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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떡국은 맨 뒤에... 설음식 살 안 찌우게 먹는 법

탄산음료는 마시지 말아야 설 연휴를 앞두고 뱃살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기름진 고칼로리 명절 음식 때문이다. 부침개, 동그랑땡, 산적을 비롯해 잡채 등 명절 음식상에 오르는 음식들은 대부분 고칼로리다. 설에는 떡국, 전, 갈비찜 등 평소 자주 먹지 않던 음식이 풍성하게 차려진다. 그런데 ‘몇 끼 정도야 좀…

소화성 궤양치료제, 신장질환 유발 위험

소화성궤양치료제(PPI)를 복용하는 사람은 매운 음식이나 카페인이 든 초콜렛·커피를 먹으면 안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PPI는 신장(콩팥) 기능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만성신장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예일대학과 호주 로얄 브리스번 여성병원 공동 연구팀이…

국민 72%가 부족... 비타민D 어떻게 얻을까

달걀, 버섯 등에도 함유 비타민D라는 영양소가 처음 알려진 것은 흔히 ‘곱추병’이라고 부르는 ‘구루병’ 때문이었다.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성장시키고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아주 어려서부터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가 잘 자라지 않고 자라도 충분히 딱딱해지지 않기…

관절염 환자는 조심해야 할 식품 3가지

관절이 붓고 열이 나면서 통증까지 있다면 관절염일 가능성이 높다. 관절염이 있으면 바닥에 떨어진 펜을 줍는 일부터 서거나 걷는 일처럼 사소한 일상의 모든 행동이 불편하고 힘들어진다. 최근 비만 인구가 늘면서 관절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로 인해 관절염 환자도 늘고 있다. 관절을 건강하게 지키려면 무엇보다 식습관 관리가…

한국인 지방섭취 1위 돼지고기... 라면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통해 지방 섭취를 가장 많이 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20대는 하루 지방섭취량(64.8g)의 18%인 11.8g을 돼지고기에서 얻고 있었다. 전 연령대에서 한국인의 5대 지방 공급 식품은 돼지고기ㆍ콩기름ㆍ쇠고기ㆍ계란ㆍ라면 순이었다. 대전대 식품영양학과 심재은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의…

남성에도 갱년기...여성과는 어떻게 다를까

갱년기하면 월경이 끝난 중년 여성을 떠올리기 쉽지만 남성에게도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여성갱년기(menopause)’와 별도로 ‘남성갱년기(andropause)’라는 용어가 있을 정도다. 갱년기 증상 역시 여성의 증상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서 성욕이 감퇴하고 활기가…

당분은 신종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가벼운 운동이라도 해야 현대에서 카페인이나 수면제, 알코올 중독만큼 늘어나는 것이 당분 중독이다. 연구에 따르면 당분 중독은 약물 중독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당분에 중독된 실험쥐들은 마약 중독 때와 비슷한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에서 나온 연구에 의하면 마약인 코카인에…

추위 이기는 힘! 에너지 증강 식품 4가지

신체에 활력 불어넣어 강추위에 온몸이 움츠러드는 시기다. 찬바람을 맞다 실내에 들어오면 몸이 풀리면서 꾸벅꾸벅 졸음이 온다. 물론 잠을 충분히 자면 피곤은 어느 정도 해소되겠지만 이만으로는 부족하다.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힘을 솟구치게 하는 에너지 증강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심장질환 급증, '건강한 지방'을 먹어라

'건강한 지방' 섭취 부족이 세계적으로 심장질환사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제기됐다. 호두 등 견과류, 생선류 등을 통한 건강한 지방 섭취가 심장질환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터프트 프리드만 영양과학정책대학 대뤼쉬 모자파리안 박사팀은 2010년도 186개국의 건강데이터를 바탕으로 국가별 고도불포화지방 섭취율과…

