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영양소 풍부
심한 편두통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가. 혈압이 높아 걱정이 되는가. 건강을 유지하고 위험한 증상을 예방하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쉬운 일이다.
약효가 있는 신선한 과일을 잘 선택하면 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약효가 있는 과일 8가지를 소개했다.…
유방암·대장암·피부암 유발
담배를 안 피운다면 일반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담배만 안 피우면 다 되는 것일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로데일 뉴스(Rodale News)’가 여러 연구결과를 분석해 담배 피우는 것만큼이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습관 4가지를 소개했다.
◆오랫동안 앉아 있는다=아무리…
오히려 살찌는 부작용 막으려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탄수화물은 ‘쥐약’과도 같다. 파스타, 빵, 라면 등을 즐겨먹어서는 절대 체중 감량 목표를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무조건 거부하면 자칫 우리 몸에 중요한 비타민이나 미네랄 섭취량까지 줄어들 수…
봄이 되면서 기운이 없고 나른할 때가 많다. 이럴 때 보리로 만든 음식을 먹어보자. 보리에는 몸 안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가 많이 들어 있다.
보리에 많은 비타민 B1은 티아민이라고도 불리는데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촉매역할을 한다.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비타민인 것이다.
보리에는…
김치·마늘·연어 등 좋아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 즉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자연적인 면역력은 음식을 통해서도 향상시킬 수가 있다. 패션잡지 ‘바자(BAZAAR)’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11가지를 소개했다.
◆발효식품=김치, 콤부차(홍차버섯차), 사우어크라우트(독일식 양배추…
최근 '나트륨 줄이기'가 전 세계에 걸쳐 건강 화두로 떠올랐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고혈압 당뇨병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은 물론 위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연구팀이 허브와 향신료를 이용하면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미국심장학회 회의에서 발표했다.…
심혈관질환·암 발생과 연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012년 한해에 대기오염과 상관관계를 갖는 질병으로 700만 명가량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WHO는 25일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기 오염이 이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환경 위험으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또 대기오염을 줄여야만 수백만 명의 목숨을 구하게…
뱃살을 빼기 위해 의욕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가 이내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비싼 돈들여 구입한 헬스클럽 회원권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사람들은 늘어난 뱃살을 쳐다보며 스스로 의지부족을 탓한다. 그렇다면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살을 뺄 수는 없을까.
◆앉아있는 시간을 줄여라
앉아 있는 것은 건강의 적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낮다고 문제 있는 것 아냐
혈압과 심장 박동 수(심박수)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두 가지는 병원에서 함께 측정하는 ‘활력 징후’로 꼽힌다. 그러나 이 두 가지는 각기 별개로 건강에 관여한다.
심박수가 심장이 1분간 뛰는 횟수를 뜻하는 반면, 혈압은 혈액이 혈관 속을 흐르고 있을 때 동맥벽에 미치는 압력을 말한다.…
최근 몸에 좋은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식품 속의 건강 성분도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 단백질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 전문 용어도 이제 친숙한 단어가 되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과일이나 채소, 꽃에 들어있는 수용성 색소군의 총칭을 말한다. 수용성 플라보노이드 색소로 꽃이나 과일, 곡류가 검은색, 청색, 자주색으로 보이게 한다.…
비만 청소년들이 소금을 과다 섭취할 경우 세포 노화를 촉진시킬 위험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염색체 끝 부분에서 염색체 보호기능을 담당하는 텔로미어의 길이가 작아지면서 노화가 진행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같은 노화 과정을 더욱 앞당기는 생활습관으로는 흡연과 신체활동 부족, 체지방의 과다 등이 꼽혀왔다. 이런…
수면부족도 원인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 즉 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비만이라고도 한다. 복부비만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런 뱃살을 빼기 위해 식이요법도 해보고, 운동도 열심히 하지만 잘 안 될 때가 있다. 왜 그럴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최근 딸기가 제철을 맞으면서 빨간색 식품(red food)이 주목받고 있다. 레드 푸드에는 리코펜과 플라보노이드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늦춰주며 각종 성인병과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 건강생활 잡지 이팅웰 등이 게재한 몸에 좋은 레드 푸드 5가지를 소개한다.
1. 딸기 =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파킨슨병…
권위적이면서 감수성이 예민하지 않은 부모들의 자녀들이 더 비만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몬트리얼 맥길대학의 연구팀이 캐나다 어린이 3만7757명의 어린이들이 포함된 조사결과를 분석해 내놓은 결론이다. 연구팀은 부모의 자녀양육 스타일을 4가지 형으로 구분했다.
즉 권위가 있는 부모, 권위적인 부모, 관대한 부모, 무관심한 부모로…
잠자는 시간은 하루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인간의 삶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전날 잠을 잘 잤는지의 여부에 따라 다음날 하루 컨디션이 좌우되기도 한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잘 자는 방법, 잠과 관련이 있는 습관 혹은 질병 등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잠에 대해 잘못 알려진 몇 가지 오해로 인해 오히려 숙면을 방해받고 있는 사람들도…
운동의 효능은 거의 만능으로 알려져 있지만 감기도 예방해 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런던 위생 및 열대의학 학교’가 48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실시한 플루서베이(Flusurvey)에서 나타난 결과다.
조사 결과,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감기를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다만 강도가 높지…
케임브리지 의대 연구팀 분석결과
심장질환의 한 주범으로 알려진 포화지방에 대한 통념은 근거가 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의과대학 연구팀이 불포화지방 및 포화지방과 심장질환 간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한 논문 72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연구진이 분석한 논문들은 세계 18개국 60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연구팀에…
강도·빈도는 영향 미쳐
운동도 방법과 요령이 있다. 무작정 하는 것보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하는 것이 시간대비 최대효율을 거두면서도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 사람마다 운동의 목적이 다른 만큼 자신의 목표에 걸맞은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의 비율을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어질어질하고 휘청거리고...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추운 겨울 만큼이나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몸속의 혈관이 아직 계절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혈관이 온도 변화에 따라 아침이나 저녁에는 수축됐다가 낮 동안에는 이완된다. 급격한 온도차이 때문에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약해진 혈관 벽이 터져…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팀
국내 연구진이 비만을 조절하는 핵심 수용체와 작용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 연구팀(이사민 전문의·이현채 박사과정·권유욱 교수)이 캡(CAP1) 단백질이 비만을 조절하는 핵심 수용체라는 것을 세계 처음으로 규명해냈다고 17일 밝혔다.
리지스틴(Resistin) 호르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