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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아토피 피부염 없는 사람보다 말초혈관질환 위험 23% ↑

"끔찍한 가려움도 서러운데"...아토피 있으면 '이 질환' 위험 높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알려진 피부 습진에 걸리면 다리를 절단해야할 지도 모르는 심각한 말초혈관 질환(PVD)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상 및 실험 피부학(Clinical and Experimental Dermatology)》에 발표된 미국 예일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20세에 간암 진단...복부 팽만감·통증 느낀 후 간에서 20cm 종양 확인

“20세 때 간에 20cm 종양”...美인플루언서 7년 더 살고 사망, 무슨 사연?

미국의 인플루언서 레이첼 야페(27)가 7년간 간암을 앓다가 결국 사망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 출신 레이첼 야페가 7년간 간암으로 투병한 끝에 세상을 떠났다. 레이첼은 20살에 ‘섬유성 간세포암(fibrolamellar hepatocellular carcinoma)’ 4기로 진단받았다. 이후 틱톡에서 투병 과정을…

믿고 먹었던 건강 식품의 숨겨진 위험

"그래놀라도?" 살 빼주는 간식 아녔어?...몸 망치는 '가짜' 건강식품 8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음식들이 '건강식'이라는 눈속임으로 마케팅되고 있다. 그러나 건강식으로 홍보된 음식 모두가 실제 건강에 이로운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일부 음식은 건강에 더 안 좋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내추럴(Health Nature)의 자료를 토대로 가짜 건강식들에 대해 알아본다. 1. 그래놀라 그래놀라는 건강한 아침…

좌식 생활과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계속 살쪄...걷는 시간 더 늘리고 채소 중심 식단으로 교체, 큰 비용 들이지 않고 1년간 25kg 감량 성공

"주 5km 걷고 25kg 빠져"...40대女 1년간 '이 습관'만 바꿨다

한때 95kg까지 살이 쪘던  40대 여성이 동네 걷기만으로 1년만에 25kg을 감량한 사연이 공유됐다.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주 5km 걷는 것을 일상화 했으며, 유제품 가공 식단이 아닌 채소 위주로 먹은 것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됐다는 경험담이다. 두 아이의 엄마인 47세 제리샤는 지난 여름 시카고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를 갔다가 건강상…

[셀럽헬스] 배우 한가인 길티푸드 먹방

한가인 '이것' 먹고 질색..."소름끼쳐, 조증 올 것 같아", 왜?

배우 한가인이 탕후루에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은 뭘 먹고 살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한강에서 길티푸드(guilty food, 몸에 안 좋지만 맛있는 음식) 먹방에 나섰다. 제작진은 대중이 많이 먹지만 한가인은 한 번도 안 먹어봤을 만한 음식을 준비했다.…

비만의 주범인양 몰리지만 신체 건강 지키는 자연치유제 역할도 해

살찐 게 모두 탄수화물 탓?...오히려 다이어트에 좋을 수도 있는 이유

사람들은 흔히 살이 찌면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한 탓”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탄수화물은 영양가가 많고, 맛이 좋으며, 우리 몸을 날씬하게 해줄 수 있는 영양소란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고 말한다. 인체는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전환시켜 힘을 얻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나머지는 나중에 쓰기 위해 글리코겐 형태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성분 등 영양 풍부한 녹색 잎채소

"샐러드에 넣어볼까?"...생으로 먹으면 영양가 높은 채소 5

샐러드가 건강에 좋은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건 여러 가지 채소, 그 중에서도 특히 신선한 녹색 잎채소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잎채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샐러드에 더하는 다른 채소나 고기, 통곡물, 치즈와도 맛이 잘 어울린다. 어떤 잎채소든 좋지만, 그 중에서도 샐러드에 넣어 생으로 먹기에 좋은 5가지 녹색 잎채소를 미국 투데이닷컴에서…

외로움 사회적 고립이 미치는 영향...심혈관 질환, 우울증, 고혈압 위험도

"외로워 죽겠다" 이 생각...몸에는 담배 15개비 피운 것과 마찬가지?

