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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운동 후엔 달걀 한 개, 스트레칭 꼭 하세요

운동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심장, 폐, 근육에 운동을 하겠다는 신호를 미리 보내야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마무리 운동도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무리한 운동으로 손상을 입은 부위에 통증이 오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운동에 따른 식이요법과 스트레칭 법을 소개했다. ◆운동 후…

“1000번 키스보다 황홀한 나... 10시에 만나요”

●정은지의 식탁식톡 (6) / 커피 커피가 지구상에 등장한 것을 두고 프랑스의 역사가 미슐레는 “시대의 흐름을 바꾼 상서로운 혁명이며, 새로운 관습을 창조하고 더 나아가 인간의 기질을 바꾼 위대한 사건”이라고 했습니다. 말마따나 ‘상서로운 혁명’이자 ‘위대한 사건’의…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병, 운동도 별무소용

다른 해소법 병행해야 10대 때 스트레스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후에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이러한 위험은 운동을 해도 낮추기가 힘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오레브로 대학교 연구팀은 1952년부터 1956년 사이에 스웨덴 군대에 징집된 18~19세 남성 23만8000여명의 검진 및 정신의학 등의 각종 자료를 분석했다.…

“음식, 육체는 물론 정신 건강에 극히 중요”

매일 먹는 음식은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정신 건강을 지키는데도 음식이 그 만큼 중요할까. 음식과 정신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고려한 식사지침이 나오고 있다. 미국정신의학회는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우울장애를 위한 보완적 치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최근 일부 정신의학자들은 정신건강을…

위험한 아기들의 수호천사... ‘전설의 칼잡이’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어요. 어떤 식으로든 방법을 찾아주세요. 애원해요. 선생님, 제발...” 1998년 어느 날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진료실. 28세의 여교사가 당시 45세였던 이근영 교수(62)에게 호소했다. 여교사는 임신 25주 째. ‘아기의 궁전’인 자궁(子宮)은 임신 기간에 문이 꼭 닫혀…

초미세먼지 주범은 중국 아닌 국내 산업

봄철 황사로 대기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호흡기는 물론이고 피부로도 침투하는 초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도 크다.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그렇다면 중국발 황사처럼 초미세먼지도 모두 중국 탓일까. 실제 초미세먼지의 절반 이상은 자동차와 공장 매연, 석탄발전소 굴뚝 등 국내에서 발생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월 대보름... 호두, 살짝 쪄서 깨 드세요

정월대보름이 내일(5일)이다.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이니 1월을 뜻하고, 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의미다. 음력 1월 15일을 말한다. 정월 대보름날 이른 아침에는 호두·은행·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이 있다.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설탕 대신 감미료 잘못 먹으면 되레...

비만 등을 우려해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감미료를 사용한 식품들이 증가하는 이유다. 특히 액상과당이 들어간 식품이 많다. 우리가 흔히 먹는 음료수, 빵, 샐러드드레싱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에 액상과당이 들어있다. 그렇다면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몸에 덜 해로울까. 과도한 설탕 섭취가…

가공식품 속 유화제, 장질환 등 유발 위험

가공식품에 흔히 들어있는 성분이 염증성 장질환이나 신진대사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공식품에는 서로 섞이지 않는 두 액체가 잘 혼합되도록 만드는 유화제가 들어있다. 성질이 서로 다른 두 물질이 뒤섞이면서 음식의 질감을 개선하고 유통기한을 늘리기 때문에 유화제를 첨가하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과학자들이…

오늘 삼겹살 데이....돼지고기가 맛있는 이유

3일은 삼겹살데이다. 농협(축협)이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3이 겹치는 3월 3일을 ‘삼’겹살 먹는 날로 정한 것이다. 삼겹살은 돼지고기 살과 지방 부분이 3번 겹쳐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돼지고기의 장단점과 조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힘의 원천 티아민이 소고기의 10배 = 돼지고기…

신체적 건강엔 결혼보다 동거가 유리?

개인의 신체 건강만을 기준으로 볼 때 결혼보다 동거가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건강경제학저널(Journal of Health Economics)’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은 커플보다 결혼식, 결혼반지, 혼인신고 없이 함께 사는 동거 커플이 나이가 들수록 좀…

심심풀이 땅콩, 심혈관 건강 개선 효과

견과류 못지않은 효능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와 땅콩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견과류에 비해 비교적 값이 싼 콩과 식물인 땅콩도 심혈관 건강을 개선시키는 데 비싼 견과류 못지않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저소득층 미국인 7만2000명과 중국…

심장마비 초래하는 뜻밖의 원인 5가지

갑자기 분노 터뜨리면... 누구나 심장마비의 몇 가지 원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이다. 여기에 흡연과 오래 앉아 있는 습관도 심장마비의 원인으로 꼽힌다. 그런데 이외에도 심장마비를 초래하는 특이하고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원인들이 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심장마비의 뜻밖의 원인 5가지를 소개했다.…

무서운 지방... 뱃살 늘수록 뇌는 쪼그라들어

대뇌 보상관련 부위 위축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 즉 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비만이라고 한다. 복부비만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당뇨병, 심장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원인으로 꼽힌다. 복부비만은 또 대장암, 유방암, 전립샘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복부비만이…

젊은 여성일수록 심장마비 징후 무시 예사

젊은 여성일수록 심장마비의 조기 징후를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여성이 심장마비로 조기 사망할 위험률은 동일 연령대의 남성들보다 높다. 미국 예일대학교 보건대학원 만성질환역학과 주디스 리히트먼 연구원은 “심장질환에 대한 가족력이나 위험요인들이 있음에도 나이가 젊다는 이유로 이를 무시하기 때문인 것으로…

담배 피운다고 다 폐암 걸리나? 겁 없는 환자들

김치원의 ‘지금은 디지털헬스 시대’ 누구나 자신의 건강에 신경을 쓴다고 이야기 합니다. 주요 언론에서 건강 관련 정보는 꾸준히 잘 읽히는 아이템이라고 하며 홈쇼핑에 나오는 건강 제품은 불티나게 팔린다고 합니다. 건강 관리 혹은 건강 증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하는 디지털헬스케어는 이런 건강에…

주 150분 운동, 잘 자고 정신 맑게 한다

피곤해도 운동하고 자야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하면 잠을 훨씬 잘 자고 낮에 졸리는 일도 없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리건대학교 운동과학부 연구팀은 전국의 18~85세 남녀 2600여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정부 지침을 준수해 적당~격렬 수준의 운동을 일주일에 150분하면 수면의 질이 65% 향상되는…

심장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 각 4가지

음식은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균형 잡힌 식사는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데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심장 건강에 득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다. 미국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이 심장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을 소개했다. |좋은 식품| ◆견과류=아몬드, 호두, 잣, 캐슈넛 등의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식이섬유 풍부한 아침, 점심 과식 막는다

아침식사를 꼭 해야 하나? 아침식사에 대한 논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아침을 거르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가 있지만 아침식사 유용론이 우세한 편이다. 아침을 건너뛰면 심장병 위험률이 높아진다는 하버드대학교의 연구보고도 있다. 또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사를 하면 점심 식사량이 줄어 과식을 예방할 수…

병든 반려동물 돌보면 주인도 더 건강해져

아픈 반려동물을 돌보는 사람들이 건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병에 걸린 애완견을 보살피다 오히려 주인이 더 건강해진다는 얘기는 근거가 있다. 동물의 건강 회복을 위해 철저한 식이요법을 해주고 매일 부지런히 운동을 같이 했더니 주인의 몸도 좋아졌다는 것이다. 캐나다 국민건강연구센터의 멜라니 록 박사 팀이 학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