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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타고난 성격도 바꾸는 무서운 질환 7가지

성격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에 성장 환경과 주변 사람 등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다. 더불어 건강 컨디션도 성격 형성에 기여한다. 미국 의료 포털 웹엠디에 의하면 질환과 성격은 다음과 같은 관계를 맺고 있다. ◆ 알츠하이머: 알츠하이머가 있으면 사고, 판단, 기억력, 의사 결정 등에 변화가 일어난다. 곧잘 혼란을 느끼고 불안해하거나 짜증이 늘기도…

난민, 무기한 감금해도 괜찮다고?

인신보호법 시행 10년, 외국인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으로 잘 알려진 인신보호법이 올해로 시행 10년을 맞이했다. 인신보호법 10년을 맞아서 더 많은 이에게 신체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27일 '인신보호법 시행 10년의 평가와 과제 심포지엄'에서는 여러 법률 전문가들이 모여서 현행법의 허점과 의미를…

형제 사이 좋으면 학업 성취도 비슷해 (연구)

형제, 자매, 남매의 우애가 좋으면 학업 성취도도 비슷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가 15년간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어릴 적 서로 다정하고 친절한 관계를 유지한 형제는 이후 학업에서 비슷한 성취도를 달성한다. 부모가 자신과 형제를 불공평하게 대우했다고 느꼈을 때는 학업 수준에 차이가 벌어졌다. 학교 환경 등…

B형은 주름살 심해? 공중파의 턱없는 '혹세무민'

KBS의 'B형 혈액형과 피부 주름' 보도 유감 혹시 'A형은 소심하다', 'B형은 다혈질이다'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B형은 피부 주름이 더 잘 생긴다'는 주장에도 혹할지 모른다. 최근 한 공중파(KBS)는 'B형 혈액형은 피부 주름이 더 잘 생긴다'고 주장하는 정진호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팀의…

여자만 힘들까? 남자만의 고충도 있어 (연구)

사람은 성공에 대한 열망이 있다. 하지만 성공 이후 커진 불안감으로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운으로 성공했어"라는 '가면 증후군'이 원인이다. 이런 감정은 특히 여성보다 남성에게 심하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면 증후군은 미국 임상 심리학자가 성공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처음 발견한 증후군이다. 가면 증후군이 있는…

늘어나는 '분노 조절 장애', 단순한 성격 문제?

분노 조절 어려움으로 인한 각종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분노 조절 장애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유소영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요즘 '나도 분노 조절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알고 싶다'는 상담 문의가 늘고 있다"며 "예전에는 단순한 성격 문제라고 넘겼던 부분도 점차 질환으로 인식하고 치료하려는 관심이…

[날씨와 건강] 아침과 저녁, 언제 운동할까?

열구름이 따가운 햇살 가려서 쑥쑥 올라가던 수은주가 주춤! 아침 최저 14~20도, 낮 최고 23~31도로 어제보다 덜 뜨겁지만 여전히 덥습니다. 미세먼지 지수 ‘보통’이지만 공기 깨끗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보건 마스크 써도 소용없는 오존 때문입니다. 오존은 산소 원자 3개가 엉킨 기체로 복사기 돌릴 때 나는…

자폭 세대, 자살 유혹 넘어가는 대학생

송혁 전국대학교 학생처장협의회 회장 경제적 어려움, 취업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 우울증 고위험군 대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생을 위한 별도의 자살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 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가 발간한 '2018년 자살 예방 백서'에 따르면 한국 20대 자살률은 16.4명으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 평균보다 1.6배 높다.…

걱정 많은 사람, 저체중일 확률 높다 (연구)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은 뚱뚱하고,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말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호쿠 대학교 연구팀은 40~64세 남녀 3만여 명을 대상으로 키, 몸무게와 성격 검사를 해 분석한 결과, 외향적인 사람은 과체중일 가능성이 높고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저체중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코골이-수면 무호흡증 극복법 4가지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은 가족을 포함해 대인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수면 중에 잠을 자주 깨고 몸을 많이 뒤척이거나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고 일어나서도 개운하지 않아 만성 피로에 시달린다. 일상생활 중에는 기억력, 판단력, 집중력 감소, 성격 변화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심한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있다면 생활습관 개선과 적극적인…

소외감 느끼는 '둘째 아이 증후군' 실재할까?

