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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고도비만환자, 체중 줄이고 대사질환 개선하려면?

고도비만인 사람은 비만으로 인해 다양한 대사질환을 겪는다. 당뇨병, 고지혈증, 지방간 등으로 약물치료를 함께 받는 사례가 많다는 것. 비만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각종 질병까지 겪는 사람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치료 방법은 무엇일까. 비만은 만병의 근원인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비만의 기본적인 치료법은 운동과 식이요법이다.…

여성의 허벅지 근육, 왜 중요할까? "근력운동 하세요"

'근육'을 떠올리면 남성의 알통만 연상하는 사람이 있지만, 내장과 심장도 근육이 중심이다. 평활근(내장), 심근(심장)이 탄탄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근육은 걷거나 뛰는 모든 신체 운동의 원동력이다. 하지만 요즘 일부 여성들 가운데 근육의 중요성을 잊고 있는 경우가 있다. '날씬'을 강조하는 풍조에 평생 건강마저 위협받을 수 있다. 가느다란…

몸짱 되기 원하면…가급적 피해야 할 식품 5

건강한 몸짱이 되기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음식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와 관련해 ’멘스피트니스매거진닷컴‘이 헬스 트레이너와 영양사들이 잘 먹지 않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1. 에너지드링크 ‘영양과 식이요법 아카데미’의 웨슬리 델브리지 박사는 카페인 섭취를 경계할 것을 주문한다. 업무와 각종 모임으로 바쁘게 살다보면 잠이 부족하고…

비행기 탑승 시 질환별로 주의해야 할 건강 팁 6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는 휴가철, 기내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사고도 잦아진다.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환경 변화와 건강상 문제 등이 응급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주요 항공사 통계에 의하면 심혈관질환, 신경질환, 폐질환이 비행기 긴급 착륙의 주요 원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비행기 탑승객 요청에 의해 이륙 전 하기(下機)한 사례의 55%는…

굶으면 안 되고…여름철 다이어트 요령 4

꿉꿉한 장마철이 지나면 무더위가 몰려올 전망이다. 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도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여름철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 ‘굿하우스키핑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여름철 다이어트 요령 4가지를 알아본다. 1. 안 먹는 다이어트는 위험 한때 1일 1식이 주목받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굶는 다이어트를…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식사·수면·운동 3박자 중요

소아비만 아동이 늘고 있다. 그런데 '어릴 땐 통통한 게 예쁘다'는 시선이나 '어릴 때 살은 키로 간다'는 속설이 아동 비만에 관대해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어릴 때 살은 키로 가지 않는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신희 교수는 "뚱뚱한 아이를 둔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또래보다 발육 상태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복부지방 많은 중년 여성, 사망률 높아(연구)

폐경기에 이른 중년 여성 중 체질량지수(BMI)는 정상 범위라도 복부비만이 있으면 사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연구팀은 ‘여성 건강 연구(Women's Health Initiative)’에 참여한 폐경 후의 여성 15만5000여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 기간 동안 4만3838명이 사망했는데, 이중 30%는 심혈관…

고추 너무 많이 먹으면…기억력 손실 위험(연구)

고추를 먹으면 그 속에 들어있는 캡사이신 효능으로 인해 정신이 날카롭게 유지되고, 비만과 고혈압 위험이 낮아진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런데 인지기능과 관련해서는 고추를 너무 많이 오랫동안 먹으면 기억력 감소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타르대학교와 남호주대학교 연구팀은 1991~2006년에 ‘중국 건강 및 영양 조사’에 참여한…

관절염 환자도 운동해야 하는 이유 (연구)

무릎이나 엉덩 관절에 염증이 있는 사람들은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관절염은 나이 들수록 걸리기 쉬운 퇴행성 질환이다. 60대 이상 여성 가운데 13%, 남성 중에는 10% 가량이 관절염으로 고통을 받는다. 그러나 아직 확실한 치료법은 없다. 스웨덴의 룬드 대학교 연구진은 45세에서 84세 사이의 남부 스웨덴 주민…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자세 교정-속근육 강화 먼저

여행시즌이 시작되면서 올여름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또 돌아오는 내년 여름을 대비해 다이어트는 미루기보다 지금 당장 시작하는 편이 좋다. 심지어 마른 비만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다이어트는 곧 '몸무게 줄이기'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체중이 적게 나가도 체지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마른 비만'이라면…

