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생선

미네랄 비타민 많이 먹은 여성 백내장 낮아

여성, 건강한 음식 먹으면 눈 건강 염려 없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 즉 채소 과일 콩을 많이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는 여성에 비해 백내장에 걸릴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줄리 마레스 박사팀은 55~86세 여성 1,808명을 대상으로 매일 섭취하는 음식을 설문조사하고 영양소를 토대로 얼마나 건강한 식생활인지 평가점수를 매겼다. 평가점수는…

콩 곡물 칼슘섭취가 전립선암 원인인 듯

亞 남성, 칼슘은 먹어도 탈, 안 먹어도 탈?

유제품을 많이 먹는 남성들의 전립선암 발병이 높다는 일부 보고가 있는 가운데 유제품을 거의 먹지 않고 콩 곡물 녹색채소에서 칼슘을 얻는 아시아 남성들도 전립선암 위험이 현저하게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레슬리 버틀러 박사팀은 싱가포르 중국 보건연구소의 자료를 바탕으로 45~74세 사이 중국인 남성 27,293명의…

임신 중 영양 균형 깨지면 아이에게 만성질환

여성의 식습관, 2세의 건강까지 좌우

여성의 잘못 길들여진 식습관은 평생 병을 따라다니게 할 뿐 아니라 2세 건강에도 결정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영양학자 캐리 루스톤과 엠마 더비쉬어 박사는 영국 여성의 식습관에 대한 100건의 연구결과를 재분석했다. 그 결과 영국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소금기가 많고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경향이 있어…

영양학자들, “임신부 권장 섭취량 늘려라”

생선, 오염 위험보다 이점이 훨씬 많다

다이옥신이나 수은 오염 가능성 때문에 임신부들에게 생선을 일주일에 두끼 이하로 먹도록 한 영국 정부의 섭취 권고량이 턱없이 낮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구나 임신부가 충분히 생선을 먹지 않으면 태아나 어린 아이들의 뇌 발달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도 추가됐다.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왕립의학협회 컨퍼런스에서 주요 영양학자들은 식품표준청과…

일부 유전자 돌연변이 그룹, 심장발작 위험도

지중해식 식단, 해로운 사람도 있다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올리브유와 등푸른 생선으로 대표되는 지중해식 식단이 어떤 사람에게는 잘 맞지 않고 해롭기까지 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의 제임스 코세티 박사팀은 심장 발작 고위험군인 7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환자들 가운데 20%가 좋은 콜레스테롤로 통하는 HDL과…

다이어트, 당뇨병 식단 따르면 유리해

“당뇨, 신경쓰면 잘 먹을 수 있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이지만 잘 관리만 해나가면 살아가는 데 문제없다. 그러나 당뇨를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은 ‘만성 질병’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음식을 먹을 때 고민하기  마련이다. 아무거나 먹었다가 병이 악화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큰 것이다. 당뇨가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과 먹는 것은 크게 다를 바 없다. 단 건강한 사람과는 달리…

[건강슬라이드]소금기 섭취 맛있게 줄이는 법 11가지

오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15세 이상 한국인 10만명당 고혈압을 주 진단명으로 입원한 건수가 191건이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84건의 2배를 넘는 수준이다. 이처럼 우리나라에 고혈압 환자가 많은 이유는 된장 고추장 간장 등 짠 음식을 즐겨먹는 식문화 때문이다. 한국인은…

소금섭취 줄이려는 의식적 노력해야

한국인, 반찬에서 소금기 섭취 90%

아침상 굴비의 고소한 향기가 식욕을 돋운다. 시골에서 보내준 어머니의 정성이 듬뿍 담긴 김치와 젓갈도 식탁에 올랐다. 부모님이 시골에서 보내주신 반찬에 김 모(43)씨는 행복한 아침을 맞이한다. 전남 영광이 고향인 김씨는 어렸을 때부터 맵고 짠 음식을 먹고 자라서인 평소 외식을 할 때도 짜게 먹는 편이다. 맵고 짜게 먹는 가족이 김씨네 뿐일까.…

빈속에 먹을 때보다 흡수력 50% 증가

비타민D, 배불리 먹을 때 복용해야 효과

비타민D 보조제는 세끼 중 제일 많이 식사할 때 복용하는 게 가장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가이 멀리건 박사팀은 골다공증이나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평균나이 64세 남녀 17명을 대상으로 식사량에 따른 비타민D 흡수력에 대해 조사했다. 환자들은 평소 비타민D 보조제를 꾸준히 섭취해왔지만 비타민D의 혈중수치인…

치료기능 허위 과대광고 경계

건강기능식품 살 때 표시-마크 확인해야

5월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몰려 있어 부모님이나 스승에게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어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건강기능식품의 허위 과대 광고로 피해를 볼 가능성에 대비해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자 구매 요령’을 7일 안내했다.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무엇보다 이 제품은 질병 치료를 전제로 처방되는…

부모님의 노화를 막아 줄 작은 이벤트

[어버이날]부모님께 드리면 좋을 ‘건강선물’