두부, 연어 많이 먹으면 심장병 위험 감소

다가불포화지방산 섭취 늘려야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 등 몸에 좋지 않은 나쁜 지방 섭취를 줄이면 심장질환 위험이 감소하는데 여기에 이런 나쁜 지방 대신 다가불포화지방 등 좋은 지방 섭취를 늘리면 심장병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다가불포화지방 같은 좋은 지방의 섭취를 늘리면 심장질환으로…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8가지 영양소

희끗한 머리카락과 쪼글쪼글한 잔주름이 신경 쓰인다면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다는 의미다. 노화를 지연시키기 위해 주름제거용 크림과 영양제를 바르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노화를 미리 예방관리하는 것이다. 노화를 지연시키는 방법 중 하나는 건강한 식단이다. 항노화작용을 하는 음식과 텔로미어 길이 사이의 연관성이 입증된…

가수 윤종신이 앓은 ‘크론병’ 20,30대서 급증

가수 윤종신의 지병(오랫동안 잘 낫지 않는 병)으로 잘 알려진 질환이 ‘크론병’이다. 일반인에게는 아직도 낯선 이 병은 윤종신이 “방송에서 가끔 치질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 치질이 아니라 ‘크론병’과 관련된 질환”이라며 “내 병명을 못 밝히니까 치질이라고 묶어서…

20, 30대도 환자 급증... 관절염 예방 식품 4

염증 퇴치성분 풍부 최근 들어 노인병으로 여겼던 무릎 관절염에 걸린 20~40대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년 국내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수는 243만 명으로 이 가운데 40대 이하 환자가 2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퇴행성관절염이 노화뿐만 아니라 비만, 운동부족 등을 원인으로 하고…

몸에 좋은 해조류도 지나치면 갑상선질환 위험

몸에 좋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도 과다 섭취하면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해조류에 함유된 요오드 성분이 체내에 지나치게 많이 들어오면 각종 갑상선 질환 발생 위험이 1.63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송윤주ㆍ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박영주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의…

올해는 더 튼튼하게! 면역력 강화식품 10

비타민, 단백질 등 풍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 즉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자연적인 면역력은 음식을 통해서도 향상시킬 수가 있다. 패션잡지 ‘바자’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10가지를 소개했다. ◆마늘=최고의 천연 면역력 증강제로 꼽힌다. 마늘에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장수 식품 5가지

장수를 보장하는 마법의 탄환은 없다. 하지만 균형 잡힌 식사는 장수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5가지 식품을 추천했다. ◆채소=하루에 채소와 과일을 5개씩 먹어라. 더 많이 먹으면 더 좋다. 심장병, 뇌졸중,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요구르트=저지방 요구르트를 매일…

혈관의 적, 트랜스 지방 어떻게 줄일까

지방산에는 동물성 기름인 포화지방산과 식물성 기름인 불포화지방산이 있다. 그동안 포화지방산은 심장병이나 비만 같은 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연구결과, 식물성 기름인 불포화지방산에도 동물성 기름 못지않게 혈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지방산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한겨울 안구건조증 급증... 어떻게 대처할까

회사원 A씨(26세)는 퇴근길에 약국에 들렀다. 인공누액을 사기 위해서였다. 콘텍트렌즈를 착용하는 그는 가벼운 안구건조증을 앓아왔다. 최근 사무실 공기가 건조해지고 컴퓨터와 마주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인공누액까지 넣어야 할 정도로 증세가 심해진 것이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A씨처럼 안구 건조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멍한 두통... 강추위 속 뇌가 보내는 위험 신호

강추위가 몰아치면서 심장병,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경보가 켜졌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압 상승과 혈관 수축을 유발해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높다. 특히 오전과 오후 기온 차가 커지면 뇌혈관이 더욱 좁아진다. 이맘때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노약자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 가운데 심·뇌혈관 질환…

‘쪼글쪼글’ 주름살 줄이는 방법 6가지

수면선 남기지 않게 자야 나이 들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주름살은 원숙함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많으면 신경을 쓰이게 한다. 이런 주름살이 없는 ‘동안’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주름살을 줄이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등을 대고 반듯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