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연예인들의 영향으로 동안 피부를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돼지껍데기, 닭발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콜라겐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 성분을 잘 흡수하면 탄력있고 보드라운‘동안 피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콜라겐이 풍부한 음식, 콜라겐이 들어 있는 화장품이나 약은 우리 피부 속의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는…
점심 때까지 물 마시는 일 없어 몸에 더 해로워
늦게 일어나 학교에 늦는다는 이유로, 또는 밥맛이 없다는 이유로 아침을 제대로
먹지 않는 어린이들은 부모의 걱정을 산다. 그런데 어린이들이 아침을 먹더라도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경우가 많아 탈수 현상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영국의 어린이들을 상대로 조사한…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전재범
1. “레이노 현상”이란 무엇인가?
손발이 추위에 노출되거나 심한 감정적 변화가 있을 때,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끝 일부가 하얗게 또는 파랗게 변하는 것을 “레이노현상”이라고 부른다. 1862년
오귀스트모리스 레이노(Auguste-Maurice Raynaud)라는 프랑스의 의사가 논문에서
처음 발표한…
물 많이 마시고 가습기 틀어 습도 유지해야
며칠 전만 해도 쌀쌀한 날씨에 겨울 옷 넣기가 망설여지더니 갑자기 기온이 초여름처럼
오르고 있다. 반팔 옷을 입고 다녀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4월 마지막 날인 30일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를 기록하고 있다. 고온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 건강을
잘 챙겨야 하지만 특히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정경환
50세 김모씨가 다리 부종이 심해져서 왔다. 10년 전부터 당뇨병 치료를 받아 오던
중이었다. 정밀 검사 결과 만성콩팥병 4기라는 진단이 나왔다. 김씨는 “앞으로 음식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나요? 신장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나요?” 하고 물었다.
당뇨병성 만성콩팥병 환자는 일반 당뇨병 환자와 크게…
수분 제공과 함께 심리적 안정 효과 있는 듯
시험을 볼 때 시험장에 물을 갖고 들어가면 성적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이스트런던 대학과 웨스트민스터 대학 공동 연구팀은 최근 영국 심리학회 연례
총회에서 447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연구를 이끈 이스트런던 대학의 크리스 포슨 교수는 왜 이…
피부의 황금 시간대는 밤이다.
피부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새로 태어난다. 이 때 피부의 재생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 호르몬 ‘멜라토닌’이 분비돼 피부를 맑게 가꿀 수 있다. 이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위해선 충분한 수면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우리 피부 가운데 여러 가지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는 얼굴이다.…
코코아 마시고 얼굴 너무 자주 씻지 마라
나이 들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주름살. 원숙함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많아 신경을 쓰는 사람이나 주름살이 없는 ‘동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 최근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인 웹엠디(Web MD)가 제시하는
주름살을 줄이는 8가지 방법이다.
1. 잘 때는 등을 대고…
돌연 집안에 암 환자가 생기면 온 가족의 눈앞이 컴컴해 진다. 어쩔 줄 몰라 허둥대게
마련이다. 특히 암 환자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하는지조차 종잡을 수 없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암 환자에 흔한 증상 12가지에 따른 추천음식을 소개한다.
◇ 입맛이 없어요(식욕부진) = 입맛을 돋우고 영양이 풍부한 ‘바나나
스무디’가 권장된다.…
만성콩팥병 증상, 부종은 위험 신호
서울 남영동에 사는 김모씨(41·여)는 한 달 전부터 자고나면 다리와 얼굴이
심하게 붓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자기 전에 라면을 먹은 탓’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갈수록 부기가 심해졌다. 최근에는 몸무게도 7kg 가량 늘었고,
소변에서 거품도 꽤 보였다.
남편의 성화에…
피부 노폐물을 완전히 빼내야
김모 군(8)은 어려서부터 심한 아토피를 앓아왔지만 최근 증상이 꽤 나아졌다.
김군의 어머니는 "꾸준한 목욕이 아토피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한다.