매년 어버이날이면 자녀들은 부모님께 해드릴 선물이 고민이다. 비싸고 화려한 것을 원하시진 않을 것이다. 부모님이 자녀에게 노래부르듯 강조하시는 ‘건강’을 이번에는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챙겨보았으면 어떨까. 세월이 갈수록 사람의 근육과 뼈, 피부는 노화과정을 겪는다. 노화를 막을 수 없지만 생활 속에서 음식과 운동으로 예방하고 늦출 수 있다.…

다리 근육 강화, 뼈 미네랄 밀도도 높이는 효과

노인들, 단백질 잘 챙기면 안 넘어진다

식사하면서 고단백 음식을 잘 챙겨먹는 노인은 그렇지 않는 노인보다 엉덩이 골절 위험이 크게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의 히브리 노인생활협회와 하버드 의대 마리안 하난 박사는 공동으로 50세 이상 노인 946명을 대상으로 평소 단백질 섭취량과 골절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보통 수준의 단백질을 매일 섭취하는 노인에 비해…

영국 연구, 읽기와 협동능력에서 나을 것 없어

오메가3 보충제, 먹어도 머리 안 좋아져

아이의 성적 향상을 위해, 자기 건강을 위해 사들이는 비싼 오메가3 보충제는 돈 낭비하는 데 그칠지도 모른다고 27일 영국 과학자들이 밝혔다. 영국 웨일즈 대학교의  아만다 커비 박사팀은 8세에서 10세까지의 어린이 450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학습능력을 관찰했다. 이 어린이들의 절반은 오메가3 보충제를, 나머지는 가짜약을 복용했다. 교사와…

[건강슬라이드] 컴퓨터 시력 증후군 예방하기

노트북,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 IT 기기가 쏟아지면서 업무와 일상생활은 말할 수 없이 편리해졌다. 하지만 충성스런 우리 눈은 갈수록 피로한 상태. 눈의 피로, 시력저하, 두통, 눈이 뻑뻑하고 따가운 증세 등 컴퓨터를 장기간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눈의 불편함. 이것을 통틀어 ‘컴퓨터 시력 증후군(Computer Vision Syndrome)’이라고 한다.…

즐거움 느끼는 가장 싸고 안전한 방법

정말 우울하세요? 초콜릿을 드셔 보세요

기분을 가볍게 만들어 준다는 초콜릿을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자가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고캠퍼스 베아트리체 골롬 교수팀은 성인 남녀 931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우울증 정도와 초콜릿 섭취량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우울증 정도가 심한 사람일수록 초콜릿을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다랑어가 참다랑어보다 안전

참치, 회보다는 캔이 수은 적다

횟집에서 참치를 사먹거나 슈퍼마켓에서 참치 캔을 살 때에는 꼭 종류를 확인해야겠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캔에 주로 들어가는 황다랑어가 횟집에서 주로 파는 눈다랑어 참다랑어보다 수은 함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미국자연사박물관 제이콥 로웬스타인 대학원생은 51개 식당과 15개 슈퍼마켓에서 파는 참치 샘플을 추출해 이들의 수은함유량을…

봄철 임신부 가리거나 챙겨야 할 생활습관

새 생명을 보호하는 임신부, 가릴 것도 많다

임신부는 아프지 말아야 한다. 먹는 것도 가려야 한다. 급히 먹다가 체해서도 안된다. 머리가 아프거나 감기라도 걸리면 진통제 한 알도 함부로 먹지 않게 된다. 걱정부터 앞서기 때문이다. 혹시 아기에게 해가 되지나 않을까. 이 사소한 행동 때문에 아기가 이상해지지나 않을까. 이래저래 걱정이 는다. 그러나 이런 과민적 생각도 옳지 않다. 가릴…

바짝 익힌 고기 먹는 사람 방광암 2배

건강 위해 ‘웰던’하지만 암 위험 높다

건강을 위해 고기를 바짝 익혀 먹는 사람들이 많지만 높은 온도에서 조리된 ‘웰던’ 고기를 즐기는 사람일수록 방광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 자이 린 박사팀은 12년 동안 방광암에 걸린 환자 884명과 그렇지 않은 사람 884명을 대상으로 붉은 고기 소비량이 어느 정도인지, 얼마나 익혀서 먹는지를 비교 분석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위험 40% 떨어져

치매위험 식습관 바꾸면 낮출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든 생선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채소를 많이 먹는 노인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릴 위험이 현저하게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롬비아대 연구진은 65세 이상 노인 2,148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그들의 식습관 정보를 확인하며 매 18개월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병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기간 중 연구 참여자…

어린이 긁지 않기-청소년 성인 스트레스 관리

아토피 피부염 나이별 관리하는 법

따뜻해지면서 봄꽃 축제도 본격화하고 있다. 전국 봄꽃 관광지는 봄 분위기로 들썩인다. 그러나 꽃가루와 황사가 활개치는 봄이면 남몰래 더 괴로운 사람들, 그들은 바로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사람들이다.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의사진단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2001년 12.0명에서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