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등으로 전 세계 기온이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폭염일수 빈도와 강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더 일찍 무더위가 찾아왔다. 5월에 이어 6월도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무더위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무더위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이춘성의 세상 읽기(3)
격투기 100배 즐기기 ① / 격투기의 종류
얼마 전 황정민 주연의 ‘전설의 주먹'이라는 코믹 영화를 봤다. 혼자 10~20명을 때려눕힌 전설적인 동네 싸움꾼들이 과연 격투기 선수들과 대결하면 어떻게 될까? 동네에서 아무리 싸움을 잘 해도 결국은 아마추어 싸움꾼이다. 아마추어가 프로 싸움꾼인 격투기 선수를 이긴다는…
좋은 친구 한명 없이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하루 담배 15개비를 피우는 것만큼이나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공공과학도서관의학지 ‘플로스 메디신(PLoS Medicine)’에 실린 미국 브리검영대학교 연구팀의 소통과 건강에 대한 선행연구 메타분석 결과다.
또 다른 한 연구에 따르면 자신이 속한 집단에 친한…
●이춘성의 세상 읽기(2)
야구팬들이 야구장을 찾듯이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류 프로골퍼들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직접 보려고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을 찾는다. 고교동창골프대회나 주말골퍼의 엉성한 샷만 보다가 프로골퍼의 멋진 샷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덤으로 연예인 빰치는 얼짱 LPGA 선수도 볼 수 있고, 홍순상 선수 같은 꽃미남 프로도 볼 수…
기억력과 기분, 에너지에 도움을 주는 향기가 있다. 인간의 후각은 수천가지의 향기를 구별할 수 있고 미각보다 1만 배나 정교하다. 우리 코 안에는 수백만 개의 후각 수용체가 있다.
이 수용체가 냄새를 감지했을 때 그 정보를 뇌 속에 있는 후각 신경구에 전달하고 여기서 신호를 분류해 둘레계통(대뇌변연계)에 전달을 한다. 뇌의 이 부위가 기억력과…
근육 혈액 흐름 감소
운동을 한 후 근육의 피로 등을 풀기 위해 마사지를 받는 경우가 있다. 운동 뒤 마사지를 해야 근육의 혈액 순환이 증진되고 피로물질인 젖산이나 그 밖의 체내 노폐물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뭉친 근육을 풀거나 피로 해소를 위해 마사지를 받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운동 후 지친 몸으로는 굳이…
뱃살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과도한 복부지방은 심장병과 당뇨, 일부 암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음식과 운동으로 뱃살을 빼지 못한다면 호르몬이나 나이, 그리고 다른 유전학적 요인이 그 원인일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가 10일 뱃살이 빠지지 않은 이유를 소개했다.
◆당신은 늙어가고 있다=인간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신체의 살이…
지난달 롯데와의 경기에서 강습 타구에 낭심을 맞고 쓰러졌던 SK의 투수 윤희상이 7일 급소 보호대를 착용하고 마운드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프로야구에서 투수가 급소에 타구를 맞고 부상을 입는 경우를 보긴 쉽지 않지만, 선수가 아니더라도 스포츠 활동 중 급소 부상은 비일비재한 편이다.
남성의 고환은 외부의 충격과 자극에 아주 민감하다. 말 못할…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게을리 하는 것만 건강에 해로운 것이 아니다. 지나치게 운동을 많이 하는 것 역시 건강에 좋지 않다.
‘스포츠 및 운동 의·과학 저널(journal 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에 실린…
운동을 하면 피부의 젊음을 유지시켜 줄 뿐만 아니라 피부노화의 반전도 이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미 노화된 피부를 다시 싱싱한 피부로 되돌려준다는 것이다. 얼굴 등을 각종 화장품으로만 관리할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근본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피부관리에 더욱 중요한 셈이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맥매스터대학교 연구팀이 20세에서…
MBN이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 홍가혜 인터뷰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MBN은 18일 오전 민간잠수부라고 주장하는 홍가혜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홍 씨는 “해경이 민간 잠수부의 구조를 막고 있으며 다른 잠수부가 세월호 생존자를 확인했다 등의 증언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장 정부 관계자가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말했다"며…
스포츠 컨퍼런스에서 발표
치과의사들은 대표 급 운동선수들이 그들의 치아를 잘 돌보면 금메달을 따는 데 훨씬 유리할 것이라고 말한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포츠 컨퍼런스의 구강 건강과 선수들의 실적에 관한 세미나에서 운동선수들의 구강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이고 이로 인해 훈련과 성적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력·기억력 감퇴
축구를 할 때 공을 헤딩하는 것이 뇌에 장기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캐나다 토론토의 성 미카엘 병원 신경과학연구소 톰 슈바이처 박사팀의 연구결과다. 이에 따르면, 축구를 할 때 일어나는 부상 중 뇌진탕은 8.6%를 차지하는데, 이런 뇌진탕은 선수들끼리 충돌하거나 공을 헤딩함으로써 발생하는 것으로…
체력·지구력 등 향상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탄탄한 몸을 갖기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운동과 함께 뭘 먹느냐 하는 것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몸을 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체력을 향상시키는 ‘비트 주스’=짙은 붉은색…
엉덩이 흔들기·다리 스트레칭...
의자에 앉아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 수명이 줄어들고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하지만 1, 2분 간 아주 간단한 운동을 해도 이 같은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영국 국립보건원의 스포츠의학 전문가인 윌비 윌리엄슨 박사는 일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하루 2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면 수명이…
최근 아사이베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애용하면서 유명해진 아사이베리가 최근 ‘해독 다이어트’ 열풍과 맞물려 또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MBN TV ‘천기누설’은 요즘 주목받고 있는 4주 해독다이어트를 소개하면서 아사이베리 효과에 대해 방송했다. 아사이베리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비만으로…
프로야구 개막 등 야외 스포츠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스포츠 목걸이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운동 선수들이 통증 완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일부러 목걸이를 찬다고 알려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관련 전문 쇼핑몰인 ‘건강선물닷컴' 관계자는 27일 “야외 스포츠 시즌이 시작되면서 운동선수들이 애용하는 스포츠 목걸이를 찾는 고객들이…
본격적으로 봄기운이 감돌면서 야외 운동을 늘리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 무턱대고 운동을 시작했다가 갖가지 후유증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봄에는 겨울에 비해 낮의 시간이 길어지고 기온이 상승하는 등 환경의 변화가 두드러져 신체리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쉽게 피로해지고 잦은 황사현상으로 야외 활동이 오히려 독이 될…
즉시 현명한 판단 내리는 능력
지적인 능력보다도 강력한 것. 이는 스티브 잡스가 직관에 대해 정의 내린 표현이다. 직관적인 사고를 논리적인 사고보다 한 단계 높은 능력으로 평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직관은 깊은 생각을 거쳐 도출되는 논리나 분석과는 상반되는 의미로 사용된다. 또 ‘왜’ 또는 ‘어떻게’로 설명되지 않는 부지불식간에 일어나는…
잠 안 오고 화도 나고...
밤에 잠을 자기 어렵다거나 공복 상태가 끊임없이 지속된다면 체중감량 계획이 위험 영역에 다다른 것일 수 있다. 다이어트 실패 확률을 낮추고 건강을 해하지 않으려면 자신의 몸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 보아야 한다.
미국 ‘여성건강잡지(Women’s Health)’가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을 때 나타나는 징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