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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바보야? 체중계 눈금 따라 웃고, 울고...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58) 감량할 ‘목표 체중’을 정해 운동을 하거나 식이조절을 하는 사람은 체중계 숫자에 따라 하늘을 날듯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기도 한다. 그깟 체중계의 숫자가 뭐라고! 체중은 측정 장소나 체중계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난다. 체중계의 영점…

약으로 비만 해결... 새 치료제 4종 FDA 승인

비만 치료는 통상 3단계를 거친다. 기본인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기대한 효과를 보지 못하면 비만치료제의 도움을 받고, 초고도비만이라면 비만 수술도 고려해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비만 전문의들은 마땅히 쓸 약이 없어 고민이다. 장기간 사용이 허가된 비만치료제는 오를리스타트 성분뿐이기 때문이다. 라이벌이었던 시부트라민 성분은 심혈관질환의…

고혈압, 스트레스...뇌졸중 일으키는 원인 5

혈압 관리부터 해야 뇌졸중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의 병 이외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를 일컫는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일컫는…

50세 될 때까지 걸리기 쉬운 병 7가지

쉽게 전염되는 바이러스 많아 활동적이고 날씬한 사람들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몇 가지 건강 이상이 올 수 있다. 미국의 남성 건강 잡지 ‘멘스헬스’가 50세가 될 때까지 걸리기 쉬운 질병 7가지와 이를 어떻게 예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지에 대해 소개했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이 바이러스는 선열(전염성 단핵구증)을…

가끔 많이 먹긴 하지만.... 이게 문제의 폭식증?

폭식증은 어쩌다 한 번 하는 과식과는 다르다. 보통 건강한 사람들도 필요 이상 많은 음식을 먹게 될 때가 있다. 명절 연휴라든가 회식 자리를 떠올려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습관적으로 과식을 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주 1회 이상 과식하는 행동이 3달 이상 이어지고 있다면 이는 단순 과식이 아닌 폭식증이다. 폭식증이 있는 사람들은 먹는 양을…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우울증과 연관

수치 낮은 사람, 비만율도 높아 남성 호르몬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남성의 반 이상이 우울증이나 우울증 증상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테스토스테론은 정소에서 분비되는 대표적인 남성 호르몬이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경계선에 있거나 성선기능저하증 진료를 받은 20~47세의 남성 200명을…

결혼생활 행복하면 그 만큼 몸무게도 는다

결혼한 이후 살이 찌기 시작했다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배우자가 있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체질량지수(BMI)가 높다. 보다 건강한 식재료를 즐겨먹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결과를 보였다. 유럽 공동연구팀이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러시아, 스페인, 미국 등에 거주하는…

비만에, 당뇨에... 탄산음료 이래도 마실래?

심장병, 암 등 유발 설탕이 든 음료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8만4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 터프츠, 워싱턴대학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공동 연구팀은 소프트드링크, 과일, 스무디 등 설탕이 함유된 음료를 식단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경고하며 이같은 결과를…

“겁을 주지 마라” 다이어트의 진짜 비결

체중을 관리할 때 운동에 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식이요법에 더 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음식 걱정을 한다. 점심에 먹은 감자튀김이 뱃살이 될 것이라는 식의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런 걱정을 줄이는 것이야말로 다이어트의 중요한 비결이다. 미국 코넬대학교…

체중 줄이면 천식 증상 누그러진다

삶의 질도 크게 개선 체중을 줄이는 것이 비만한 사람들의 천식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오타와대학교 스미타 파케일 박사는 “연구결과 몸무게를 줄임으로써 천식 증상에 뚜렷한 개선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삶의 질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만성 천식 환자의 삶을 개선시키기…

벌써 사춘기... 아이들이 조숙해지고 있다

호르몬, 비만 등 영향 아이들이 조숙해지고 있다. 나이에 비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발달이 빠른 아이들이 증가하면서 사춘기가 빨리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사춘기시작 메커니즘은 아직 충분히 밝혀져 있지 않다. 소아기에는 성적 분화와 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축이 정지 상태에 있다가 사춘기가 되면 다시 이 축이 활성화가 되는 과정을…

환자단체, 의료급여 약제비 차등제 철회 요구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보건복지부는 극빈곤층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경증질환 대형병원 외래진료 약제비 인상조치’를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29일 “보건복지부의 최근 조치는 극빈층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양질의 진료받을…

너도 나도 47kg? 다이어트 망치는 체중계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57) 다이어트시 날마다 체중계에 올라가는 것은 한두 번 폭식을 하는 것보다도 더 나쁜 다이어트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한다고 해도 체중이 매일매일 뚝뚝 떨어지는 것은 아니어서 실망감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주일이나 식이 조절을 하고 운동도 꾸준히 했는데 1kg 조차 빠지지 않았음에 화를…

갱년기 여성의 적, 비만을 피하는 법

갱년기와 비만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항시 붙어 다녀 떼려야 떼기 힘들다. 특히 중년 여성의 체중 증가는 노화와 폐경에 따른 호르몬 변화의 영향을 받는다.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과 혈압, 중성지방을 높이고, 몸에 좋은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여성호르몬 보충과 다이어트 등 개인별 맞춤형 접근과 대처가…

잠이 부족할 때 생기는 뜻밖의 행태 5

하루 7~9시간보다 적게 자는 사람들은 심장 건강에 나쁘고 비만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외에도 수면 부족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다음은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에 소개된 잠이 부족할 때 겪을 수 있는 뜻밖의 행태 5가지다. ◆잘 잊고 집중력도 떨어진다=집중이 잘 안되면 나이나 스트레스 등이…

빵보다 고기 먼저 먹었더니...당뇨 치료 효과

탄수화물은 맨 나중에 섭취해야 당뇨병 환자나 비만인 사람들이 식사 때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전에 단백질과 채소를 먼저 먹으면 식사 후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어떤 순서로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당뇨병이나 비만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미국 웨일 코넬 의과대학의 루이스 아론 교수는…

비만도 치료...버섯의 건강 효능 3가지

비타민D, 식이섬유 풍부 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기능 향상과 혈압 조절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4일 “대만 창궁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영지버섯 추출물이 비만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버섯의 건강 효능 3가지.…

여자의 수치 ‘브라 지방’ 빼주는 운동 3가지

등살 중 ‘브라지방’이라고 불리는 부분이 있다. 브래지어를 착용했을 때 옆으로 삐져나오는 살이다. 브라지방은 등에 살이 많을수록 더욱 두드러지는데 등살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어려워 브라지방이 튀어나왔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 브라지방이 도드라지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등은 등세모근,…

갈증의 계절, 과일주스 함부로 마시다간...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원한 과일 주스 등을 찾는 사람이 많다. 이들 중에는 몸에 좋지 않은 설탕을 피한다면서 ‘무가당 주스’를 선택하곤 한다. 하지만 무가당이라는 말에 끌려 이런 주스를 자주 마시다 보면 뱃살이 늘어날 수 있다. 무가당이 곧 제로 칼로리를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무가당’이란…

암, 비만, 불안장애... 덜 앉을수록 좋아요

유방암·당뇨병 위험도 높여 의자 등에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에는 오래 앉아 있으면 불안장애 위험을 높이는 등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미국인의 신체 활동 자료와 암 발생 통계를 분석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