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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위한 기초자료 사용"

한국 산과 들에 흔한 '금불초'...코로나 바이러스 억제도?

‘금불초’를 말린 한약재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금불초는 여름철 노란 꽃을 피우는 국화과 식물이다. 농촌진흥청은 3일 금불초를 말린 한약재인 '선복화(旋覆花)‘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있다고 밝혔다. 농진청 연구진은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익수 박사팀, 연세대 박준수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선복화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잠 부족, 오래 앉아 있기 등

담배 안 피운다고 안심?...흡연만큼 해로운 '이런 습관들'

담배를 피우지 않고, 절주를 하는 사람이라면 비교적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뜻밖의 행동이 담배만큼이나 건강을 악화시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이 소개한 흡연만큼이나 건강에 해로운 생활 습관을 정리했다. ◇수면 부족 수면 부족이 만성화되면 고혈압, 심장마비, 뇌졸중,…

먹고 마시는데 어려움 겪는 아이들에게 희소식

음식 삼키기 어려워 하는 아이... '이 병'이라면?

뭔가를 먹가나 마시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어린이를 보면 거식증인가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면역질환의 일환인 ‘호산구성 식도염(eosinophilic esophagitis‧EoE)’에 걸린 것일 수도 있다. 호산구(eosinophil)는 이물질이 식도에 침입하면 생성되는 백혈구의 일종이다. 건강한 사람의 식도에는 호산구가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면역체계에…

콜레스테롤 낮추기, 약물보다 식단과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

생선은 더 먹고 고기는 덜 먹고... 좋은 콜레스테롤 UP

콜레스테롤은 세포의 구성성분으로 몸에서 몇 가지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여기에는 대표적인 두 가지 유형이 있다. 고밀도 지단백인 HDL 콜레스테롤과 저밀도지단백인 LDL 콜레스테롤이다. HDL콜레스테롤은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린다. 적정 수준의 좋은 콜레스테롤은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지방+∂(알파) 축적된 부위들... 맞춤형 살 빼기로

겨드랑이 vs 허벅지...살 빼기 더 힘든 쪽은?

‘악’ 소리나는 폭염 속에 옷차림도 최대한 더위의 영향을 덜 받는 모습이다. 그런데 막상 짧은 옷들을 입으려 하면 신경 쓰이는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짧은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을 때면 허벅지의 살이 신경 쓰이고, 민 소매나 원피스, 반팔 티셔츠 등을 입을 때면 겨드랑이 주변과 팔뚝 살이 거슬린다. 결국엔 겨드랑이 살도 문제, 허벅지 살도 고민이다. 빼야…

22년 동안 임상시험 20건 분석 결과…특히 ’달걀 유제품 포함한 채식' 효과 높아

체중 줄이고 혈당 낮추는데... '이 식단'이 최고 (연구)

과일과 채소를 즐기는 채식주의 식단이 콜레스테롤, 혈당, 체중을 모두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은 22년 동안 발표된 임상시험 논문 20건의 데이터를 통해 채식이 심혈관병 위험이 높은 사람에 대한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채식주의 식단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제 사용해야

상처 vs 흉터, 치료제 역할 다르다?

코로나 19가 잦아들며 나들이나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3 국내관광 트렌드’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아웃도어 및 레저활동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야외활동을 많이 하게 되면 넘어지거나 쓸려 다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상태에 맞게…

수분 부족하면 배고프고 머리 아파, 변비에 심박수 증가까지

자꾸 배고픈 이유가 수분 부족?... 물 말고도 '이렇게'  

푹푹 찌는 더위, 몇 걸음 걷지도 않았는데 땀이 비오 듯 하고 힘이 쭉 빠지는 기분이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게 아주 중요하다. 성인 평균 체중의 약 60% 정도가 수분으로 우리 몸의 대부분이 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은 소변으로 노폐물 배출을 돕고 땀으로 적절한 체온을 유지할 뿐 아니라 뇌와 태아를 보호하는 체액을…

젊은 쥐 혈액 공유한 늙은 쥐, 수명 연장됐다 (연구)

젊은 쥐의 혈액을 3개월간 공유한 늙은 쥐의 수명이 6~9% 연장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람으로 치면 6년 정도 더 살 수 있는 것과 같은 수명 연장 효과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네이처 노화(Nature Aging)》에 발표된 논문을 토대로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내용이다. 살아있는 다른 두 개체를 결합하는 이런 생물학연구법을…

녹색으로 변하면 독성물질 생겼다는 의미...독성 강해 주의해야

삶고 볶고 '만능 감자'...녹색 부위 잘라 먹어도 될까?

