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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기름진 음식’만 비만의 주범일까? 살 빼는 팁 9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3년 전 가슴이 뻐근한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 심장근육으로 가는 큰 혈관 중 2개가 막혔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야 부랴부랴 담배를 끊고 기름진 음식을 절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뱃살은 쉽게 빠지지 않았고 1년 전에는 가슴 통증이 다시 심해져 심장 혈관을 풍선으로 확장해 그물철망(스텐트)을 삽입하는…

스마트폰 오래 쓸수록 비만원인 가공식품 섭취↑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초등학생들이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등 가공식품을 더 많이 선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따라 간식 등 식생활습관에 차이가 있어 비만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충북대 식품영양학과 배문경 교수팀이 지난해 6-7월 청주 일부지역 초등학교 5-6년생 37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실태와…

외로움이 건강에 미치는 나쁜 영향

외로운 사람은 감기에 걸렸을 때 그 증상이 더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라이스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외로운 사람들은 조기 사망 위험이나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데 특히 감기에 잘 걸리며 그 증상이 심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외로움은 건강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외로움이 건강에…

유난히 나온 뱃살, 혹 자근근종 신호

뱃살이 나오는 원인은 다양하다. 과식, 폭식을 하거나 운동 부족인 경우 나타날 수 있으며 유전적으로 뱃살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주로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 중에는 식사를 하고 바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아 뱃살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으로 뱃살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뱃살은 단순 운동 부족이나…

거의 매일 먹는 식품의 건강 섭취량

건강과 관련된 정보가 넘치고 있다. 자주 먹는 음식에서부터 운동, 휴대폰 사용, TV시청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많다. 미국 생활건강 정보매체 리얼심플닷컴 자료를 토대로 자주 먹는 식품의 건강 섭취량에 대해 알아봤다. ◆소금=소금은 신체 체액 조절과 심장, 신진대사 조절에 도움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 부족하면 근육 경련,…

체질량지수, 건강 지표로 적합지 않다

체질량지수(BMI)에 너무 매달릴 필요가 없으며 BMI로 비만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연구팀은 “단순하게 체중과 키를 비교해 수치화하는 체질량지수는 현대의학의 기준점이 돼 있다”며 “하지만 체질량지수는 그 사람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좋은 지표가…

아버지의 흡연, 딸의 콩팥 건강에도 악영향(연구)

아직도 집 거실 등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을까. 이는 본인 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간접흡연이 20대 젊은 여성의 폐 건강은 물론 콩팥(신장) 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간접흡연이란 자신은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피운 담배 연기를 간접적으로 흡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년의 아버지가…

하루 만보 걷기로 운동량 못 채운다(연구)

매일 만 걸음 걷기를 목표로 삼고 있는 사람이라면 주목해야 할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비만저널(The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실린 최신 연구에 따르면 매일 만 걸음씩 걸으라는 권장내용은 심장질환 위험률을 대폭 낮추는데 다소 부족한 운동량이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영국 연구팀은 스코틀랜드 우편집배원…

“다이어트는 공개적으로 하라” 체중 감량 팁 6가지

요즘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다이어트 압박을 받는 사람이 많다. 주변 사람이 볼 때는 살이 찐 체구가 아닌데도 체중 감량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사실 다이어트에 비법은 없다. 식이요법-운동 등은 기본이고 실천이 문제다. 그러나 다이어트는 홀로 하는 것보다는 주위의 지지를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도 덜 받고 효과도 크다. 체중 감량…

끼니를 거르면 살이 빠질까? 비만의 역설 5가지

살을 빼기 위해 아침을 거르는 것은 효과가 클까? 여기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일본씨름(스모) 선수들이 어떻게 그런 거구를 만드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이들은 유전적으로 거대한 체구를 타고난 것일까? 스모 선수들의 어릴 적 체구는 다른 아이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들은 승리를 위해 어떻게 살을 찌울까? 스모선수들은…