녹차 마시면 기억력 유지, 향상에 도움(연구)

녹차에는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GCG),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전립선암,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밖에도 녹차는 면역력 증진, 비만 퇴치, 당뇨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녹차의 효능과 관련해 녹차를 즐겨 마시면 기억력을 높이거나 잘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위스…

하체 근육을 꼭 키워야 하는 이유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

요즘 걷기 열풍이다. 출퇴근 때 걷거나 집 주변만 산책해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 바로 근육이다. 빠르게 걸으면 어느 정도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지만 본격적인 근육 운동이라고는 할 수 없다. 따로 시간을 내 근육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근육이 왜 중요할까? 근육은 울퉁불통한 육체미 근육만 있는 게 아니다.…

남자 3명 중 2명이 위험 단계.. '고혈압 대란' 막는 운동은?

최근 고혈압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남자 3명 중 2명이 고혈압 유병자이거나 고혈압 전단계(2018년 질병관리본부)로 나타났다.  '고혈압 대란'이 휘몰아치고 있다는 지적이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30%가 넘는 환자들이 자신이 환자인줄 모른 채 생활하며 치명적인 합병증을 키우고 있다. 국내 주요…

운동, 잘 씹기…소화력 향상시키는 방법 4

소화 불량은 소화기관의 기능 장애와 관련하여 주로 상 복부 중앙에 소화 장애 증세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한 가지 증상만 일컫는 것이 아니며, 속 쓰림, 조기 포만감, 만복감, 상 복부 팽만감, 구역, 오심 등의 여러 증상을 포함한다. 대부분의 소화 불량증은 대개 증상이 심하지 않으며 간헐적으로 나타난다. 우선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결혼-출산 안 하는 여성, 유방암 위험 높아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는 '유방암'이다. 최근 한 해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은 2만여 명이다. 독신 여성과 결혼 후 자녀를 가지지 않는 딩크족(DINK; Double Income No Kids) 증가가 유방암 발병률 증가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39세 유방암 환자 수는 2010년 대비 2018년 약…

일찍 일어나는 사람, 뇌도 심장도 더 튼튼 (연구)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아침형 인간이 아침을 늦게 맞이하는 저녁형 인간보다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권유진 교수 연구팀은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1984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체내 지질수치를 분석해 이러한 내용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설문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아침형,…

한국인의 음료, '믹스커피'의 반전매력

직장인이라면 암묵적인 공식이 있다. 출근하면서 커피 한 잔, 식사 후에 또 한 잔. 어느새 커피는 생활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음료가 됐다. 지난 6월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9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커피와 건강(Coffee&Health)' 세션에서는 이처럼 생활 속에 스며든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했다. 이…

고기도 좀 먹고…뇌 건강에 좋은 식습관 4

오늘날 건강을 위한 식습관은 엄격한 채식주의에서부터 저지방이나 저탄수화물 식사 등 다양하다. 개별적인 장점은 제쳐놓고, 이들에 공통된 문제점은 너무 제한적이어서 지키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이다. 엄격한 요법일수록 실패하기 쉬운데다 실천하기 전보다 더 나빠지는 부작용도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간단하고 지키기 쉬운 것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오래 앉아 있기 VS 서 있기…건강에 미치는 영향

어떤 자세든지 오랜 시간을 같은 자세로 있다 보면 신체에 탈이 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오래 앉아있는 것과 오래 서 있는 것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둘 중 어느 쪽이 더 나쁠까.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이에 대해 알아본다. 1. 오래 앉아 있기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암 발병 사례 가운데 17만 건 이상이 오래 앉아있는…

초복, 건강에 가장 좋은 것은?

대체로 구름 많은 초복(初伏). 비거스렁이 덕에 아주 덥지는 않다. 한낮 서울 28도, 대구 30도 오르내린다. 오후 3~6시 경기 동쪽과 영서지방은 5∼10㎜ 가량 소나기 내린다. 복날의 한자 복(伏)은 사람(人)과 개(犬)가 가까이 붙어있는 글자. 그러나 얼마 전까지는 견공들이 슬금슬금 눈치를 보며 사람을 겉도는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