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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가 바이러스 감염 알려준다 (연구)

조만간 스마트워치로 바이러스 감염을 탐지할 수 있을 것 같다. 미국 듀크대 연구진은 스마트워치로 독감이나 감기에 걸렸는지 증상을 느끼기 전에 판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진은 스마트워치로 수집한 휴식기 심장 박동, 심박 주기 변동(심박변이도), 피부 온도 등 데이터를 분석해 감염 여부를 판단했다고 밝혔다. 생체공학과 제실린…

"한 팔엔 독감, 다른 팔엔 코로나 주사"...코로나 합병증 위험 낮춰

코로나 백신 접종이 아직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독감 시즌이 다시 찾아왔다. 전문가들은 독감 예방 접종도 꼭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가 권장 사항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있다. 독감 예방 접종을 받으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실린 이…

올해 독감 백신은 언제 맞아야 하나?

시월이 코 앞이다. 예년이라면 독감 백신 맞을 날짜를 고민할 시점.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다르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혹은 조만간 접종할 예정인데, 독감 백신까지 맞아야 할까? 두 가지 백신을 내리 맞으면 부작용이 생기진 않을까? 미국 ‘헬스닷컴’이 전문가의 대답을 보도했다. 코로나19 백신처럼 독감 백신도 되도록 많은…

코로나 걸렸던 사람도 백신 맞아야 하는 까닭

코로나 19에 감염됐다가 완치한 사람에겐 자연적으로 면역이 생긴다. 굳이 백신을 맞아 인위적으로 항체를 생성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말한다. 왜일까? UPI 통신에 따르면 코로나 19에 걸렸더라도 재감염을 막을 정도로 충분한 항체가 생기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소아감염학회장 버디 크리치 박사는 "특히…

코에 ‘칙’ 코로나19 예방 스프레이 나온다

코에 뿌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스프레이 출시가 임박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폭스바이오(pHOXBIO)사는 콧구멍 한쪽에 두 번씩 분사하면 8시간 동안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코 분무약 폭스웰(pHOXWELL)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2,3상을 동시 진행한 임상시험은 지난여름 확진자가 폭증하던 인도에서 고위험군인…

보양식으로 손색없는 식물성 가을 식품 4

건강을 보충하기 위해 먹는 음식, 즉 보양식하면 먼저 고기 등 동물성 식품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과일, 채소 등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보양이 되는 음식들이 있다. 일교차가 큰데다 기온이 점점 내려가는 시기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유행하면서 면역력과 건강을 지키는 식단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와 관련해…

감염병전문가들 "다음 팬데믹 예측·예방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낮아지고 백신 접종 인구 비율은 늘면서 전 세계가 코로나와의 공존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꼭 코로나19가 아녀도 언제든 또 다른 바이러스가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위드 코로나로 가되, 동시에 다음 팬데믹도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전문가들은 코로나19처럼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발생하는…

英 의료책임자 "12~15세 코로나 감염 위험 가장 높아"

백신을 접종 받지 않은 청소년은 전부 코로나19에 감염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영국 최고 의료책임자인 크리스 위티 교수는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12~15세 사이 청소년에게 가장 높다고 발표했다. 또한, 시기를 특정할 수는 없으나 백신을 접종 받지 않으면 결국 모든 아이들이 감염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티 교수는 이…

코로나19 걸린 어린이 대부분 3개월 이내 치료 가능(연구)

어린이와 청소년이 코로나19에 걸렸을 경우 급성으로 악화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대신 그 증세가 상대적으로 장기 지속되는 특징을 보인다. 다만 그 기간이 12주를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국제적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의 건강의학뉴스 웹진 헬스데이가 17일 보도한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델타변이로 어린이 감염자가 늘어나긴 했지만 이전 변이에 감염된…

거리두기 숫자놀이에 어질...자가당착 빠진 '백신 인센티브'

또 다시 2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거리두기 조치가 더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다음 주 추석특별방역대책도 의아하다는 의견들이다. 지난 8일 204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일주일도 채 안 돼 14일 208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부에서는 그나마 거리두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신석기 농경혁명 전에 코로나바이러스 퍼졌다면?

