혈관계 질병을…
‘금벅지’ 이상화 선수가 평소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지정맥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병원에는 하지정맥류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상화 선수에게 압박스타킹을 선물하자”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정맥류 발병 초기에는 압박스타킹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4 소치…
다이어트 코치는 또래가 더 나아
비만 아동에게 다이어트를 하라고 부모가 채근하기보다는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로 하여금 ‘코치’를 하게 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마니토바 대학의 연구팀이 마니토바 초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관찰한 결과다. 과체중인 아이들을 상대로 한 ‘건강한 짝(Healthy Buddies)’이라는…
웃을 때 보이는 이가 진주처럼 하얗고 말할 때 입안에서 나는 냄새가 역하지 않다면 구강 청결에 신경을 잘 쓰고 있는 편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 특히 치아 건강은 칫솔 및 치실 사용으로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잘 닦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성실하게 칫솔질을 해도 구강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입안에 생긴 질환이 치아나 잇몸…
땅콩은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땅콩에는 단백질, 탄수화물을 비롯해 각종 미네랄, 비타민, 무기염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지방 가운데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과 리놀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백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매일 42.5g 이상의 땅콩을 먹는 사람들은…
출생 순서가 신진대사에 영향
형제들 중에서 첫째로 태어나면 동생들에 비해 심장질환이나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연구팀이 과체중인 남성 50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40~50세인 이들의 체질량지수(BMI)를 재서 첫째인 경우와 둘째인 경우를 비교했다. 또 당뇨병 발병을 억제해주는…
부부싸움을 하면 기분을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신의 배우자가 때때로 비우호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이는 곧 조기사망의 위험도 증대시킨다고 했다.
미국 유타대학 연구팀은 평균 연령 63세의 노년 커플 136쌍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이들은 우선 실험참가…
러시아 소치에서 막을 올린 제22회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의 금메달이 결정되는 시간은 새벽 시간대가 많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출전하는 여자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대표적이다. 쇼트프로그램은 20일 0시부터 오전 4시 30분까지,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1일 0시에서 오전 4시 10분 사이에 열린다. 제대로 경기를 보려면 밤을 꼬박 새워야 할 상황이다.…
프랑스 작가에서 유래
‘스탕달 증후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탕달 증후군이란 ‘적과 흑’이라는 작품의 저자인 프랑스 작가 스탕달에서 유래된 것으로 유명 예술작품을 보다가 순간적으로 기절을 하거나 정신 착란을 일으키는 증상을 일컫는다.
스탕달 증후군은 1817년 스탈당이 이탈리아 피렌체의 산타크로체 성당에서 레니의 작품인…
‘금벅지 삼총사’ 이상화·모태범·이승훈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막을 올렸다.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의 목표는 금메달 4개 이상을 따내 3개 대회 연속 톱 10에 진입하는 것이다.
금메달 후보 중에는 빙상 삼총사인 이상화와 모태범, 이승훈이 있다. 4년 전 밴쿠버올림픽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던 이들에게는 ‘금벅지’, ‘메달벅지’라는…
금연하면 오히려 줄어
흡연자들은 보통 “스트레스 때문에 담배 끊을 엄두를 못낸다”고 말한다. 이들은 “담배를 안 피우면 스트레스가 심해져 정신건강에 너무 안 좋을 것”이라고도 말한다.
하지만 이런 변명과는 정반대의 연구결과가 있다. 오히려 금연을 하면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영국 바트 앤 더 런던 의과대학의 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