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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미국 방송들, 앞 다퉈 소개

일본,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 열풍

지금 일본에서는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 광풍이 불고 있다. 미국 ABC방송, CBS방송 등은 일본의 이런 경향을 앞 다퉈 소개하며 관심을 표시했다. 바나나의 어떤 마력이 일본인을 매료시켰을까? 일본에 바나나 열풍이 불게 된 계기는 약사인 와타나베 스미코가 올해 초 ‘바나나 다이어트법’에 관한 책을 펴낸 것. 몇 달 전 TV 쇼 프로그램에 모리…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긴장 줄이고 규칙생활로 컨디션 유지

수능 D-20, 건강 및 스트레스 이렇게 관리한다

초조하고 불안하다. 이 하루가 지나면 결전의 날은 더 가까워진다. 11월 13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대입 수학능력평가(수능)는 공부와의 장기간 싸움이다. 길고 길다. 수능 20일을 남겨둔 현 시점에서 각자의 실력은 이미 다 갖춰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력을 늘리는 데 치중하기보다는 곧 다가올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음주-간 수칙 18계명 알고 마시자

똑같이 마시면 여자만 지방간

대구가톨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형 교수는 20일 열린 제 9회 ‘간의 날’ 기념 토론회에서 술과 지방간에 대해 알아야 할 10가지 상식과 간을 지키는 올바른 음주 수칙 8계명을 발표했다. ▽간에 관한 10가지 상식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고도 걸릴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과음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독한 술을 마시면…

청신경 종양 때문…“청력 살리려 병 바꿨을 수도”

‘베바’ 두루미, 메니에르병 탓에 청력 잃는다고?

최근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여주인공 두루미는 곧 청력을 잃게 된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메니에르 병 때문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두루미의 병은 메니에르 병이 아니라 청신경 종양이다. 두 병은 전개 양상도 전혀 다르다. 그가 드라마 상에서 오케스트라 연주 직전에 갑자기 청력을 잃는 장면이 나온 뒤…

하루 6~8잔 건강에 도움

카페인 탓에 차 마시면 안 좋다고?

커피크림이나 우유 성분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음료 시장에서도 커피 믹스나 자판기 커피 대신에 녹차와 홍차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은 최근 차에 대한 미신과 오해, 효능을 소개했다. 차는 커피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음료수 중의 하나다. 차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기 때문에 건강이 안 좋은 사람들은 차를 적게…

하버드의대가 권하는 ‘10가지 불임극복법’

“식습관만 바꿔도 임신 가능”

아기가 생기지 않아 애태우는 부부들이 많지만 먹는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간단하면서도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은 불임 극복 식이요법 10가지를 소개한다. 이 내용은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원들이 지난 30년 동안의 연구 결과와 전 세계 의학저널의 임신 관련 정보 등을 바탕으로 집필한…

독감-감기 10가지 소문의 진위

젖은 머리로 외출하면 감기 걸린다고?

가을에는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감기나 독감에 잘 걸린다. 감기는 200여종의 감기 바이러스에 의해 콧물, 기침, 가래 같은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감기 증후군을 말한다. 감기 바이러스가 다양하기 때문에 감기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며 감기와 달리 몸살까지 나타난다. 감기는 치료법이 없지만…

협심증 환자, 가족과 입씨름 피할 것

"당뇨병 환자 식혜 조심"...만성질환자 추석건강법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며 치료를 받아온 만성질환자라 하더라도 이번 추석에는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연휴기간이 짧아 교통체증으로 시달릴 가능성이 높고 늦더위라는 복병을 만날 수도 있다. 만성질환자에게 장거리 여행이나 바뀐 식사환경은 문제가 될 수 있다. 과식은 이번 추석이 아니라도 명절 때마다 당뇨, 고혈압 환자에게 말썽을 부린다.…

美연구팀, 연령별로 남녀얼굴 MRI촬영해 분석, 새 이론 주장

“나이들어 아래 눈꺼풀 왜 처지나? 눈 주위 지방증가 때문”

나이가 들면 아래 눈꺼풀이 처지는 이유를 설명하는 여러 가지 이론이 있지만,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의과대 성형외과 신 다시 박사팀은 눈 전체 부분을 일컫는 안와(眼窩), 즉 눈구멍 주위에 있는 지방 증가가 아래 눈꺼풀 처짐의 진짜 원인이라는 연구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다시 박사는 “나이가 들어 눈꺼풀이 처지고…

과당 포도당 소화 잘 되고, 두뇌활동에 에너지 공급원

왜 ‘스포츠 황제들’은 바나나를 찾을까?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는 경기 전에 꼭 바나나를 하나씩 먹는다. 바나나를 먹지 않으면 경기에서 진다는 징크스 때문이다. 이번 올림픽 남자 테니스에서 금메달을 딴 라파엘 나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세계 여자 골프 상금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 등 세계적인 프로선수들도 승리를 위해 바나나를 즐겨 먹는다. 왜…

여러 다른 전문의들이 말하는 경험적 뒷바라지 요령

의사 학부모는 수험생 자녀건강 어떻게 챙기나

대입 수험생은 여름엔 너무 힘들다. 날씨는 무덥고, 성적은 욕심만큼 오르지 않고, 수능일은 이틀 뒤인 15일이면 90일밖에 남지 않아 시간이 촉박해지기 때문에 수험생은 지치고 조급해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수험생에게 온 신경을 집중해온 학부모 역시 힘들고 짜증이 많이 날 때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는 무더위에…

