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다른 신체기관과 마찬가지로 피부도 충분한 수분을 필요로 한다. 피부 건강을 지키려면 수시로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 수분까지 부족해지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가렵고 울긋불긋해진다. 맹물은 물론 우유와 같은 음료, 과일, 채소를 충분히 먹어야 하는 이유다. 이처럼 식습관은 피부건강에 적극 관여한다. 그렇다면…
유방암 발생과 관련해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나이, 출산 경험, 모유 수유 여부, 음주, 방사선 노출, 가족력 등이 위험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출산이나 모유 수유 경험이 없거나 초경이 빨라 생리를 오래한 여성, 폐경 후 비만하면 여성호르몬이 많아져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최근 위궤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위장 점막이 염증에 의해 부분적으로 손상돼 패인 상태가 대부분이다. 흡연과 스트레스, 의약품, 헬리코박터균 감염, 악성종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위궤양 증상은 메스꺼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위궤양이 있는 사람이 급격한 체중감소도 발생하면 의사를 찾아 암 발생 유무를 관찰해야 한다.…
원시인들은 어떤 음식을 먹고 살았을까. 수렵‧채집을 통해 자연에서 얻은 천연식품을 먹었다. 오늘날처럼 가공된 식품을 먹지 않았다는 점에서 건강과 다이어트에 유익한 식이요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런데 원시인처럼 먹는 식사를 육류 중심의 식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대해 최근 학자들은 식물성 식품을 생각보다 많이 먹는 식단이란 점에 주목해야…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의상과 신발만 유행을 타는 게 아니다. 매년 인기를 끄는 운동법과 다이어트 방법도 달라진다. 음식도 마찬가지다. 식품도 트렌드가 있다. 2016년 하반기를 강타한 음식 트렌드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이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2017년 유행할 음식은 무엇일까. 미국 슈퍼마켓 체인업체 홀푸드가 다가오는 새해 음식 트렌드를…
당뇨가 오기 전 먼저 찾아오는 불청객을 당뇨병 전증이라 한다. 혈당 수치는 정상범위를 넘어섰지만 당뇨병으로 진단 내릴 만큼 높지는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그런데 이 같은 상태에 이르러도 우리 몸은 별다른 이상을 감지하지 못한다. 이 시기 건강관리에 소홀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제2형 당뇨에 이를 수 있단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해야 당뇨로의…
40-50대 중년 여성은 건강에 크게 신경써야 한다. 폐경기를 겪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다른 연령대에 비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폐경기 이후엔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골다공증이 급증한다. 또한 혈관의 탄력이 떨어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가 폐경 전에 비해 많이 증가한다. 따라서 음식 섭취에도 조심해 골다공증과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겨울은 기분이 침체될 수 있는 계절이다. 계절성 우울장애가 나타나기 쉬운 시기이기 때문이다. 일조량이 줄어들면 수면주기를 조율하는 멜라토닌 조절에 이상이 생기고 기분을 북돋우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햇볕을 통한 비타민 D 흡수량 역시 줄어들면서 우울증에 빠질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우울증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려면 식습관 개선이…
현대인은 컴퓨터, 스마트폰, TV 등 각종 영상장치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런 이유로 눈의 피로와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게다가 각종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미세먼지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렇다면 ‘영혼의 창’이라 불리는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에는 무엇이 있을까? 의료전문지…
최근 젊은 통풍 환자가 늘고 있다. 동물성 단백질이나 당분 섭취 증가 등 식습관의 변화 때문이다. 통풍 환자의 80-90%가 남성이며, 나이와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으나 첫 증상을 보이는 시기는 40-50대가 가장 많다. 여성의 경우 보통 폐경 후에 통풍이 발병한다. 이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요산의 신장배설을 촉진해 혈중 요산 수치를 낮추는…
젊음을 유지하며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인간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어떻게 하면 장수하면서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가가 현대인의 큰 관심사다. 미국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젊게 오래 사는 방법 11가지를 소개했다.
◆담배를 끊어라=50년간 실시된 영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30세에 담배를 끊으면 수명이 10년…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할 때 손을 깨끗이 씻고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 외출 중 잠깐 들르거나 땀이 난 손 혹은 음식을 먹던 손으로 ATM 키패드를 누르기도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ATM 기계는 온갖 종류의 세균이 기생하며 이를 만지는 과정에서 감기 및 독감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다.
통장확인이나 입출금을 하기 위해…
겨울철이 되면 햇빛 부족으로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이 때문에 동절기에는 계절성 정서장애(SAD.Seasonal Affective Disorder)를 앓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스스로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SAD는 보통 늦가을부터 서서히 기미를 보이기 시작한다.
또 1월~2월 사이 최고조에 달하다가 이후 날씨가 풀리면서…
고혈압이 ‘침묵의 살인자(Silent Killer)’로 불리는 이유는 평소에는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요즘 혈압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혈압이란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힘을 말한다. 고혈압은 18세 이상의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추운 겨울에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 질환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심장동맥의 동맥경화 때문에 발생하는 질병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같은 병은 아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어떻게 다를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에 따르면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모두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동맥에 동맥경화로 인한…
당근을 먹으면 ‘눈이 예뻐진다’거나 ‘시력이 향상된다’는 말이 있다. 이 같은 말은 진실일까, 근거 없는 소문에 불과할까. 당근을 먹는다고 해서 시력이 좋아지는 건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당근이 눈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이유는 눈 건강의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A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단 이…
요즘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피로와 숙취. 각종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면 금세 피로해지고 이를 이유로 음주를 하는 생활이 반복되다보면 우리 몸의 간도 지치기 마련이다. 몸 보신을 위해 좋은 음식을 먹듯이 간을 위해서도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간은 음식물을 우리 몸에서 필요한 에너지로 전환시키는데, 간의 상태가 나쁘면 에너지를…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27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정신 상태의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 기복, 언어 사용의 어려움 등이 있다.
이 질환에 걸리면 뇌가 손상을 받아 신체기능이 점점 떨어지다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보통 진단 후 10년 안에 사망을…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그런데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존의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신체적, 감정적 이상변화를 겪게 된다. 이것이 바로 갱년기 장애다.
전문가들은 “갱년기 장애는 폐경기…
건강에 좋다는 음식에 대한 정보가 쏟아져 나오지만 언제 어떤 음식을 먹어야 건강에 좋은지 잘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다면 과학적으로 식생활의 영양에 관한 지도를 하는 영양사나 영양학자 등 전문가들은 어떤 식습관을 가지고 있을까. 미국의 경제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가 영양 전문가들의 건강 식사법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