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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여린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4

일상에서 매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상대 가운데 상당수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을 갖고 있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일반 대중의 40% 이상이 이 같은 성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숫기 없는 태도는 겉으로 명확하게 드러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기도 하다. 따라서 항상 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룸메이트, 상대방 스트레스 몰라 (연구)

대학생이 되면 학비, 진로, 교제 등 다양한 고민이 생긴다. 학교에는 면담을 요청할 수 있는 지도교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지만 무엇보다 의지할 수 있는 존재는 친구다. 그렇다면, 친구끼리는 감정 공유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을까. 안타깝게도 최근 연구를 보면 기숙사에서 같은 방을 공유하는 룸메이트끼리도 상대방의 스트레스가 어느…

다이어트 '의지력' 탓하지 마라

살을 못 빼는 것은 의지력이 약한 탓일까? 마른 사람이 살찌기 어려운 것처럼 뚱뚱한 사람도 살빼기 어려운 이유가 있다. 게으르고 의지력이 약한 탓만은 아니라는 것. 다이어트 광고를 보면 살빼기는 무척 쉬운 일 같아 보인다. 하지만 다이어트가 쉬웠다면 누구나 환상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계속 다이어트를…

아이의 수면장애가 주걱턱을 만든다

매년 3월 둘째 주 금요일은 세계 수면의 날로 올해는 3월 16일이다. 16일 오후 경희의료원에서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건강한 수면리듬, 건강한 삶’을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수면장애는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진단율이 5% 이하로 낮은 편이다. 게다가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수면장애가 머리도 나빠지게 하고, 얼굴…

신체 활동, 성격도 바꾼다 (연구)

사람은 1년 가운데 100일을 잠으로 보내고, 80일을 앉아서 보낸다. 이런 비활동적인 시간이 길어질수록 건강이 나빠진다. 심지어 성격도 변할 수 있다는 연구 내용이 나왔다. 영국심장재단(BHF)의 통계를 보면 평균적으로 사람은 1년에 76일을 앉아서 보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같은 '비활동성(신체 활동 부족)'이 매년 수백만 명의 목숨을…

마초 남성, 클래식 음악 관심 적어 (연구)

누군가에게 듣기 좋은 음악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두통을 일으키는 소음이 된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 성격차가 음악 취향 차이를 불러일으킨다는 선행 연구 결과가 있다. 편견 없이 좀 더 열린 사고를 하는 사람이 클래식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내용이다. 사고 스타일과도 연관이 있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은 감정 이입과…

어릴 때 친구, 지능에 영향 (연구)

10살 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를 떠올려보자. 그 친구의 영민함이 오늘날 나를 만드는데 기여한 부분이 있다. 어릴 땐 친구가 인생의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면 자녀가 새로운 교실에서 어떤 친구를 사귀게 될지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다. 심지어 친구의 지능마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때아닌 문신 논란?

평창 동계 올림픽 미국 대표로 참가한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다리 문신이 화제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진짜 문신이 아니다. 치료 목적으로 감싼 테이프가 문신이란 오해를 샀다. 미라이 나가수는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클린 연기를 선보이며 미국 역사상 최초로 트리플 악셀에 성공한 여성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됐다. 지난 12일 피겨스케이팅…

당뇨 환자가 알아야 할 운동법 3

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은 혈당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릴 뿐 아니라 당뇨 합병증의 발생을 감소시킨다. 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은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조건이다. 1. 본인에게 맞는 강도 운동에는 가벼운 운동, 중간 강도 운동, 고강도 운동이 있다. 가벼운 운동은 준비 운동의 성격으로 5~10분 정도 맨손 체조, 천천히 걷기 등이 좋다. 중간 강도…

'그'는 왜 성폭력 가해자가 되었나?

