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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증상, 이 정도면 출근하지 말아야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감기나 독감 증세가 있어도 어지간해서는 출근을 한다. 하지만 감염 질환 전문가들은 “다른 사람을 생각해서 출근을 자제하고 결근서를 내고 쉬어야 할 때가 있다”고 말한다. 미국 보스턴 소재 베스 이스라엘 디커네스 메디컬 센터의 감염병 전문가인 로빈 위그모어 박사는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 집에서 쉬어야 하나 아니면 출근을…

목 아플 때, 온수보단 냉수를...

목이 아프면 우리는 따뜻한 차를 마신다. 그런데 영국의 전문가들은 뜨거운 음료를 피하라고 충고한다. 대신 얼음이나 막대 아이스크림을 먹으라는 것. 또 무엇이 있을까? 영국의 '가디언'이 인후염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잠이 보약= 목이 아플 때는 푹 쉬는 게 최선이다. 대개 인후염은 잘 먹고 잘 자면 일주일 안에…

왜 낮보다 밤에 몸이 더 아플까?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 밤이 되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걸 느낀다. 왜 그럴까? 미국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24시간을 주기로 돌아가는 생체 리듬 탓이다. 해가 지면 몸은 병원균과 본격적인 전투에 돌입한다. 생체 리듬은 수면 시간 외에도 면역 체계를 관리한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마이클 스몰렌스키 교수는 "면역 체계가 가동하면 감염과 싸우는…

완치는 없다? 암 걸린 후 또 걸린다. 첫 예방이 중요

"암 치료 후 5년이 지났다고 해서 절대 안심하면 안됩니다. 제 처가 7년 전에 걸렸던 자궁암이 올해 폐로 전이되었습니다. 5년이 지나 완치됐다 생각해서 검진을 미룬 게 화근이었습니다. 암 환자 여러분,  완치 판정을 받아도 1년에 꼭 한 두번은 검진하세요" 한 암 환자의 가족이 온라인에 올린 글이 심금을 울리고 있다. "힘내세요"…

감기지수 높은 날

궂은 날씨. 수도권을 비롯한 곳곳이 미세먼지에 숨 막힌다. 영동지방,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에선 눈, 비 내리는 곳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감기 지수 ‘높음.’ 감기는 100여 가지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병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독감과는 다르다. 독감이 몸살 형태로 나타난다면 감기는 주로 코와 목에서 시작한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위생에…

손씻기, 30초 이상 제대로 하고 있나요?

하늘도 흐리고 공기도 흐리다. 파란 하늘에 구름 조금씩 많아져 오후엔 잔뜩 흐린 날씨. 전남 바닷가와 제주엔 빗방울 두두둑…. 오후 중부지방에 미세먼지 ‘한때 나쁨,’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한때 나쁨’ 또는 ‘나쁨,’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유럽에도 ‘동남아 발 홍역’이 번지고 있다. 일본에서 예년보다 좀 더 많은 인플루엔자 환자가 생기자…

기침-재채기 에티켓 5가지

겹겹이 입고 목도리 두르고, 모자도 쓰고 나가야겠다. 아침 수은주 뚝 떨어지고, 바람도 차갑다. 미세먼지는 ‘보통’이지만 초미세먼지 농도 ‘한때 나쁨,’ 마스크도 써야겠다. 전국 곳곳에서 ‘건조 특보’ 발효된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독감, 감기 바이러스가 살기 좋은 환경. 요즘 같은 때 ‘기침-재채기 에티켓’을 지키지 않으면 ‘만인의 웬수’…

독감 걸리면, 타미플루 꼭 먹어야 하나요?

일본 내 독감 추정 환자가 200만 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설 연휴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대표적인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부작용으로 추정되는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이런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독감에 걸렸을 땐 타미플루를 반드시 먹어야 할까? 일본 독감, 심각한 수준?…

소아과 의사들의 일본 인플루엔자 Q&A

오전 중부 내륙과 경북 서부, 전북 동부 등에서 눈발 날리는 곳 있겠다. 오전에는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도 ‘한때 나쁨.’ 언론에서 일본의 인플루엔자에 대한 ‘무서운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감염병위원회가 어제 오후 이를 진정시키는 보도 자료를 급히 뿌렸다. 요약 소개한다. ①독감의 증세는?=갑자기 열이 펄펄 끓거나…