몸에 좋은 지방 함유 식품 6가지

비만은 당뇨병 및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을 높인다. 또 비만하면 성기능 장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담석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일부의 경우 암의 발생과도 연관이 있다. 이러한 비만을 일으키는 주범은 지방과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하지만 지방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미국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에…

100% 과일주스? “가당음료, 비만-당뇨병 유발”

최근 당분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당분이 건강에 해로운 이유는 비만과 충치의 원인일 뿐 아니라 혈당 수치를 높이고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당 섭취 일일권장량은 50g으로 제품에 따라선 주스 한 병(200㎖)만 마셔도 권장량의 절반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 연구팀이…

국-찌개 짜게 먹는 여성, 대사증후군 위험↑(연구)

국-찌개를 짜게 자주 먹는 여성 직업군이 대사증후군을 앓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른바 블루칼라 여성은 국-찌개류의 주당 섭취빈도가 3.4회로, 화이트칼라 여성(2.6회)보다 많았다. 국-찌개류엔 고혈압 유발 원인 중 하나인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다. 반면에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과일류는 화이트칼라 여성이 더 자주 섭취했다. .…

머리카락 상태 나쁘면 건강도 나쁠까?

머리카락으로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을까. 일부 질환 및 약물 복용은 실질적으로 머리카락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피부나 체중이 건강을 예측하는 지표가 되듯 머리카락도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단 설명이다. ◆ 비듬이 자꾸 떨어진다= 비듬은 전염성이 없다. 전염으로 비듬이 생기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기는…

많이 먹지 않는데도 살찌는 이유, 그 해법 7가지

비만은 질병이다. '체중 및 식욕 조절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생기는 병이다. 많은 사람들이 ‘많이 먹고 적게 움직여서’ 비만이 생긴다고 알고 있다. 여기에 유전적인 요인이 결합하면 체질적으로 살찌기 쉬운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식탐이 없어 많이 먹지도 않고 부모가 비만하지 않은 데도 살찌는 사람이…

살찌지 않게 식사하는 방법 12가지

두터운 외투를 벗을 때가 되면서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사람이 많다. 살찌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은 귀가 따갑게 들어봤을 것이다. 음식 절제, 운동, 적당한 수면, 스트레스 해소 등을 얘기하면 “실천이 문제”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이번에는 정말 실행에 옮겨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음식 조절이다. 살찌지 않게 식사하는 방법…

후각 이상과 관련 있는 질환 4가지

향긋하고 좋은 냄새는 편안하고 안락한 기분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늘 불쾌한 냄새가 난다고 느끼거나 아예 냄새를 감지하지 못한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로벤션닷컴이 후각 이상이 있으면 의심해봐야 할 질병 4가지를 소개했다. ◆알츠하이머병=한 연구에서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왼쪽 콧구멍과…

혈압 조절하는 칼륨 부족 "여성이 남성보다 심각"

칼륨은 혈압 조절을 돕는 미네랄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이나 비만을 유발하는 나트륨 과다 섭취도 채소 등 칼륨 식품을 많이 먹으면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칼륨 섭취량은 정부가 정한 칼륨 하루 충분 섭취량(3500㎎)의 85%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칼륨을 일 평균 700㎎이나 적게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성 과식과 연관된 뇌 영역 발견(연구)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왕성해지고 쉽게 과식에 이르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식욕이 강렬해지는 현상에는 뇌신경학적 근거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일본 이화학연구소 공동 연구팀이 학술지 ‘신경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감정, 행동,…

비만할수록 정신건강 나쁠 가능성 높아(연구)

비만 진단을 받은 여성은 정상 체중 여성에 비해 2.05배나 정신건강이 나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평소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 여성은 피로감이 거의 없는 여성에 비해 정신건강이 1.79배 나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신체적 문제인 비만-피로 등도 여성 근로자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울산대 간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