양치질 못지 않게 중요한 칫솔 보관법 6가지

“칫솔, 욕실에서 보관하나요? 잇몸병 걸릴텐데…”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사는 김현미(33)씨는 최근 며칠 계속된 치통으로 고생하다 치과에 들렀다 의외의 말을 들었다. 치과의사로부터 잘못된 칫솔 보관 때문에 치주염이 생긴 것 같다는 설명을 들은 것. “하루 세 번 이상 구석구석 이만 닦으면 치주염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칫솔을 잘 못 보관해도 치주염이 생긴다니….”…

날씬한 몸매, 멋진 근육 만드는 10가지 방법

올림픽 선수 몸이 부럽다고? 이렇게 운동해보세요!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한 운동선수들의 몸을 보는 것도 올림픽의 또 하나의 재미다. 우리도 올림픽 선수들처럼 멋진 몸을 가질 수는 없을까.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 온라인판 등은 9일 사이클 코칭스쿨 매니저이자 운동 생리학자인 샘 칼란의 도움으로 ‘올림픽 신체를 위한 10가지 방법’을 정리해…

땀띠 화상 식중독 등 조금만 주의하면 즐거운 휴가

휴가지 건강법…신경써야 할 증상과 대처방법은?

여름 휴가 때 제일 억울한 것이 놀러 가서 비 오는 것과 놀러 가서 아픈 것이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레프 온라인판은 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이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6일 소개했다. 우리 실정에 맞는 내용을 정리해 본다. ▽수분 부족 몸에 수분이 부족한지 알 수 있는 방법이 갈증만은 아니다. 소변 색을 주의해서 확인해야 한다.…

충분히 자고 잠깨는 시간 규칙적인 생활방식 중요

아침을 좀더 활기차게 맞게 해주는 습관 5가지

더운 날씨 탓도 있고, 밤이 짧아진 탓도 있고, 잠을 뒤척이다 아침부터 허둥대기 일쑤다. 수험생들은 이제 100일도 안 남은 수능 준비로 더 일찍 일어나야 한다. 적응이 되기 전엔 아침을 아침답게 맞이하기 힘들다. 새 정부 들어 한동안 ‘아침형 인간’이 화두였지만, 대부분의 공무원이 아침형 인간에 적응하지 못해 어느 순간 흐지부지됐다.…

40,50대 체열 오르는 이상증상… 식습관 등 신경쓰면 개선

여름 더 타는 중년여성 무더위 이기려면?

주부 유모(52.경기 성남시 분당구)씨 부부는 금실 좋기로 소문이 났지만 지난 7월 초부터 각방을 쓰고 있다. 이들 부부를 갈라놓은 것은 바로 선풍기. 매일 밤 비 오듯이 땀을 흘리는 유 씨는 요즘 같아선 남편보단 선풍기가 더 필요하다. 선풍기 없인 잠을 잘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남편은 유 씨의 선풍기 때문에 여름감기까지 걸렸고, 결국…

질병관리본부, 탑승객 122명 추적조사

인도서 입국한 비행기서 콜레라균 검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일 낮 12시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인도 델리발 기내 오수에서 콜레라균(오가와형)이 검출됨에 따라 입국자에 대해 추적조사한다고 밝혔다. 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콜레라균은 4일 인천공항검역소 검사결과 검출됐으며 이 항공기 탑승자 236명 중 조사대상은 통과 여객을 제외한 122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입국자 122명에 대한…

질병관리본부 안전수칙 19개 발표

교통사고 14%는 자전거 탓… ‘음주운전’ 피하고 헬멧 쓰세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응급의학회는 27일 교통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중 13.7%가 자전거를 타다 다친 사람이었다며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제정 공표했다. 이날 발표한 ‘2007 응급실 손상환자 표본심층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1만1614명 가운데 1595명이 자전거 사고를 당한 사람이었다. 자전거 사고 환자의…

옷 종류로는 단정 불가… 통기 땀흡수 발열 잘 돼야 쾌적

여름 옷차림, 치마가 시원할까? 반바지가 나을까?

날씨가 더워지면 치마를 입고 다니는 여자들이 부럽다고 말하는 남자들이 적지 않다. 아무리 무더워도 바지만을 입어야 하는 처지여서 길이가 짧든 안 짧든 여름엔 치마가 반바지보다 시원해 보이는 모양이다. 상식적으로 치마는 막힌 부위가 없기 때문에 아래가 더 시원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치마가 정말 더 시원하다면 지금과 같은 고유가 시대에…

미 ABC 방송, 5가지 경우 좋은 음식-나쁜 음식 소개

“꽉 끼는 옷 입을 땐 파인애플을”…음식에도 때가 있다

우유가 뼈에 좋다는 것과 당근이 시력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몸에 좋다는 음식도 때에 따라 가려 먹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미국 피트니스 매거진(Fitness Magazine)의 팸 오브리엔 편집장은 19일 미국 ABC방송의 주말 프로그램 ‘굿모닝 미국 주말’에 출연해 언제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