찌기도 하고 볶아도 먹고, 다양한 방법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감자.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에 많이 사놓고 먹다 보면 감자에 싹이 나거나 녹색으로 변해 있는 것을 발견하곤 한다. 싹이 난 감자는 독성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럼 푸르스름하게 색이 변한 감자는 먹어도 되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녹색 감자 역시 먹어서는…

과다복용하면 탈나는 영양제... 비타민 A, 철분제, 셀레니움 등

모르고 먹으면 독...영양제 막 먹었다간 '이렇게' 탈난다

과유불급이란 말처럼 건강을 위해 복용한 영양제가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오메가3'가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거의 없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영양제의 효용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과다 복용하면 탈이 날 수 있는 영양제들을 소개한다. 영양제는 만병통치약 아니다  영양제를…

수천 년간 인류의 주요 식량...심장 지키는 저혈당 잡곡, 식이섬유 풍부

백악관 만찬에도 올랐다...'이것' 얼마나 좋길래

구운 옥수수와 기장을 넣어 만든 샐러드, 포토벨로 버섯과 크리미한 사프란으로 만든 리소또, 장미와 생강과 식물 종자로 만든 향신료인 카다멈이 들어간 딸기 쇼트 케이크까지. 지난달 말, 백악관은 미국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위해 '평범하지 않은' 만찬을 준비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현지 언론은 모디 총리를 위한 특별한 만찬 메뉴와 식재료…

전통약재 대청엽추출물, 아토피피부염 개선에 효과 확인

배추과 식물 말린 '이것'... 아토피 잠재운다 (연구)

아토피피부염은 주로 유아기 혹은 소아기에 시작되는 만성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습진 등을 동반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내부 장기의 부조화와 순환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복합 면역질환으로 보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최근 영유아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성인층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 됐다. 극심한…

6개월간 채식하면 콜레스테롤, 혈당, 체중조절 개선 효과

심장혈관 안좋은 사람... "6개월만 채식해라" (연구)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의 경우 채식을 6개월 이상 할 경우 콜레스테롤과 혈당, 체중조절이 모두 좋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호주 시드니대 연구진의 리뷰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육식보다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고초균으로 발효한 낫토... 자외선과 산화 스트레스 내성도 강화

장수 식품 '낫토'... 스트레스 대항력도 키워준다 (연구)

국내에서도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일본의 전통음식 낫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낫토가 장수 식품인데 더해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능력도 길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일본 오사카공립대 연구팀이 발효시킨 콩으로 만든 낫토가 수명을 연장하고 스트레스 저항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동물 모델을 통해 입증된 효과가 인간에게…

생강, 레몬, 파슬리 등

'여름이라 그런가'... 몸 무거울 땐 '독소 청소' 식품 7

몸이 붓고 무겁다는 것은 독성 물질이 그만큼 많이 쌓여있다는 뜻이다. 열량이 높고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고 나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반면에 이런 독성 물질을 몸속에서 배출시키는 식품도 있다. 전문가들은 “몸에 독성 물질이 쌓여도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선 대사 작용을 하는 효소가…

알로에베라 발암가능물질... 피부에 발라도 안전 -섭취 시 문제

‘아스파탐’에 이어 ‘알로에' 역풍...바르면 암 유발?

"아스파탐과 같은 부류…알로에베라도 암으로부터 안심할 수 없다?" 한동안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 2B 군에 분류돼 불안감이 불거지면서, 이번에는 같은 2B 군에 분류돼 있는 ‘알로에베라’에 화살이 돌려졌다. 알로에베라가 진짜 암을 유발하느냐는 것이다. 최근 영국 뉴스 데일리메일이 인터뷰한 독물학 전문가들은 “피부 관리 제품, 구강 세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