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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모유 수유 좋기는 하지만.... 효과 과장됐다”

  무조건적 예찬론 문제 그 효과에 대해 많은 예찬론이 쏟아지고 있는 모유 수유. 그러나 모유 수유의 효능이 실제보다 많이 과장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미국 오하이오대학의 연구팀이 1979년에 수집된 14~22세의 연령대의 청소년 및 젊은이들의 건강 자료를 분석하는 한편 1979년에 태어난 남녀 아이들을 1986~2010년에…

국민 주치의 박용우, 코메디닷컴 대표와 공개 다이어트

  ‘국민 비만 주치의’ 박용우(51) 원장과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의 이성주(49) 대표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함께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두 사람 모두 박 원장이 직접 개발한 ‘해독 다이어트’를 통해 살을 빼겠다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지인들에게 공개적으로 밝혔다. 박용우 원장은 MBC TV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KBS ‘비타민,’…

과일주스 속 설탕 생각보다 550%나 많아

  과일주스도 과일처럼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설탕 함량을 실제보다 더 적게 추정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과일주스의 설탕 함량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양보다 무려 550% 이상이나 더 많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얘기다. 영국의 제이슨 길, 나비드 사타르 공동 연구팀은 최근 학술지 ‘Lancet Diabetes &…

유방암 막으려면 콩 많이 먹고 운동을

  발생 위험 23~31% 낮춰 유방암 억제에는 콩 섭취가 효과적이고 육류는 유방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유방암학회는 25일 한국인의 유전성 유방암과 음식 섭취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콩류가 유방암 변이 유전자를 가진 사람과 변이 유전자가 없는 사람 모두에게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그깟 잠 좀 덜 자면 어때? 심장병 등 위험↑

  C-반응 단백질 많아져 국내 사망자 가운데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것은 암과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이다. 특히 40~50대 중년층에서 심장 돌연사가 크게 늘었고, 젊은 층에서도 비만과 당뇨, 고혈압 등으로 인한 심장과 뇌혈관 질환이 늘고 있다.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그리고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심장 부담 가중 등이…

비만과 콧속 세균, 그리고 매력의 묘한 관계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 체중이 평균보다 더 나가는 사람은 콧속을 한 번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체중이 정상적인 이들에 비해 콧속이 세균에 더 오염돼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폴란드 브로츠와프 대학이 18~34세의 남성 9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의 콧속과 목 안의 분비물을 모아 박테리아를 채취했다. 그리고 포도상…

혹시 나도? 탄수화물 중독 진단 화제

  식습관 개선 필요 탄수화물 중독이란 하루에 요구되는 탄수화물의 최소량인 약 100g 이상을 섭취하면서도 초콜릿, 쿠키 등 당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찾는 것을 뜻한다. 탄수화물 중독은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이어지고 이는 비만, 당뇨병, 심장병, 각종 암, 치매 등을 유발한다. 특히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칼로리 소모가 적은…

찜질방 사우나 절대 조심해야 할 사람들

  몸이 피곤할 때마다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턱대고 한증막에 들어섰다가는 위험이 따를 수 있다. 찜질방이나 사우나, 한증막 같은 뜨거운 기운을 쐬는 곳은 3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찜질방이나 사우나의 한증막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사람을 살펴보자. 1.…

조명을 낮추고... 쉽고 기발한 체중감량법 8

  몸을 크게 움직이지 않아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대다. 샐러리맨들은 자가용 승용차나 버스,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하고 사무실에선 하루 종일 앉아서 근무하기 일쑤다. 이러다보니 운동부족으로 비만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10년간 비만 환자는 1.5배 늘었고, 비만이 유발한 사회적 비용은 2012년 기준 3조4000억원에…

흘러간 테트리스 게임에 이런 효과가.....