가족의 달인 5월이면 가족의 화목과 평온을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집안 형제 중 중간에 위치한 사람은 이 시기에도 자신의 희생과 손해를 생각하기도 한다. 이를 '둘째 아이 증후군(Middle Child Syndrome)'이라고 한다. 형제 중 출생 순위가 중간에 위치하면 소외감을 느끼고 도외시된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독일 막스…

성신여대 교수 '가학 행위'...성폭력의 또 다른 음영

성신여대 사학과 교수가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또 다시 미투 논란이 불거졌다. 가학 행위라는 죄목까지 더해져 피해자가 물리적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점이 새롭게 주목된다. 그동안 미투 운동 피해자들은 주로 감정적인 상처를 호소했다. 반면 이번 성폭행은 가학적인 성격을 띠었다는 점에서 피해자가 육체적으로 위태로운 상황에 이를 수…

문제는 호르몬이야! 아빠의 갱년기

② 문제는 호르몬이야! 아빠의 갱년기 김소연(여, 25세)씨는 아버지(52세)가 갱년기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아버지는 늘 피로감을 호소하고 복부비만에 탈모 증상까지 보이고 있다. 너그러웠던 성격도 변해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낸다. 김씨는 아버지의 이런 변화가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임을 알게 되자 오는 8일 어버이날에 맞춤형…

방명록으로 본 문재인-김정은

문재인 대통령 글씨체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글씨체. 북한 최고 지도자로서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한 땅을 밟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명록이 화제다. 내용과 함께 독특한 글씨체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김정은 국무위원장뿐만 아니라 유력 정치인의 경우 방명록에 남기는 내용과 글씨체는 큰 주목을 받는다. 글씨체는 그 사람의 성격과…

남성갱년기! 방치하면 큰 병 된다

<편집자 주> 최근 여성들처럼 갱년기를 심하게 겪는 중년 남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 퇴직과 자녀 문제로 스트레스가 고조되는 시기에 복부비만, 탈모, 성기능 장애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고 있다. 갱년기는 남성 호르몬 감소가 원인인데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중년 남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남성 갱년기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보자.…

당신이 고집을 꺾지 않는 이유 (연구)

서로 의견이 엇갈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고수한다. 상대의 의견을 동조할 땐 마지못해 하고, 속마음은 여전히 내가 옳다고 여긴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는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반응이다. 사람은 자신의 세계관을 보호하기 위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를 찾고, 상반된 주장에는 의문을 품으며 반박할 수 있는 근거를 수집한다.…

'진짜 나', 언제 찾을 수 있을까? (연구)

과거의 나보다 현재의 내가 좀 더 '진정한' 내 모습에 가까울까? 최근 미국 심리학자들이 실험 참가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이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살폈다. 텍사스 A&M 대학교 연구팀은 먼저 18~19세 사이 대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진정한 나란 '나의 진짜 모습을 정의할 수 있는 성격, 역할, 특징 등으로…

파워 과시, 드루킹은 과대망상 환자?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이자 파워블로거인 드루킹의 정부 비방 댓글과 추천수 조작이 망상 환자의 속성과 비슷하다는 정치계 안팎의 분석 의견이 나오고 있다. 드루킹 사건 연루 의혹을 산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사실상 드루킹 문자를 거의 확인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경찰에 의해 드러나면서 드루킹 개인의 일탈과 과대망상에서 비롯된 사건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올빼미족, 사망 위험 높다 (연구)

밤늦게 깨어있는 ‘올빼미족’들의 사망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진은 38~73세 사이의 참가자 43만여 명에게 질문을 던졌다. 당신은 ①명백한 아침형 인간인가? ②아침형 인간에 가까운가? ③어느 정도 저녁형 인간인가? ④확실한 저녁형 인간인가? 참가자들을 6년 반에 걸쳐 추적 조사한…

성격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성격도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성격별로 건강관리 방식에 차이가 있고, 스트레스 수치로 벌어지는 차이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가 성격과 건강의 상관성을 소개했다. ◆ 긍정주의= 긍정적인 미래상을 그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전반적인 신체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 심지어 아플 때도 보다 나은 삶의 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