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맥주 또는 맥주를 부은 홀더에 닭을 꽂아 굽는 요리인 비어캔 치킨은 ‘캠핑장의 별미’로 불린다. 요즘에는 환경 호르몬 때문에 맥주캔 모양으로 생긴 홀더를 사용해 요리를 한다.
요리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비어캔 홀더에 맥주를 붓고, 홀더에 생닭을 찢어지지 않게 꽂아준 뒤 올리브 오일, 마늘, 허브솔트, 파슬리 등을 넣어 만든 양념을 고르게…
관절염, 피부염 등 유발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꼼지락 거리거나 소란을 피우는 등의 신경성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본인 보다 주위 사람들을 더 괴롭히게 된다. 폭스뉴스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손톱 물어뜯기나 머리털 배배 꼬기 등 전혀 해로워 보이지 않는 이런 습관들이 왜 건강에 위험한지를 보도했다.
◆손톱을 물어뜯는다=무서운 영화를 볼 때…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었다. 뜨거운 햇볕과 높은 온도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만큼 피부 관리에 많은 신경이 쓰이는 시기다.
또 여름 노출에 대비해 다이어트까지 한다면 피부는 영양분 부족으로 손상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이기 때문에 체내 영양분이 부족해지면 즉각 반응을 보이게 된다.
여름 시즌 몸의 안팎…
전국적으로 섭씨 3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영남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이상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평소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이처럼 온도가 갑자기 올라가는 상황에서는 심근경색을 조심해야 한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발병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익숙해진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우리 몸의 60%는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단 1.5%라도 빠져나가게 되면 가벼운 탈수증상이 나타나면서 기분이 침체되고 에너지 수치와 인지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탈수증상이 나타나는 데는 몇 가지 원인이 있다. 날씨가 더운 날이나 운동을 한 직후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목이 마르는 현상은 누구나 잘 알고…
날씨가 뜨거워지면서 땀이 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땀을 흘리는 시즌이 시작되면 그동안 관심을 가졌던 피부 보습에 소홀해진다. 하지만 이럴 때 로션을 바르지 않고 방치하면 건조한 피부가 되기 쉽다.
피부가 가렵거나 각질이 일어난다면 현재 피부는 건조한 상태다. 이럴 때 첫 번째 할 수 있는 해결법은 얼굴에 수분크림을 바르고 몸에는 바디로션을 꼼꼼히…
우리는 잠을 자는 동안 손상된 피부 세포를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 잠을 충분히 잤다는 것은 망가진 피부 세포를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의미다. 잠이 부족한 날 유독 피부가 거칠고 생기 없어 보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피부상태를 측정한 결과, 평소보다 시험기간 피부 트러블이 많이 생긴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수면을 제대로…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특정 음식을 선호하는 ‘입맛’도 건강과 수명을 좌우할 수 있다.
맛에 대한 감각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싱거운 음식을 먹어도 충분히 맛을 음미할 수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자극적인 맛과 향을 즐긴다. 특히 달콤한 음식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선호하고…
채소 값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수확량은 늘었는데 소비는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다. 오이도 예외가 아니다. 요즘 한창 수확철인 오이는 산지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40% 가량 떨어졌다는 소식이다. 이럴 때 오이를 자주 먹으면 건강도 챙기고 농민들도 도울 수 있다. 요즘처럼 여름 날씨가 계속될 때 시원한 오이 한 개는 몸의 생기를 되찾아 주는 청량제나…
맞춤옷을 입듯 누구에게나 들어맞는 정확한 체중감량 비법은 없다. 어떤 사람에게는 효과적인 방법이 또 다른 사람에게는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다.
사람마다 부족한 영양성분이 다르고 체내에 쌓인 화학물질도 다르다. 기초대사량과 체력도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살이 찌고 빠지는 데 수만 가지 이유와 원인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 미국…
살 빼는 것부터...
두통은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견디기가 힘들다. 머리가 아프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아무 일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여기에 원인이 불분명하면 더 난감하다.
현미밥이나 바나나, 굴, 옥수수 등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어느 정도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중국에서는 2천 년 전부터 사용
배탈이 났을 때 생강으로 만든 청량음료인 진저에일을 마신 적이 있다면 생강의 건강 효능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2000년 전부터 중국에서는 구역이나 배탈, 설사를 치료하고 소화를 돕는 데 생강을 사용해 오고 있다.
미국의 환경전문매체 ‘마더 네이처 네트워크(Mother Nature…
목마름을 해소하는 데 물만한 것이 없지만 맛이 없는 게 약간 문제다. 벌써 한낮에는 갈증을 느낄 정도의 더위가 느껴지는 계절이다.
하루 8잔의 깨끗한 물을 마시면 건강에도 좋고 갈증을 잠재우는 데도 좋지만 음식을 먹어서도 이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수분과…
식사를 한 뒤 후식으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이는 흔히 아이스크림으로 불리는데 지방을 빼지 않은 자연 상태의 우유인 전유로 만든다. 이 전유를 원심분리하여 상층부의 유지방을 휘저어 섞어 만든 크림에 설탕, 향료, 안정제 등을 섞어 동결시킨 것이다.
소프트아이스크림은 당분 등이 함유돼 있어 많이 먹으면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에너지 높이고 스트레스 낮추고...
우리가 매일 마셔야 하는 물은 생존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액체다. 물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며 체내 산소 운반과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를 돕는 기능을 한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물의 놀라운 건강 효과 7가지를 소개했다.
◆날씬한 몸매를 갖게 한다=살을…
집 떠나 홀로 살면 어머니가 해주신 집밥만큼 그리운 것이 없다. 어버이날을 맞아 집에 들러 오랜만에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을 받았는데 음식맛이 예전 같지 않고 짜거나 달다면 어머니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음식맛이 달라졌다는 것은 어머니의 미각이 늙었다는 신호이다. 맛을 느끼는 세포인 미뢰의 수가 줄고, 맛을 뇌로 전달하는 능력도…
뜨거운 드라이기로 말렸다간...
몸매가 가녀리고 날씬하다는 말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표현이지만 머리카락이 가늘고 얇다는 말은 별로 듣고 싶지 않을 것이다. 가늘고 힘이 없는 모발은 쉽게 손상되고 탈모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모발이식수술 전문가 앨런 바우만 의학박사는 “먹는 음식에서부터 머리카락에 바르는 제품들까지 모두 머리카락 섬유의…
국내 손발입병(수족구병) 환자가 지난 4주간 지속적으로 늘어나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10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손발입병 표본 감시를 진행한 결과, 4월13일부터 19일까지 전체 외래환자 수 1000명 당 손발입병 의심환자 수는 3.9명으로 지난 4주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통곡물은 요즘 웰빙 식품계의 아이콘이다. 동·서양 모두에서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통곡물은 식용 불가 부분만 제거한 곡물을 뜻한다.
식감이 거칠어서 입안에서 부드럽게 넘어가지 않는 ‘거친 음식’이지만 건강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는 물론 각종 성인병과 암을 예방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질병 예방, 노화 방지 효과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자연보호자들이 캠페인을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된 날이다.
하지만 자연보호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은 각종 유해물질들이 넘쳐나고 있다. 식탁까지 침범한 오염물질은 우리 체내에 들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