테트리스와 같은 오래된 전자게임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령 테트리스 게임을 3분만 하더라도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음식에 대한 욕구는 담배와 술에 대한 욕구와도 관련성이 있기에 술과 담배를 줄이거나 끊는데도 테트리스 게임이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는 테트리스…

다이어트 콜라 ‘칼로리 제로’의 비밀

다이어트 콜라의 영양 성분 표시를 살펴보면 열량이 0kcal로 표시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 콜라는 아무리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 것일까? 안타깝게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식약처 식품안전정보원과 대한비만학회와 함께 다이어트 콜라와 비만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열량 0kcal의 진실을 살펴보자. 식품 표시란 식품위생법의 규정에…

다이어트 허사로? 내가 마시는 음료의 정체

  요즘 다이어트를 위해 음료에도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 음료들 중에는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 설탕 및 과당을 쓰는 경우가 많아 무심코 마실 경우 칼로리를 많이 섭취할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와 함께 음료의 성분과 칼로리에 대해 살펴보자. 1. 탄산음료 = 톡톡 튀는 탄산의 맛이 특징인 탄산음료의 대부분에는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 액상과당, 결정과당…

나이 들었다고 앉아있지 마라, 장애가 온다

  한 시간 마다 위험 50% 커져 나이 들어서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면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지어 운동을 해도 그 같은 위험은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의 연구팀이 65세 이상의 노인 2200여명을 대상으로 4일 이상 관찰한 결과다. 이들 노인들은 하루에 평균 9시간가량 앉아 있는 생활을 했다.…

허리 굵으신 분들, 피스타치오 많이 드세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견과류 섭취가 건강 유지의 기본 상식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또 견과류는 산화되지 않도록 보관·관리에만 신경을 쓰면 되기 때문에 그 어떤 식품보다 건강 챙기기에 간편한 수단이 된다. 견과류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위험률을 낮추는 역할을…

다이어트 실패요인 ‘폭발하는 식욕’ 어떡해?

다이어트를 시도했던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폭발하는 식욕’으로 실패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출산을 겪은 주부는 임신 때 찐 살을 빼기 위해 식사량도 줄이고 운동을 시작하지만 육아와 살림으로 인해 이내 포기하게 된다. 이럴 때 이들은 비교적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굶는 다이어트’를…

한국인 음주량 갈수록 늘어...소주도 2배로

  술은 맥주·소주·막걸리 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수는 무엇일까. 18일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 건강영양조사과는 ‘우리나라 음료와 주류 섭취량 추이’ 자료를 공개,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국민건강영향조사 식품섭취에서 섭취량 1위를 차지한 것은 탄산음료였다. 하루 섭취량은 41.7g에…

과일주스 탄산음료가 어린이 비만 주범

  과일주스에 대한 경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아직도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과일주스가 건강에 유익하다고 잘못 알고 있어 어린이 비만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주장인 것이다. 호주 퀸즐랜드주 보건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쟈넷 영 박사는 “과일주스는 생 과일을 통째로 먹는 장점과 결코 비교할 수 없다”며 “오히려 열량 과다에 탄산음료만큼이나 당 함량이 많다.…

추운 지역에 살수록 비만 확률 높아

  비만 세균 장내에 많아 추운 지역에서 살수록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부지역보다 평균 기온이 더 낮은 북부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이 비만과 관련된 뱃속 미생물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이 위도 상 북부에 위치한 스웨덴에서부터 남반구의 말라위에 이르기까지 23개 지역의 1020명을…

건강 다이어트를 위한 과일 채소 섭취법

  요즘 ‘건강 100세’를 위해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으라는 말을 귀가 따갑게 들을 것이다.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 많아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과일은 수분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줄 수 있고 섭취열량을 쉽게 줄일 수 있어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렇다고 채소와 과일을 무작정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 대한비만학회와…

TV 보며 ‘쩝쩝’...과식을 부르는 나쁜 습관들

  TV 앞에서 식사하거나... 만약 매끼 식사 때마다 배가 더부룩한 복부팽만감을 느끼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불편함이 따른다면 필요 이상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 과식은 비만의 주범일 뿐 아니라 위장 장애 및 복통, 구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식을 하는 습관은 왜 생기는 것일까. 미국 건강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