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없애고 지방과 육식에도 신경써야
오늘날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는 엄격한 채식주의에서부터 저지방식, 저탄수화물식 등 다양하다. 개별적인 장점은 제쳐놓고, 이들에 공통된 문제점은 너무 제한적이어서 지키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이다. 엄격한 요법일수록 실패하기 쉬운데다 하기 전보다 더 나빠지는 부작용도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간단하고 지키기 쉬운…
여행 상비약 10가지,콘택트렌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피서지에서 야외 활동을 할 때 꼭 알아둬야 할 식품ㆍ의약품의 안전 사용 요령과 주의사항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도움말로 소개한다.
◇ 식중독 예방 = 장마철 이후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크다. 따라서 식재료를 준비하는 것에서부터 조리, 섭취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치료 효과가 있는 증상별 식품 10가지
스트레스가 심하다, 혈압이 높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한다…. 이런 증상들에 치료 효과가 있는 식품이 적지 않다. 미국 건강잡지 프리벤션닷컴이 보도한 ‘치유(힐링, healing) 식품’ 중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 10가지를 소개한다.
①바나나:…
비타민D 70% 이상 늘고, 포화지방은 줄어
오늘날 우리가 즐겨 먹는 달걀이 30년 전에 비해 영양 면에서 훨씬 좋아졌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영국 푸드컴프와 보건부에 따르면 오늘날 달걀은 1980년대에 비해 비타민D가 70% 이상 많아졌고, 포화지방이 20% 적어졌다. 또 칼로리는 13%, 콜레스테롤은 10%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줄이고 건강에도 좋은 행동 요령
현대인은 식사와 수면을 조절하는 체내 시계가 잘못 맞춰져 있어서 식욕 호르몬이 항상 과잉상태다. 살을 효과적으로 빼려면 자연스러운 식사/수면 사이클을 회복시켜야 한다. 다이어트, 운동과 신체 시계의 조절이 어우러져야 가장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다는 말이다. 다음은 최근 인터넷 정보사이트 ‘살을 잘 빼는…
과일과 채소 많이 먹고 먹을거리에 관심
정크푸드를 즐기는 아이들이 밥상에서 건강에 좋은 야채와 생선 등을 더 많이 먹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방법이 제시돼 있지만 제대로 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은데, 비교적 간단한 방법이 하나 있다. 바로 아이들에게 요리를 해보게 하라는 것이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 연구팀이 앨버타 지역의 151개…
지방은 미리 손질하고 천천히 구워라
캠핑이 여가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바비큐 그릴 세트를 차에 갖춰놓기도 한다. 그러나 고기를 굽는 방법에 따라 암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서 한편으로는 주의할 점도 있다. 야외 바비큐의 맛을 느끼면서도 좀 더 건강하게 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후추, 여름호박, 토마토 등 피부 보호제 성분 듬뿍
따가운 햇살이 피부를 상하게 하는 계절이다. 외출을 삼가거나 야외에 나갈 때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만 그래도 피부 손상을 피할 수는 없다. 자외선 차단제도
좋지만 피부를 햇살로부터 보호하는 데 좋은 음식도 함께 섭취해보자.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음식들 중에는 햇살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채소 더 먹기, 고기 덜 먹기, 음료 삼가기 등
일상에서 더 잘 먹기 위한 비결은 끼니를 거르고 맛없게 먹거나 융통성 없는 다이어트를
하는 게 아니라 좋은 습관이 몸에 배도록 생활에 버무려 넣는 것이다. 따라서 올바른
식생활과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려면 생활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건강생활 잡지 리얼심플은 최근 건강한 식습관을…
두 가지 언어 말하고 카레 많이 먹도록
미국 정부가 최근 2025년까지 알츠하이머 예방 및 치료법을 찾기로 하는 ‘국가
치매 계획(National Alzheimer's Plan)’을 발표하는 등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노인성
치매) 대책을 세우고 있다. 아직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이 나와 있지 않은 알츠하이머
병. 그러나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상당…
같은 시간 일어나고 식사 전 물마시기 등
몸매에 신경을 쓰는 계절이 다가왔다. 그러나 체중 조절의 열쇠는 무엇을 먹고
얼마만큼 운동을 하느냐는 물론이지만 하루 시간대에 따라 어떻게 생활하는지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 건강 생활잡지 프리벤션은 지난 7일 호르몬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함으로써 체중을 유지하고 탄탄한 복근도 만들 수 있는…
채소는 섞고, 달걀은 데치듯이 요리
음식을 가볍게 먹더라도 맛있게 먹고 싶을 때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 흔히 굽거나
찌는 방법으로 만드는 것이 전부다. 그러나 채소를 섞어서 만들 수도 있고, 은박지나
양피지에 싸서 구울 수도 있다. 미국 건강 생활 잡지 ‘헬스’가 최근 소개한 요리법을
알아보자.
