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감 없애고 기억력 좋아져
아침을 거르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는 많다. 건강에 두루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아침식사를 하면 좋은 점 5가지를 소개했다.
◆몸매 관리에 좋다=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먹는 사람에 비해 비만할 가능성이 4.5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2003년…
우리나라 하지정맥류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많고, 최근 4년 새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토대로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하지정맥류 환자수 및 요양급여비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 압력이 높아져…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운동 얘기는 귀가 따갑게 들었을 것이다. 여기에 수면 시간, 스트레스 조절도 빠지지 않는다. 비만예방 전문가들의 조언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들 항목은 다이어트 방법에 꼭 들어간다. 진부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살빼기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정상체중이라도 복부에 비만이 많다면 건강상 위험하다. 심지어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들보다도 조기사망 위험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내과학연보(the Annals of Internal Medicine)’ 온라인판에 실린 연구내용에 따르면 몸무게는 정상이지만 복부지방이 많은 사람은 건강상 위협을 받을 확률이 높다.…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당뇨병 환자가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합병증이다. 실명의 원인이 되는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나 콩팥(신장)의 기능 저하로 혈액 투석을 받게 될 수도 있다. 당뇨발이라고 하는 당뇨병성 족부 질환이 심해지면 발가락 절단까지 각오해야 한다. 신체 각 부위의 저림 증상과 통증이 지속되는…
우리나라 성인 남성 3명 중 2명이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부비만의 경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50세 이상에서 50세 미만 연령대보다 약 2배 높았다.
대한비만학회는 12일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국내의 비만 실태에 대한 데이터를 정리한 ‘숫자로 보는 우리나라 비만(Obesity…
2~6세까지의 유아기는 미각이 발달하는 시기인데 이때 강한 단맛에 길들여지면 평생 설탕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또 설탕에 중독된 아이는 커서 만성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사탕수수 등 천연원료로 만들어지는 설탕은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함유돼 있고 빠른 시간 안에 에너지원으로 변환돼 피로와 스트레스…
최근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늘고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과 위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넘어 들어가 식도점막을 자극해 쓰리고 아픈 증상을 보인다.
위식도역류질환은 기름진 식단, 비만 인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수는…
과체중이나 비만체형을 갖고 있다면 서있는 시간이 너무 적을 확률이 있다. 하루 24시간의 4분의1만 서서 보내면 비만 위험률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24시간의 25%인 6시간을 서서 보내면 비만 위험률이 32% 떨어진다. 출퇴근 시간 각각 1시간, 운동시간 1시간, 그리고 근무시간 중…
채소 많이 먹고, 술은 조금만...
유전학적 특성이나 나이 등의 대장암 위험 요인은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다른 원인은 생활습관 등을 바꾸면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다. 미국의 ‘WTVY.com’이 대장암 위험을 줄이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검사를 받아라=내시경 등 대장암 검사를 통해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장…
체중계에 자주 올라서는 젊은 여성은 우울증 위험률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몸무게를 자주 재는 젊은 여성은 자신의 체중과 몸매에 대한 만족도가 낮고 자존감이 떨어지며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연구팀이 1900명의 젊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추적연구를 진행한…
국민 10명중 3명이 영양부족
대학생 최모씨(27)는 최근 이유 없이 앞머리가 휑해질 정도로 머리카락이 너무 빠져 고민이 많았다. 학비를 벌며 취업 준비까지 해야 하는 탓에 하루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다. 이 때문에 늘 수면부족에 식사는 끼니를 놓치기 일쑤고 먹는다고 해도 편의점에서 간단히 라면이나 김밥 등으로…
신장 기능에 문제를 동반한 고도비만 환자가 비만수술을 받으면 신장 기능이 향상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최근 고도비만 분야 권위지인 미국대사비만수술학회지(SOARD, Surgery for Obesity Related Disease)에 발표됐다.
순천향대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김용진 교수팀은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4년…
올리브오일로 대표되는 지중해식 식단을 섭취하면 중대한 병에 걸려도 사망률이 약 2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생선, 채소 위주의 지중해식으로 식사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이나 암에 걸려도 5년 내 사망할 확률이 20% 정도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미국…
하루 한 컵 분량의 우유와 유제품을 섭취하면 알츠하이머병(노인성 치매)ㆍ혈관성 치매 등 모든 유형의 치매 발생 위험이 31%나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일본 규슈대학 의학대학원 니노미야 토시하루 교수는 10일 ‘우유와 인지능력의 의미 있는 관계’를 주제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주최…
미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
정상 체중이지만 뱃살이 많은 사람이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크게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이 18~90세의 미국 성인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체 측정학적인 지표에 근거해 체지방 분포 등을 분석한 결과, 정상 체중이지만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들이 과체중이나 비만이지만…
버스 손잡이, ATM 버튼, 빌딩 문손잡이 등 일상에서 만지는 물건들에는 수많은 오염원이 묻어있다. 개인소유물인 컴퓨터 키보드나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런 물건과 접촉할 때마다 손을 씻는 ‘불결공포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손을 씻는다. 그런데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처럼 손을…
“빠른 시일 내에 ‘넥시아’ 효능 논쟁을 반드시 종식시켜 더 이상 말기 암환자와 가족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정부기관의 과학적·임상적 검증만이 수많은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혼란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입니다.”
안기종 대표를 중심으로 한 환자단체연합회는…
●정은지의 식탁식톡 (34) / 고구마
찬바람 불어오면 생각나는 그 식품, 따끈한 온기 가득한 그 식품! 제철을 맞아 저 고구마가 왔습니다. 호호 불어가면서 껍질 까먹는 찐고구마 혹은 군고구마, 그도 아니면 부드러운 고구마라떼? 어떻게 먹든지 따듯한 영양소로 찬바람에 시린 몸 녹여드릴게요.
저는 탄수화물로 이뤄져 있어서…
일찍 일어난 새만이 벌레를 잡을까? 적어도 운동을 기준으로 봤을 땐 이른 아침 기상만이 정답은 아닌 듯하다.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이 갖고 있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맞는 운동시간대는 언제일까.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장점을 소개했다. 자신의 생활패턴을 대입해 본인에게 보다 적합한 운동시간대를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