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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건강한 한해를 위해! 가볍게 몸 풀기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36) 저마다 다른 얼굴과 성격을 가졌어도 신기하게도 새해 목표에 대체로 공통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운동’. 체중감량 혹은 근력 향상, 건강한 삶 등 목표하는 바는 조금씩 다르지만 새해 계획에 빠지지 않고 한 줄 차지하는 것을 보면 운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예민한 사람은 요가.....운동도 성격 따라

2015년 건강을 위해 운동 계획이 있다면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체력이 약한 사람이 처음부터 무리한 목표를 세워서는 안 된다. 체중감량은 한 달에 1∼2kg 정도, 운동량은 1주일에 10% 이상 늘리지 않도록 하는 등 기준을 세워두는 것이 좋다. 그런데 아직도 어떤 운동을 할 것인지 갈피를 못 잡고 있다면 자신의 성격에 따라…

죄책감 많은 사람 성실하지만 파트너십 기피

상대방을 실망시키지 않아야한다는 사고를 가진 사람은 비즈니스 파트너로 적합하다. 상대의 기대에 어긋나는 결과가 벌어지지 않도록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이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죄책감에 쉽게 빠지기 때문에 정작 본인은 파트너와 함께 일하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비만은 성격? 살찌기 쉬운 사람 따로 있다

비만은 일반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근육이 많은 사람은 체중이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비만의 정확한 정의는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말한다. 이런 비만은 오랜 기간에 걸쳐 에너지 소비량에 비해 영양소를 과다 섭취할 경우 에너지 불균형에 의해 유발된다. 그런데 적대적이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독설로 유명한 그가 왜.... 김구라 공황장애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은 물론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이명 증상까지 나타나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것이다.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황장애 통원 치료를 받고 있던 김구라가 최근 증세가 악화돼 방송 녹화에 불참하고 입원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하는 일 마다 스트레스...완벽주의 벗어나라

사람의 성격과 능력, 외모가 각기 다르듯 취향 역시 각양각색이다. 그 어떤 사람도 모든 사람의 기호에 충족할 만한 완벽함을 가질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완벽주의에 빠져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좀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일을 꼼꼼하게 처리하는 것은 좋지만 모든 일이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3분 진료가 닥터쇼핑-오진의 악순환 부른다

한미영의 ‘의사와 환자 사이’ 우리나라는 곳곳에 병원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의료 접근성이 좋다. 언제 어디서라도 만원 한 장이면 감기 진료가 가능한 나라다. 이러한 이점 때문에 ‘3분 진료’라는 오명에도 불구하고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부러워하는 공공의료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건강정보 홍수 시대... 몸의 소리를 들어라”

이동진의 '나는 환자였던 의사다' “원장님, 저도 1일1식 한번 해볼까요? 좋다고 난리네요.” 아마도 올해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질문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답부터 말하면, 누군가에게 획기적으로 좋은 건강법이라고 해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 우리는 모두 다른 몸을 가지고 태어나기…

두통이 잦다면.... 살 빼고 성격부터 고쳐라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두통이 심하면 대부분 견디기가 힘들다. 머리가 지끈거리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아무 일도 할 수가 없게 된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두통을 예방하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살을 빼라=연구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가 30인 가벼운 비만자들의…

져주고, 기다려주고...‘과로 시대’를 사는 지혜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6) 최근 직장인의 애환을 다루는 드라마들이 유행이다. 드라마의 인기에는 극중에 나오는 출연인물들의 고달픈 삶을 보며 나만 힘들게 사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위로감도 한 몫 할 것이다. 그중에서도 유독 동질감을 조성하는 공통분모가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와 과로하는 삶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과로…

채식이 더 위험? 먹거리마다 중금속 비상

최근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우리가 즐겨먹는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금속이 함유된 음식을 자주 먹으면 건강을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 체내에 축적되면 폐, 신장 등 장기 손상은 물론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다. 최근 영국에서 중금속 오염 식품이 핫이슈로 떠오른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중금속…

갑자기 늘어난 신경질.... 치매의 전조?

직장이나 학교 등 사람이 모인 곳에는 신경질을 잘 내는 사람이 꼭 있는 것 같다. 부하 직원에게 서류를 던지며 큰 소리로 신경질을 내는 직장 상사가 있는가 하면, 짜증이 섞인 과도한 신경질로 주위를 싸늘하게 만드는 사람도 있다. 사람들은 왜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것일까? 신경질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주위에…

역시 가화만사성... 과학이 밝힌 화목의 효과

가족의 화목 여부는 정신건강에서부터 신체 면역력까지 건강상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성장기 아동들은 가족 간에 형성된 유대감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큰 요소가 되기도 한다. 가족과 긴밀한 유대감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적고 운전도 점잖게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공감이 공격성 촉발.... 미묘한 인간 심리

공감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동조하는 따뜻하고 너그러운 감정이다. 다른 사람이 처한 상황에 감정을 이입시켜 상대방의 처지를 동정하고 도움을 주고 싶은 생각이 촉발되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와 같은 공감의 감정은 공격성을 유발시키는 작용도 한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공감은 공격적인 행동을 예견하게…

“하지만, 이라고 말하지 말라” 부부싸움의 지혜

수십 년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남녀가 부부가 되어 함께 살다보면 종종 부딪히는 일이 생긴다. 서로의 의견이 어긋날 수도 있고 상대의 생활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는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성격차이나 생활방식의 차이로 갈라서는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정폭력이나 도박처럼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상대와…

인간관계에 아등바등... 당신만 늙어간다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3) 진료실에서 진료하다보면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사람들이 잔병치레가 많고 또래에 비해 노쇠하다는 사실을 공통적으로 발견한다. 그것은 노안이냐 동안이냐가 생체나이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피부의 주름, 검버섯, 피부의 탄력도, 그리고 피부건조도 등을 그 사람의…

여성들, 사실은 여자 같은 남성 좋아한다

인류학자들의 주장과는 달라 미국의 주간지 ‘피플(People)’은 최근 유명 가수인 애덤 리바인을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했는데 인류학자들은 “타이틀에 딱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입을 모았다. 미국 럿거스대학교에서 사랑과 매력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인류학자인 헬렌 피셔 교수는…

강박, 의존, 자학... 나는 어떤 유형의 환자일까?

수많은 환자들로 붐비는 대형병원에서 환자들은 기다리는 데 익숙하다. 진료예약을 하고 정시에 와도 30분 대기는 기본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진료실에서 마주한 의사가 모니터만 쳐다보며 환자와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않는다면 이 환자로부터 의사에 대한 신뢰와 존중의 의무를 기대할 수 있을까. 같은 병으로 진료를 받아도 환자들의 만족도는 제각각이다.…

성형외과와 피부과, 경영 방식 달라야 한다

생산성, 업종 따라 노동력과 자본력 비중 달라 자본 투자의 힘 의대 졸업반 시절이던 1998년 말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를 맞았습니다. 당시 우리나라에 왜 이런 외환위기가 왔는가에 대해 여러 가지 진단이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샴페인을 너무 빨리 터뜨렸다." 라는 진단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병원, 저수가 개선이 시급한 이유

소아과의 계절 변동성 (Seasonality)을 어떻게 해결하나? "소아과의 계절변동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합니까?" 평소에 잘 알고 지내는 한 소아과 원장님이 질문했습니다. 소아과는 겨울이나 환절기에는 감기 환자가 많아 특수를 누리는 반면, 여름에는 한산해서 경영적 어려움을 겪는다더군요. 그림 1. 소아과의 계절변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