◆ 섞기
여러 가지 채소를 섞어서 갈면 크림이나…
뇌졸중·유방암·당뇨병 등 발병 점차 늘어
노인들이나 걸리는 병이라고 해서 젊은이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겨지는 질병들이
있다. 그러나 흔히 60~70대에 주의하면 되는 것으로 여겨졌던 이른바 ‘노인성’
질병들이 의외로 차츰 젊은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20~40년을 앞서서 나타나는
이들 질병의 ‘세대 파괴’ 현상은 식생활 변화나 앉아서…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정경환
50세 김모씨가 다리 부종이 심해져서 왔다. 10년 전부터 당뇨병 치료를 받아 오던
중이었다. 정밀 검사 결과 만성콩팥병 4기라는 진단이 나왔다. 김씨는 “앞으로 음식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나요? 신장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나요?” 하고 물었다.
당뇨병성 만성콩팥병 환자는 일반 당뇨병 환자와 크게…
오메가3 지방산, 해로운 영향 줄여줘
해로운 줄 알면서도 쉽게 못 끊는 담배. 이런 흡연자들은 생선을 많이 먹는 게
좋겠다.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각종 해로운 영향을 오메가3 지방산이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스 아테네대학 의대 연구팀이 최근 세계 심장학 총회(World Congress of Cardiology)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연어 참치 등 생선과 견과류도 좋아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은 나쁘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 몸에서 일부 호르몬과
비타민D를 생산하는 것을 돕기도 한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므로 적정 수치를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수치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치료를 받거나 보충제를 먹어 낮춰야 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주변에 방사선치료를 받아 머리털이 빠지는 등 고비를 넘기고 새 삶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런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 담긴 음식을 직접 만들어 권하면
어떨까. 유방암, 위암, 폐암 등 6가지 암으로 치료를 받은 이들에게 권장할 만한
음식과 레시피를 소개한다.
◇ 유방암= 영양 만점인 ‘버섯 모둠 구이’가 권장된다. 준비할 재료(1인분)는…
코코아 마시고 얼굴 너무 자주 씻지 마라
나이 들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주름살. 원숙함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많아 신경을 쓰는 사람이나 주름살이 없는 ‘동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 최근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인 웹엠디(Web MD)가 제시하는
주름살을 줄이는 8가지 방법이다.
1. 잘 때는 등을 대고…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이태원 교수
당뇨병에 의한 만성콩팥병, 심각한가요?
당뇨병은 만성콩팥병을 일으키는 원인질환 1위에 꼽힌다. 신장 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 환자 2~3명 중 1명은 당뇨병이 원인이다. 우리나라 만성콩팥병 환자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약 32%가 만성콩팥병을 앓는다. 일반인이 만성콩팥병에
걸릴…
“우울증 증상으로 많이 찾는 것” 반론도 나와
패스트푸드와 우울증, 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을까?
스페인의 과학자들이 햄버거나 핫도그, 피자 따위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으면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원인과 결과가 뒤바뀐 해석이라는
반론도 제기됐다.
스페인 라스팔마스 대학의 과학자들은 최근 실험 결과 패스트푸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