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을 위해서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한편 나쁜 습관을 끊어야 한다. 좋지 않은 습관은 정크 푸드나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것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팝슈가닷컴'이 언뜻 봐서는 나쁜 습관처럼 보이지 않지만 건강을 위해 제거해야 할 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1. 부정적 자기 평가
스스로에게 짓궂게 굴지 마라. 당신은 충분히…
'운동 처방(Workout Prescription)'의 저자 조든 D. 메츨 박사는 "미국만 해도 수백만 명의 사람이 크고 작은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데 그 이유가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단지 운동 처방만으로도 고칠 수 있는 질환들이 많이 있다"고 주장한다. '로데일 뉴스'가 메츨 박사의 의견을 토대로 운동으로 치료할 수…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하려면 여성에게 더 영양이 풍부한 식단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빙햄턴 대학교 연구진은 성인 남녀 563명을 대상으로 영양이 부족한 상태가 될 때 어떤 감정 상태가 되는지 살폈다. 그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여성이 남성보다 정신적 고통을 받기…
"피곤해."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말이다. 날이 더울 때, 잠이 쏟아질 때,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이렇게 말한다. 이처럼 입 밴 말과 실제 '만성 피로'는 어떻게 다를까?
만성 피로는 잠이 부족해 일시적으로 피곤해진 상태와는 다르다. 피로가 반복적이고 지속적이다. 에너지가 고갈돼 기진맥진한 상태에 이르지만 그 이유를 설명하기도…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정신질환 1위가 적대적 반항장애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83%가 병원을 찾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에 관심이 필요하다.
국내 공동 연구진이 서울, 고양, 대구, 제주 등 4개 권역의 소아청소년 정신질환 실태를 조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붕년 교수팀, 일산백병원 박은진…
밤낮도, 주말도 가리지 않고 이메일로 회사일을 본다면 정신 건강은 물론 부부관계까지 망가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 공대와 레이히 대학교 등의 연구진은 상근직 노동자 142명과 그들의 배우자를 설문 조사했다. 연구진은 이메일 등 전자적 수단으로 얼마나 업무를 처리하는지 묻고, 커플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그리고 관계의 만족도를…
불안 장애(불안증)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통칭한다. 공황 장애, 강박증 등이 불안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이다.
불안과 공포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지만, 정상적 범위를 넘어서면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초래한다. 전문가들은 "대담한 사람도 있고 신중한 사람도 있지만 불안증이…
정신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생물학적 요인, 사회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을 다양하게 고려해야 한다. 남성과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는 정신 질환 유형을 구분하는 이유도 보다 효율적으로 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다.
현재 학계에서 파악된 성별에 따른 정신 질환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남성은 약물 남용, 반사회적 성격 장애 등을…
누군가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거나 선물을 했을 때 감사 인사를 하는 데서 그치지 못하고 안절부절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는 '호혜 불안증'으로 볼 수 있다.
다른 사람의 호의 혹은 공짜 선물을 즐거운 마음으로 받지 못하고 거북한 기분을 느끼거나 자신도 보답을 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린다는 것이다.
중국…
공황 장애를 포함한 불안증은 사람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정신 장애 가운데 하나다. 비교적 흔한 증상이지만 당사자의 고통은 작지 않다. 또 불안증에 대한 사람들의 몇 가지 오해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정신과학 및 행동과학과 조셉 비엥브뉘 교수는 "불안 장애에 대한 인식상의 오류가 증상을 극복하지 못하도록 옥죄는…
미국의 경우 인구의 약 5%에 해당하는 1500만 명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환경이나 뇌나 기분에 영향을 주는 장애 등은 우울증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울증의 원인이나 어떻게 우울증이 퍼져나가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야후닷컴'이 우울증을 일으키는 뜻밖의 3가지 상황을 소개했다.…
정신질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사회가 복잡해지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이에 따른 스트레스도 많아지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대한의사협회 자료를 토대로 정신 질환과 관련된 일반인들의 잘못된 지식을 알아본다.
1. 우울증은 마음이 약해서 생긴 병이다?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다. 링컨과 처칠과 같은 위인들도 인생의 어느…
몸에서 영혼이 분리되는 걸 경험했다는 사람들이 있다.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유체 이탈은 착각에 불과하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런 착각에 빠지기 쉬운 사람들이 있다.
영혼이 육체를 빠져나와 둥둥 떠오르는 경험을 했다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증상이 있다. 바로 어지럼증이다.
뇌는 우리 몸의 여러 감각에서 오는 데이터를…
이불의 무게감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높인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있다.
한여름 두꺼운 이불을 덮긴 어렵지만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은 꼭 이불이 아니더라도 몸 위에 약간의 무게감을 더하는 것으로 기분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아이들이 엄마와의 분리불안을 해소할 목적으로 애착인형을 배 위에 올려두고 자는 것과…
금요일만 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다 일요일 저녁이 되면 슬슬 기분이 처진다. 이처럼 감정 상태는 수시로 변한다. 감정적 롤러코스터의 정상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감정 기복이 있더라도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의 삶을 방해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정상적인 범위 안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조울증 환자의 오락가락하는 기분 상태와는 다르다.…
상상은 힘들고 답답한 일상을 버티는 힘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느낄 땐 부자가 되는 꿈을 꾸고, 일에 치일 땐 휴양지에서의 한가로운 한때를 상상한다.
정도가 지나치면 '부적응 백일몽(Maladaptive Daydreaming)'이 된다. 공상에 과도하게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실의 도피처로 '헛된 상상'에 빠져 지낸다는 것이다.…
한반도의 평화 기류가 기대되는 가운데, 북한 주민과 탈북민의 정신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14일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남북한이 하나의 건강 공동체로 나아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을 열었다. 남북 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북한 이탈 주민과 북한 주민의 건강 상태를 바로 파악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스트레스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흔한 심리적, 신체적 반응이다. 불안증 역시 현대인이 경험하는 가장 흔한 정신 질환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이 같은 증상은 다행히 심리요법이나 약물 치료로 개선이 가능하다.
항우울제 혹은 항불안제를 복용하거나 베타 차단제를 먹으면 신체적 징후를 조절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그런데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존의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신체적, 감정적 이상 변화를 겪게 된다. 이것이 바로 갱년기 장애다.
전문가들은 “갱년기…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동시에 우울증 환자 수가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하다. 계절성 우울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초기의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다.
2013년 통계청 월별 자살 현황 통계에 따르면 자살자가 가장 많은 시기는 3월(1387명)과 5월(1349명)이었다. 2014년 보건복지부의 자료 또한 3월(1491명)과 5월(1273명)이 높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