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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타미플루 이상 행동 가능성...이틀간 예의 주시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성분명 오셀타미비르인산염)에 대한 안전 사용 정보 서한을 24일 배포했다. 지난 21일 타미플루를 복용한 한 중학생이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숨지자 타미플루 이상 증세로 인한 사고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식약처는 이번 안전성 서한을 통해 미국, 유럽 등 해외 의약품에도 반영된 타미플루의 허가사항(경고…

의사들이 권하는 새해 수칙 10 가지

적금을 들 것, 여행을 떠날 것, 악기를 배울 것... 새해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면 참고하자. 미국의 '타임'이 미국 의사 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 AMA)에서 내놓은 2019년 건강 수칙 열 가지를 소개했다. ◆ 활동= 건강을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강도가 보통이라면 매주 150분, 격렬하다면 75분…

[바이오워치]

꾸준히 제기된 타미플루 부작용...인과관계는 불명확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를 복용한 한 중학생이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타미플루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타미플루를 복용한 아이들이 환각 등 이상 증세를 보이는 경우는 흔하진 않지만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창문에서 뛰어내리거나, 집에서 거리로 뛰쳐나가는 등의 이상 행동을 보였다. 지난 1월 미국…

감기 예방하려면, 지금 바로 청소할 것 6

겨울은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날이 추워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긴데다, 환기를 잘 안 해 실내에 떠도는 세균이 많이 때문. 추운 날씨가 겨울철 감기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은 이처럼 실내에 머무는 세균이 증가한 것이 큰 원인이 된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집안 청소에 좀 더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 세면대 수도꼭지=…

병 만드는 나쁜 습관 3

감기나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다. 이런 시기에는 비타민 C나 아연 섭취 등을 늘리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해 바이러스를 막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런데 일상 생활습관 중에서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거나 불필요하게 바이러스에 노출되게 하는 것들이 있다. '리브스트롱닷컴'이 하루빨리 개선해야 할 병을 부르는 나쁜 생활습관 3가지를…

'컹컹' 대는 기침, 쉰 목소리…겨울철 후두염 기승

목을 많이 쓰지 않았는데 목이 쉬었다면 후두염의 징조다. 겨울철에는 실내 실외 기온차가 커져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고, 공기가 건조해 후두염 환자가 많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2017년) 후두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383만 2000명으로 4년 새 2.82% 증가했다. 후두염은 개가 짖는…

연말연시 외로움 떨쳐내는 방법 5

요즘 같은 연말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분위기를 즐긴다. 반면에 일부는 위안과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 채 외로움만 강하게 느낀다. 심리 전문가들은 "고독감으로 인한 고통은 심각한 우울증과 비슷하다"며 "외로움은 우울증의 전형적인 증상인 슬픔, 자기혐오, 의욕 상실 등을 포함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외로움은 일시적이고 환경적인 요소가…

암보다 위험한 병인데, "간접흡연을 피해라"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기침, 가래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감기로 알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무서운 병이 숨어 있을 수 있다. 암, 심장병에 이어 사망확률 3위를 기록한 병이다. 짧은 기간 안에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암보다 위험한 병이라 할만하다. 바로 폐렴에 대한 얘기다. 통계청이 3일 공개한…

[슬기로운 백신 생활 ⑤]

예방률 40%인 독감 백신, 맞아? 말아?

백신 예방접종은 감염병(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 때문에 예방접종은 국민 건강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서 보건의료 체계에 깊숙이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최근 일부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잘못된 정보를 유통하고 더 나아가 백신 거부 운동을 펼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국내뿐만이 아니다.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전개된…

추위, 미세먼지에도...호흡기 건강 유지법 5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차도 커져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호흡기가 약하거나 비염, 만성 기침, 천식이 있는 사람들은 독감으로 고생하기 쉽다.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더 하면 허파, 기도, 호흡근, 가슴우리로 구성된 호흡기관이 타격을 입을 위험이 커진다. 이와 관련해 '플로리다체스트닷컴'이 겨울철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슬기로운 백신 생활 ④] 독감 백신, 오해와 진실

