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하루 10만 번 이상 수축과 이완 운동을 해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한다. 온몸에 피를 보내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펌프’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심장에 문제가 생긴다면 가슴에 ‘시한폭탄’을 가지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심부전증은 심장 기능이 약해져 혈액을 잘 뿜어내지 못하거나…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 풍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이유는 뇌의 화학작용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럴 때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좋은 음식을 먹으며 건강에 도움이 된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 9가지를 소개했다.…
반복되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실외뿐 아니라 매일 통근시간 이용하는 지하철역 내의 초미세먼지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이처럼 오염된 공기가 신체건강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해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대기오염은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사람이 죽는 순간 심장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이었다. 심장이 뛰는 것을 멈추면 혈액 흐름이 중단되고 신체의 나머지 부분이 서서히 정지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견해는 잘못된 것 일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산소 결핍으로 죽기 직전 실험쥐의 심장과 뇌의 활동을 관찰한…
대추와 함께 콜레스테롤 줄여
석류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관절염을 퇴치하며 발기부전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의하면 석류주스가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과대학 연구팀은 고 콜레스테롤로 만든 실험쥐를 대상으로 연구를 한 결과, 석류주스와 대추가 동맥에 쌓여있는…
견과류는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만 전문의들이 다이어트 시 간식으로 견과류를 권할 정도로 뱃살을 빼는데도 도움이 된다. 견과류 가운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식품이 아몬드다. 아몬드의 진실과 오해에 대해 알아보자.
◆아몬드가 뱃살 빼는데 도움되는 이유 = 2014년 12월 미국심장협회저널(Journal of the…
몸매 망치는 원인
음식 중에는 소화관을 통과하면서 곧바로 원하지 않는 부위에 지방을 증가시키는 것들이 있다. 지방 층 깊은 곳을 두껍게 하는 이런 식품들이야말로 뱃살을 나오게 해 몸매를 망치는 주범으로 꼽힌다.
이런 식품들은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미국의 음식, 영양 정보 잡지인…
설탕을 많이 먹으면 뱃살이 찌는 것은 물론 심장건강에도 해롭다. 또 뇌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과학자들에 의해 입증되고 있다.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행복감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설탕을 과잉 섭취했을 때 뇌에서 일어나는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강렬한 식욕이 느껴진다= 식욕이 당기는 사람들은 원하는 음식을 먹고 나면…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수준의 신체활동이 조기사망을 예방하는 중요한 열쇠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년 이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연구결과다.
연구팀이 6년간 20만4542명의 운동 습관을 추적해 어느 정도의 운동 강도가 사망률을 낮추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는지 확인했다. 가벼운 수준의 수영이나 친목 목적의 테니스,…
회복 속도도 빨라
운동을 하는 중장년층 성인들에게 운동 중 심정지가 일어날 가능성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세다스-시나이 심장연구소는 갑작스럽게 심정지가 일어난 1200여명의 중장년층 성인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 등 스포츠 활동을 하던 중 심정지를 당한 경우는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식습관 중요
몸 전체에 피를 공급해주는 심장이 우리 몸의 여러 장기들과 다른 점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나 감정 변화에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장기는 심장뿐이다.
심장질환을 예방하려면 건강식과 활동적인 삶,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심장이 튼튼해지는 생활습관에…
포도당·인슐린 수치 낮춰
건강을 생각한다면 20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이는 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멜버른의 베이커 심장 및 당뇨병 연구소 연구팀은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걷는 것이 체내의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춰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식사 후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심장 질환과…
말차는 녹차와 동일한 찻잎을 이용하지만 공정과정과 식음방법이 다르다. 말린 잎을 뜨거운 물에 넣어 우려마시는 녹차와 달리 말차는 잎을 아예 통째로 갈아서 마시는 차다. 말차라고 하면 낯설지만 녹차가루와 비슷하다고 보면 이해하기가 좀 더 쉽다. 미국 건강지 헬스에 따르면 말차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녹차의 또 다른 형태다=…
짜게 먹을수록 뚱뚱해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양대병원 내과 전대원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뢰를 받아 지난 2011-2012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6984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량과 비만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전 교수에 따르면 하루에 나트륨을…
잦은 술자리와 과식, 군것질 등만이 체중 증가의 원인은 아니다. 호르몬 불균형처럼 생각지 못했던 요인에 의해 살이 찌기도 한다. 생활습관만이 체중 증가의 원인이라고 생각했지만 개인의 통제영역 밖에서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 조지타운대학 의료센터 로버트 J. 헤다야 정신의학과 교수가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을 통해 전문의의 도움이…
젊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인간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어떻게 하면 장수하면서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가가 현대인의 큰 관심사다. 미국의 건강. 의학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젊게 오래 사는 방법 11가지를 소개했다.
◆매사에 성실하라=80년에 걸쳐 시행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수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춘곤증으로 쏟아지는 졸음 탓에 낮잠을 길게 자면 밤에 잠들기 어려워진다. 밤잠을 설치면 다음날 오후 또 다시 졸음이 찾아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영양학자 웬디 바질리언 박사에 따르면 이럴 때는 다음과 8가지 음식으로 밤잠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체리= 체리는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0)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점차 사람들의 옷이 한결 얇아졌다. 이에 따라 급하게 살을 빼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누구나 실감하는 문제이지만 나에게 딱 달라붙은 뱃살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뱃살의 근원은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습관 등의 생활습관이고 생활습관의 뿌리는 의지와 스트레스사이의…
다이어트 할 때 중심 영양소
단백질은 식간에 공복감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에 중심이 되는 영양소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은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주지만 한 가지 분명히 해야 하는 것은 지방 즉 기름기가 없거나 적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 포털 ‘라이브스트롱닷컴’이 최고의…
호두를 자주 먹으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유리 교수팀은 호두 속 페놀염 추출 성분이 대장암 줄기세포 및 대장암 줄기세포능(stemness)의 생성 속도를 늦춘다는 연구 결과를 30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 중인 ‘2015년 실험생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