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서는 식습관을 잘 관리해야 한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 못지않게 언제 먹는가도 중요하다. 특히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식사시간에 신경써야 한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와 솔크생물학연구소의 공동 연구팀이 초파리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초파리 연구결과가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확신할 수는…
심장, 콩팥, 뇌에도 악영향
소금을 많이 섭취해도 고혈압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지만 대신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이 혈관과 심장, 콩팥 그리고 두뇌 등에 심각한 손상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연구팀은 ‘나트륨 저항성’이 있어 소금을 많이 먹더라도 혈압이 오르지 않는 체질을 가진 사람들도 소금을 과다…
달고, 짜고, 시고, 쓴 맛에 이은 5번째 미각 ‘감칠맛(우마미)’은 기분 좋게 구미를 당기는 맛이다. 육수를 우린 것 같은 맛이 나기도 하고, 뒷맛이 오래 남기도 한다. 때로는 인공조미료의 맛이라는 오명이 지워지기도 하는 감칠맛은 사실상 천연 재료에서도 발견된다. 또 이러한 천연식품은 요리의 풍미를 더하는 동시에 건강에도…
과학자들은 긍정적인 생각과 낙천주의가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를 하고 있다. 낙천주의는 항상 활짝 웃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것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을 말한다.
미국 켄터키대학교 심리학과의 수잔 세게스트롬 교수는 “행복은 감정이며 느낌”이라며 “낙천주의는 미래에…
격렬한 분노 후엔 8.5배
호주 연구에 의하면 격렬하게 분노를 터뜨린 뒤 2시간 후에 심장마비가 발생할 위험이 평상시보다 8.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먹을 꽉 쥐거나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자신이나 남을 다치게 하는 등의 분노 표출 행위는 분노의 강도를 7단계로 측정했을 때 5~6단계로 격렬한 정도에 속한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문자메시지 주고받기
하루에 친구와 문자메시지나 메신저를 얼마나 주고받는가. 문자를 보낼 때 얼마나 손가락을 빨리 움직이느냐에 따라 칼로리 소모가 달라진다. 보통 문자 주고받기에 하루 1시간 정도를 쓰면 130칼로리가 소모된다.
껌 씹기
껌을 2시간 정도 씹으면 25칼로리가 소모된다. 껌 씹기는 복잡하지 않게 칼로리를 태울 수…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살 빼는 방법’을 검색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클릭하는 블로그마다 광고성 글로 가득하다. 다이어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지만 신뢰할만한 글을 찾기가 어렵다. 평소 상식처럼 알고 있던 다이어트 정보는 정확한 것일까? 미국 건강지 헬스가 자주 들어왔지만 진짜 그런지 의문이…
장기적인 상담 프로그램 필요
건강한 식사를 하고, 신체활동과 두뇌 운동을 하는 등 건전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정신력의 쇠퇴를 늦출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치매 위험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체질량지수(BMI)가 높고 심장 건강이 좋지 않으면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은 치매 위험이…
건강 효능에 대한 다른 결과
어떤 식품이 건강에 좋다거나 해롭다거나 하는 연구결과가 거의 매일 쏟아져 나온다. 과학이 우리를 좀 더 건강한 삶으로 이끄는 것은 분명하지만 새로운 연구결과가 이전의 연구결과들을 뒤집는 경우도 많다. 미국의 뉴스 웹사이트 ‘매셔블닷컴(mashable.com)’이 우리가 많이 먹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로 전국이 움츠러들고 있다. 환절기 급격한 기온차는 심혈관에 무리를 준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13년 3월 순환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5376명으로 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체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5060세대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심혈관질환은 보통 50대부터 급격히 늘어나는데 이 연령대에서…
생선은 1주일에 2~3마리
거의 매일 먹거나 마시는 소금, 설탕, 커피 등 주요 식품은 어느 정도 섭취해야 건강에 좋을까. 미국의 생활건강정보 사이트 ‘리얼심플닷컴(realsimple.com)’이 주요 식품의 섭취량에 대해 소개했다.
◆소금=소금은 신체 체액 조절과 심장, 신진대사 조절에 도움이 되므로…
심장질환, 뇌졸중, 치매, 신부전과 같은 심각한 질환은 모두 높은 혈압과 연관이 있다. 건강을 위해 정상 혈압 유지에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다.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생활방식부터 바꿔야 한다. 미국 건강잡지 프리벤션이 생활습관으로 혈압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휴대폰 볼륨 줄이기= 휴대폰 전원을…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7)
40대 중년의 건강에 가장 위기가 될 수 있는 것은 돌연사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건강 장수의 절대조건은 조기사망하지 않는 것이다. 건강수명의 개념이 화두가 된 지금이지만 조기사망의 덫을 피하지 못하면 부질없기 때문이다.
조기사망은 평균수명까지 살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서서히…
다이어트를 할 때 닭가슴살이나 드레싱을 뿌리지 않은 샐러드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체중을 감량하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육류와 기름도 있기 때문이다. 학술지 국제비만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실린 논문을 중심으로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김치원의 ‘지금은 디지털헬스 시대’
하루가 멀다 하고 디지털헬스케어 기기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기존의 기기에서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기도 하고,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되는 기기들도 많습니다. 제품들은 출시되기 전에 일련의 규제와 정책에 의해 ‘시장 진출행’ 티켓을 받지만, 일부는…
경동맥 좁아질 가능성 24% 높아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경동맥(목동맥)이 좁아지는 위험을 증가시키고 이에 따라 뇌졸중 발생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대학 랑곤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미국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에 거주하는 30만여명의 심혈관 선별 검사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 사는…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훈련을 하면 공복혈당을 조절해 과체중이나 비만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치유명상은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 존 카밧진 박사에 의해 개발된 명상 프로그램이다. 이 명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호흡법을 이용해 현재 자신의 생각과 신체감각에 집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삶에 대한 목적의식이 뚜렷한 사람일수록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 EPI/Lifestyle 2015’ 과학 세션에서 마운트 시나이 세인트 루크스 및 마운트 시나이 루즈벨트 건강관리센터 연구팀이 이 같이 주장했다.
이번 연구의…
고등어, 장어, 표고버섯...
햇빛은 건강에 ‘양날의 검’으로 작용한다. 햇빛의 자외선은 피부를 빨리 늙게 하고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면 우리 몸은 햇빛을 받아야 비타민D를 몸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비타민D는 뼈를 강하게 하고 키를 크게 하는 효과가 있어 ‘성장 비타민’으로…
체중 감량을 위해 저 칼로리 음식만을 먹다보면 배가 고플 때가 많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이 배고픔을 잘 극복해야 한다.
영국에서 나온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5명 중 1명만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이유도 공복감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