“En선생 옆에 앉지 말라고 문단 초년생인 내게 K시인이 충고했다 젊은 여자만 보면 만지거든 K의 충고를 깜박 잊고 En선생 옆에 앉았다가 Me too (…) 몇 년 뒤, 어느 출판사 망년회에서 옆에 앉은 유부녀 편집자를 주무르는 En을 보고, 내가 소리쳤다 "이 교활한 늙은이야!" 감히 삼십년…

개는 불안해하는 사람 더 잘 문다 (연구)

개가 인간의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는 오래된 믿음은 어쩌면 진실일 지도 모른다. 영국의 리버풀 대학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은 개에 물릴 확률이 높았다. 연구진은 잉글랜드 북부, 체셔의 작은 마을에서 385가구 700명 가까이를 인터뷰했다. 수의학과 학생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개를 키우는지, 개에게 물린 적이 있는지…

우물쭈물 태도, 거짓말만큼 안 좋아 (연구)

우물쭈물 얼버무리는 태도는 거짓말보다 나을까? 최근 연구를 보면 더 낫다고 말하기 어려울 듯하다. 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이 실험 참가자 13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온라인 경매 회사 이베이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상황을 상상해보도록 했다. 차는 대체로 양호한 상태지만, 시동을 걸고 출발하는데 가끔씩 문제가 생긴다는…

당신의 SNS 친구는 사이코패스입니까?

나의 페이스북 친구가 사이코패스라는 근거는 없을까? 사이코패스는 전 세계 인구의 1%를 차지한다. 온라인 활동 인구 중에도 당연히 사이코패스가 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 친구가 100명이라면 그 중 한 명은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있다는 의미이다. 사이코패스는 익명으로 활동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에서 마스크(가면)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 성격, 나이 먹으면 달라져 (연구)

"나이를 먹으면 성격이 변하는 것 같아요." "아녜요. 사람의 성격은 쉽게 변하지 않아요." 어떤 말이 맞을까. 사람의 성격은 본디 타고난 그대로 변하지 않을까, 아니면 세월의 흐름과 함께 달라질까. 심리학자이자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1842~1910년)는 30세 이후 사람의 성격은 석고처럼 굳어 달라지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최근…

경계선 성격 장애, 안정된 관계 필요

경계선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정신병(정신증.psychosis)과 신경증(neurosis)에 대한 구분부터 할 수 있어야 한다. 예전부터 전문가들은 정신 장애를 이 두 가지로 구분했다. 단순하게는 증상이 심할 경우 정신병, 증상이 비교적 가벼우면 신경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현실 검증…

자세로 본 직장인 성격 5

직장에서 일할 때, 사람들과 대화할 때나 혼자 있을 때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가 당신이 어떤 성격인지를 말해주며 성공에도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이른바 ‘파워 포즈(힘 있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신체적이나 심리적으로 좋은 상태를 만들어준다. ‘텔레그래프’가 직장에서의 자세 별 성격 및 그에…

친부모가 자녀 학대하는 이유, 대체 무엇?

혈연관계의 친부모가 자녀를 학대하거나 방치하는 일은 상식을 벗어난 일이다. 고준희 실종 사건이나 삼남매 화재 사건이 그렇다. 자식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부모는 어쩌다 인간의 보편성을 잃어버렸을까. 저명한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에 의하면 인간은 유전자를 후대에 전달해야 한다는 본능 체계를 따른다. 아이를 낳고 정성껏 키우는 것이 유전자의 지배를…

낙천적 여성, 건강하고 사망률 낮아

낙천적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오래 살며 고혈압, 심장병 발병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사람을 불신하는 ‘냉소적 적대심’을 가진 여성은 낙천적 여성보다 사망률이 16%,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23% 높았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의대 연구팀은 미국 국립보건원의 여성건강 캠페인에 참가한 50세 이상 여성…

행복감으로 충만해지는 방법 6

행복감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마음이다. 행복해진다는 것은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 온 야망과는 성격이 다르다.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있을 리 없고, 그러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때 당장 시작하면 된다. 다음에 제시되는 과제를 가능한 한 많이 해보라. 이들 과제를 행하는 것 자체가 당신의 행복감을 높여줄 뿐 아니라 구체적인 목표를…

2018년은 더 건강하게...신년 계획 8

해마다 1월이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일주일이라도 계획을 지키는 사람은 약 75%이고, 6개월이 지난 뒤에도 목표를 향해가는 사람은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새해 결심을 꾸준히 지키면 건강에 큰 이득이 된다. '헬스닷컴'이 항상 빠지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