일본 인플루엔자는 좀비 독감? 5가지 궁금증

일본에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210만 명을 넘었고, 환자들이 잇따라 이상행동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에 우리나라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보건당국은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국내에서 긴장할 수준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번 독감 환자는 1999년 보건당국이 체계적으로 조사한 이래 두…

건조한 날씨 7가지 건강법

아침에 맑고 파란 하늘, 바람은 차갑다. 반짝 추위는 낮부터 시나브로 눅지겠다. 밤에는 중부 지방 눈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일부 지역 눈발 소식에도, 전국이 대부분 ‘건조특보’ 내려진 메마른 날씨. 건조한 날씨에는 몸도 바싹바싹 타서 피부나 눈이 고역이다. 감기, 독감 바이러스가 건조한 날씨에 잘 살기 때문에 온갖 병이 기승을 부릴 수도 있다.…

"홍역 예방 접종했는데 왜 걸리나?"

국내 '토종 홍역'은 사라졌다. 그런데 이따금 해외에서 유입된 홍역 바이러스들이 문제를 일으킨다.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외래종 홍역 바이러스들이 국내로 들어오고 있는 것. 이로 인해 홍역 예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홍역을 예방하려면 백신 접종이 필수다. 그렇다면 접종을 받은 사람은 감염병으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로워질까? 결론부터…

미세먼지 최악일 때 '건강 관리' 방법 4

최악의 미세먼지가 전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춥고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나빠지는 겨울철에는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비염, 천식 증상이 악화되고,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가 쉽다. 미세먼지는 혈관을 타고 뇌와 심장에 영향을 주며 허파, 기도, 호흡근, 가슴우리로 구성된 호흡기관에 타격을 가한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어떻게…

나도 모르게 감염될 수도...모기 매개 감염병 4

"기후변화로 감염질환이 더 빠르게 확산되고, 더 위협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미국 감염병 전문가 에이미 하트먼 교수) 모기 매개 감염병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세계화와 기후변화 때문이다. 기온이 상승할수록 모기는 더 빨리 번식한다. 서식 범위도 넒어지고, 개체의 급변으로 잠재적 확산 위험이 늘어난다. 특히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겨울철 심장질환 위험 높은 이유 4

겨울철에는 봄과 가을보다 심장질환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겨울철에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심장 건강이 나빠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가슴 통증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하는 심장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1. 추운 날씨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말초 혈관을 수축시켜 체온 방출을 방지하고, 몸의 떨림 등으로 열을 생산한다. 이때…

감기-독감, 각각 어떻게 대처하나

감기와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다. 기침이 나고 콧물이 흐르는 감기. 하지만 감기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다른 것이 하나 있다. 독감이다. 감기는 200여종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계 감염 증상을 말한다.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이런 감기와 독감을 구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치료법이 다르기…

[바이오워치]

타미플루 역대 최다 처방...10명 중 7명은 미성년자

2013년부터 6년간 처방된 타미플루 중 소아·청소년 환자인 20대 미만 환자에 대한 처방 건수가 67%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타미플루를 복용한 소아·청소년에게서 이상 반응이 잇달아 보고된 가운데, 이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최근 5년간 타미플루…

타미플루만 아니다.. 위험한 약 부작용 3가지

최근 독감으로 타미플루 캡슐을 복용한 10대 청소년이 추락사한 후 약물 부작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세 이상의 소아, 청소년 환자의 경우 복용 후 이상행동이 생기고 추락 등의 사고에 이를 수 있다"는 안전성 서한을 24일 발표했다. 의약품은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약 포장 등에는 '사용상의 주의사항'…

타미플루 논란 핵심...'복약 지도' 누구 책임?

타미플루 복용 후 한 여중생이 추락사 한 사건이 타미플루 부작용 논란에서 복약지도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의사나 약사로부터 타미플루 부작용에 대해 고지 받지 못했다." 추락사한 여중생과 부모는 타미플루 처방 과정에서 부작용에 대한 고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인이라면 당연하게 해야 했을 복약지도를 하지 않은 것. 타미플루…

[암 환자는 내 곁에 있다 ③] '나우'로 만난 암 생존자 합창단

훌라 댄스 추는 합창단, 암 생존자 문제 알린다

"옆집 아저씨, 암이래요." 누군가가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죽음의 이미지가 따라붙는다. 하지만 암 환자 생존율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 국가암등록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1-2015년 암 환자의 5년 내 상대생존율은 70.7%에 달한다. 암 환자 3명 중 2명이 생존해 일반인과 살아간다는 뜻이다. 암 수술을 받고 암을 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