아토피 환자들에게 목욕이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돼 왔다.
증상과 사람에 따라 차이가…
숙성 치즈·바나나 등은 두통 일으켜
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컴퓨터 작업을 오랫동안 했거나, 이웃집 음악
소리나 공사장 소란스런 소리 때문일 수 있다. 이처럼 두통 원인은 스트레스, 근육
긴장, 축농증, 생리전 증후군, 수면 부족 등 여러 가지가 있는 반면, 만성 두통이나
편두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증상을 일으키는 음식이나…
피부가 푸석푸석하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사계절 내내 건조하고 탄력
없는 피부를 갖고 있다면 무엇보다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관리용으로 마스크, 수분크림, 팩 등 많은 화장품들이 나와 있다. 하지만 수분이
이내 증발하기 일쑤여서 오랫동안 흡수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얼굴빛이 어두워지고, 각질도…
‘하루 물 8잔 마시기’, ‘커피 나쁘다’ 등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는 건강정보들. 그러나 그 중 많은 정보들은 잘못된
것이거나 사실의 일부를 과장한 것들이다. 미국 폭스 뉴스는 27일 ‘괜한 걱정을
일으키는 9가지 건강 정보’를 소개했다.
1. 하루에 물을 8잔 마셔라
1945년 미국 음식영양위원회는 매일 물을 8잔 마시라고 권고했다. 많은…
수분 적어 항산화제 폴리페놀 농도 진해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즐겨 먹는 군것질 거리인 팝콘. 이 팝콘이 의외로 건강식품이며
심지어 일부 과일과 채소보다 건강에 더 좋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그러나 이를 곧이곧대로 믿기는 어려워 보인다.
미국 스크랜턴 대학 연구팀이 밝힌 결과에 따르면 팝콘에는 몸에 이로운 폴리페놀이라는…
20~40대 여성에 많은 ‘붓는 병’
가수 살찐고양이(본명 김소영.22)가 21일 ‘특발성 부종’으로 방송활동의 중단을
선언했다.
그녀의 가수 활동을 중단케 한 특발성 부종은 ‘특별한 원인을 밝힐 수 없는데도
몸이 붓는 부종’이다. 몸이 부풀어 오르고, 푸석푸석한 느낌을 주며, 피부가 일시적으로
움푹 들어가는 게 특징이다. 인체의 약 70%는…
물 충분히 마시는 게 최고, 사탕도 도움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공기가 건조해지고 있다. 건조한 날씨는 우리 몸 구석구석을
마르게 해서 목소리를 내는 성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성대가 말라 있는 상태에서
지나치게 큰 소리를 오랜 시간 내게 되면 여러 가지 음성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교사, 학원강사, 가수 등 평소 소리를 많이 내는 직업을…
근본적인 치료로 비염을 초기에 확 잡아야
최근 아침과 밤, 그리고 낮의 기온 차가 커지면서 감기에 걸리는 이가 많아졌다.
감기에 쉽게 걸리는 시기인지라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십상이다. 하지만 콧물과 코막힘
등 감기 증상이 다소 길어지는 것 같다면 그냥 넘어가기보다는 혹시 알레르기 비염이
아닌지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게 좋다.
비염을…
항산화물질과 비타민, 수분 공급
일과 후나 운동이 끝난 다음 차가운 맥주 한 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
그러나 건강이나 비만을 염려해 맥주잔을 드는 데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이들에게 미국 폭스 뉴스는 15일 ‘맥주가 건강에 의외로 좋은 점’을 소개했다.
물론 무한정 마시라는 것은 아니다. 한 병은 좋지만 4병을 마시면 비만을…
각종 나물로 나른함 이겨내고 영양도 보충
꽃샘추위가 간간이 사람들의 어깨를 움츠리게 하지만 겨울의 기세는 확연하게
꺾였고,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신체활동도 차츰 늘어나고 있다.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각종 영양분도 많이 필요하게 되는데, 특히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난다고 한다.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