요즘엔 과거와 달리 직접 만나지 않아도 메시지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같이 다른 사람들과 연결할 방법이 많다. 다만, 순간일 뿐이다. 2023년 미국 공중보건국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미치는 영향을 경고하는 자문을 발표한 바 있는데 해당 자문을 살펴보면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매일 외로움을 느낀다고 보고했다. 특히 모든 연령대의 미국인들이 대면…

브라질에서 18개월된 여아 두번 사망한 사건 발생...병원 의료진의 사망 선고 과실 책임 조사 중

"손이 움직였다"...장례식 중 깨어나 두번 죽은 18개월 아기, 무슨 일?

생후 8개월 아기가 사망선고를 받은 가운데 가족들이 그의 장례식을 치르던 중, 관 안에서 아기가 살아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기는 다시 사망했다. 사랑하는 딸 아기가 두번 사망하는 일에 마주해야 했던 가족의 사연을 브라질 현지 매체 Agência Brasil, 영국 일간 더선 등 여러 외신들이 소개했다. 브라질 산타 카타리나…

오토바이 타고 가다 넘어져...머리에 집게핀 꽂고 있던 여성, 뒤통수 땅에 부딪히면서 집게핀이 두개골에 박혀 골절

"요즘 女머리에 많이 하는데"...두개골에 '이것' 꽂혀 의식 잃은 20대, 무슨 일?

한 중국 여성이 오토바이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사건이 발생했다. 시속 20km에서 난 작은 사고였음에도 식물인간이 될 수 있다는 진단까지 나온 원인은 바로 머리에 꽂혀 있던 집게핀 탓이었다. 최근 중국 8world, 차이나 레드 스타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9월 21일 밤 9시경 쓰촨성 청두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알레르기·천식, 불안증·감기부터 심부전까지…꼼꼼히 따져봐야 큰 코 다치지 않아

“조금만 뛰어도 숨가빠?”…호흡 변화, 가볍게 넘기면 안되는 이유

격렬한 운동 등 신체활동 뒤엔 숨이 가빠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 건강의학매체 ‘웹엠디(WebMD)’에 따르면 마음이 불안하거나, 공포에 사로잡혀 울 때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실연을 당해 상심하면 호흡 곤란 증상을 심하게 겪을 수 있다. 각종 병으로 숨이 가빠질 수도 있다. 알레르기, 천식, 감기,…

신경증적 성격, 높은 조기 사망 위험과 관련…특히 외로움이 가장 밀접하게 연관

감정적으로 불안, 특히 '이런' 사람...일찍 죽을 위험 높아

신경증적 성격 특성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경증(neuroticism)은 감정적으로 불안정하거나 불안, 두려움, 외로움과 같은 부정적 감정을 쉽게 느끼는 성향을 특징으로 하는 성격 특성을 말한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신경증적 성격 중에서도 외로움이 조기 사망 위험 증가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지난해 304만 명이 이상지질혈증으로 병원 진료

“삼겹살·튀김 너무 좋지만, 운동은 싫어”...혈관 좀먹는 최악 식습관은?

피의 상태는 혈액검사를 해야 알 수 있다. 증상도 거의 없다. 방치하면 혈관을 막는 혈전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요즘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 크게 늘고 있다. 핏속에서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이 늘어 피가 끈적끈적해지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힐 수 있다. 생명을 위협하고 장애가 남는 심장-뇌혈관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왜 이렇게…