4살 아빠의 후회 "독감 주사를 우습게 봤어요"

백신 예방접종은 감염병(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 때문에 예방접종은 국민 건강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서 보건의료 체계에 깊숙이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최근 일부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잘못된 정보를 유통하고 더 나아가 백신 거부 운동을 펼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국내뿐만이 아니다.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초등학생이 병원 찾는 이유 1등, '기관지염'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오늘(22일) 전국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이렇듯 기온이 급작스럽게 낮아지면서 급성 기관지염 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작년 초등학생들이 병원을 찾은 주된 이유는 급성 기관지염이었다. 2016년에도 급성 기관지염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약 1500만 명이었다. 바이러스 또는…

겨울철, 특히 주의해야 할 전염병은?

겨울하면 생각나는 질환은 단연 감기지만, 매년 겨울이면 유행하는 전염병이 있다. 국내 겨울철 유행하는 대표적인 전염병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와 소화기 질환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다. 호흡기 질환 대표주자 '독감' 지난 16일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보통 국내에서 독감은 11월~4월 사이에…

같은 향수 써도 냄새 달라...후각의 뜻밖의 비밀 6

후각이 발달한 동물 하면 보통 개를 떠올린다. 사람은 시각이 발달한 '시각 동물'인 반면, 개는 후각이 예민한 '후각 동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후각 기능이 크게 발달하지 않은 걸까? 일반적으로 예상하는 것보단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다. ◆ 사람이 맡을 수 있는 냄새는 1조 가지= 사람은 얼마나 많은 향을 감지할까? 수백 개…

전국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지금이라도 예방접종

16일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1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증상을 보인 환자들을 추계한 결과, 1000명당 7.8명으로 유행 기준(6.3명)을 넘어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발령은 지난해보다 2주 이르게…

유모차에 '아기 만지지 마세요' 표시 유행, 왜?

최근 미국 아기 엄마들 사이에 유행하는 새로운 육아 트렌드가 있다. 유모차에 "우리 아기 건드리지 마세요(Please don’t touch my baby)"라는 문구가 적힌 태그를 다는 것이다. 아기를 건드리지 말라는 문구 아래에는 "어른에겐 별 것 아닌 세균이 우리 아이에겐 위협적일 수 있어요"와 같은 설명 문구도 함께 들어간다. 이 같은…

[슬기로운 백신 생활 ②] 백신 괴담, 과학적 근거 없다

"백신 맞으면 자폐증?"...'백신 괴담' 뒤에 '가짜 논문' 있었다

백신 예방접종은 감염병(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 때문에 예방접종은 국민 건강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서 보건의료 체계에 깊숙이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최근 일부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잘못된 정보를 유통하고 더 나아가 백신 거부 운동을 펼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국내뿐만이 아니다.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전개된…

감기와 독감, 오해와 진실 5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감기는 200여 종의 감기 바이러스에 의해 콧물, 기침, 가래 같은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을 말한다. 감기 바이러스가 다양하기 때문에 감기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며 감기와 달리 몸살까지 나타난다. 감기는 치료법이 없지만 독감은 예방 백신이 있다. 이와 관련해…

독감백신 두 번 맞으면 좋을까

독감의 위력이 점점 강해지면서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은 이제 노약자들에게 필수적인 일이 되었다. 주사를 두 번 맞으면 어떨까? 한 번 맞는 것보다 예방 효과가 커지지 않을까? 미국의 '뉴욕 타임즈'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2회 접종으로 독감 백신의 효력이 강화되는 경우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는 몇몇 집단에 국한된 일이다. 우선…

[슬기로운 백신 생활 ①] 끊이지 않는 백신 불신

누가 '백신 괴담'을 부추기는가?

백신 예방접종은 감염병(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 때문에 예방접종은 국민 건강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서 보건의료 체계에 깊숙이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최근 일부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잘못된 정보를 유통하고 더 나아가 백신 거부 운동을 펼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국내뿐만이 아니다.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전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