아침을 꼭 챙겨라, 지방은 아예 먹지 마라 등 검증되지 않은 속설 많아

"급 살빼면 요요?"... '이런' 다이어트 속설, 무시해도 괜찮아

“이렇게 했더니 빠지더라, 안 빠지더라”, “뭘 먹으니 쑥 빠지더라” 등…. 다이어트에 대한 속설은 많기만 하다. 이런 떠도는 이야기에는 검증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무시해도 좋은 체중 감량 관련 잘못된 설에 대해 알아봤다. 체중을 빨리 줄이면 바로 ‘요요’가 온다?=“살을…

소금 통해 나트륨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 신부전, 심장병 위험 증가

너무 짜게 먹으면 몸에 이상이...소금 섭취량 줄이는 법은?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세포 내외에 있는 삼투압을 유지함으로써 체액과 혈액량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중요한 영양 성분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수분을 빼앗고, 혈액량을 늘려 혈관을 팽창시키고, 혈관 내의 압력을 높여 고혈압, 신부전, 심장병 등의 질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귀리, 달걀, 바나나 등 칼로리 함량과 영양소에 따라 더 큰 에너지 효과...다이어트와 피로 해결 동시에 가능

"살 빼주고 피로도 날린다"...바로 먹으면 좋은 에너지 충전식품 10

잠을 제대로 못 잤거나, 점심 후 피곤함이 몰려오는 순간, 커피를 한 잔 더 마시기 보단 식단을 바꿔보자. 에너지를 더하는 음식을 추가하면 훨씬 더 건강하고 피로하지 않을 수 있다. 미국 영양학회 에마 랭 박사는 "개인이 섭취하는 음식이 에너지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은 매우 복잡하다"며 "일부 음식들은 칼로리 함량과 영양소에 따라 더 큰 에너지…

60세 이상 절반이 고혈압... “중년 넘으면 혈압 조절 필수”

바나나·당근 꾸준히 먹었더니...혈압·혈관에 어떤 영향이?

고혈압은 심장-뇌혈관병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심근경색증에 걸리면 생명이 위태롭고 몸의 마비, 발음 문제 등 장애가 남을 수 있다. 일단 고혈압에 걸리면 자연적으로 없어지거나 완치하기 어렵다. 대부분 약물로 치료하지만 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 의사와 긴밀한 상담이 중요하다. 고혈압…

약물과다복용으로 병원에 실려가 사망 판정 받은 남성...장기 기증자로서 심장 이식위해 절차 받던 중 의식 되찾아, 해당 지역 장기기증협회는 "발생한 적이 없는 일"이라 부인

"죽었는데 울면서 몸서리 쳐" 사망한 장기기증男...심장 적출 전 살아나, 무슨 일?

사망 판정을 받은 한 남성이 장기 기증자로서 장기 적출 수술을 받던 중 의식이 깨고 살아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사건에 대해 해당 지역사회 장기기증협회가 "발생한 적이 없다" 부인하면서 현재 미국보건복지서비스국의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공영 라디오방송 NPR이 최근 재조명한 이 사건은 2021년 10월로 거슬러간다. 켄터키에 사는…

일교차 큰 환절기-겨울에 심뇌혈관병 많이 발생

찬 공기에 혈전 더 많이 생긴다... 10월에 심장-뇌혈관 주의보 왜?

오늘 기온이 크게 내려갔다. 쌀쌀해지면 고혈압 환자나 전 단계, 심장-뇌혈관이 나쁜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왜 그럴까?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찬 공기를 맞으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관(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압이 치솟는다. 심박수가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을 준다. 체온은 낮아져 혈소판이 요동치고 피가 끈끈해져 혈전…

수면 부족이나 항우울제 복용, 폐경기 등이 원인일 수도

"많이 안먹어도 살쪄?"...음식 말고 체중 늘게하는 다른 이유들?

많이 먹는데 신체 활동은 잘 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살이 찌게 된다. 하지만 과식을 하지도 않고 운동도 적당히 하는데 체중계 눈금이 계속 올라간다면…. 살이 찌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체중을 증가시키는 숨어 있는 요인을 알아본다. “스트레스가 쌓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