신석기시대 농경혁명으로 가축과 함께 생활하면서 인간면역계에도 대전환이 발생했다고 국제적 과학잡지 《사이언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같은 날 온라인 과학저널 《이라이프(eLife)》에 발표된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 네이메헌 병원의 미하이 G 네테아 교수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의 논문을 바탕으로 한 보도다. 네테아 연구진은 초기 농경민이 떠돌이생활을…

코로나 박멸 기회 놓쳐..."목표는 확진자 0명 아냐"

앞으로 좀 더 시간이 흘러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결국 사람이 승리했다고 말할 수 있을 때 '승리'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최근 한 전문가는 '확진자 발생 0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미국 공중보건국장 출신인 외과의사 비벡 머시 박사는 코로나19에 대한 성공적 대응은 더 이상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입원 환자와 사망자를…

최초의 DNA백신 '자이코브-디' 개발이 의미하는 것

지난 8월 20일 인도 정부의 긴급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백신 자이코브-디(ZyCoV-D)는 최초의 디옥시리보핵산(DNA)백신이다. DNA백신은 지금까지 제조된 백신과 어떻게 다르며 자이보크-디 외에 또 어떤 백신이 개발 중인지 국제과학저널 네이처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금까지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은 4종류 중 하나다. 첫째, 사실상 죽은…

탄수화물 끊으면 내 몸에 생기는 일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이 일할 에너지를 만드는 포도당 등이 함유된 기본 영양소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만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다이어트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그렇다면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끊을 때 우리 몸에는 어떤 일이 생길까? 우선 탄수화물을 줄이는 케토와 앳킨스 다이어트 등을 하게 되면 기존 에너지…

아침 공복에 피해야 할 식품 1순위는?

아침 기상 직후 공복에 피해야 할 음식들이 심심찮게 거론되고 있다. 몸에 좋은 식품으로 꼽히는 토마토, 고구마, 바나나, 우유 등도 포함되는 경우가 있다. 독한 약도 식후에 먹으면 괜찮은 것도 있는데, 왜 건강식품들이 문제가 될까? 공복에 먹는 음식들과 위 건강에 대해 알아보자. ◆ 위산 분비, 속 쓰림의 원인.. 오후 공복은?…

집단면역 불가능...중증환자·사망자 체크 중심으로 가야

인구의 70%가 백신을 맞으면 집단면역에 이를 것이란 판단은 사실상 실패한 추론이 됐다. 앞으로도 집단면역은 불가능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현재의 방역체계에 재정비가 필요한 이유다. 현재의 방역시스템은 올 4분기에 집단면역을 이룰 것이란 목표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접종률 70%에 도달할 때까지 매번 거리두기를 2주씩 연장하며 버티고…

코로나19 가도 RSV와 독감이 기다린다

2021-22년 가을과 겨울 동안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와 인플루엔자가 유난히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영국의학협회의 한 보고서가 경고하고 나섰다. 7월 19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봉쇄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함께 억제됐던 호흡기질환이 대거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의 저자들은 “보건기관들이 호흡기질환의 유행에 만반의 대비를…

집안의 ‘세균 덩어리’ 들어낼 수 있다. 어떻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다. 손을 잘 씻고 마스크를 써도 왠지 찜찜하다. 위생 관념이 높아지면서 감기 환자가 줄어 관련 병원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집에서 조심할 것은 또 없을까? 환기가 어렵고 햇볕이 안 드는 화장실을 살펴보자. 대부분 욕실을 겸해 늘 습기가 차 있다. 집 안 위생에 대해 다시…

남자주부? 난 몇점짜리 살림꾼?

TV 리모컨, 카펫, 가습기 등 각종 살림살이는 얼마 만에 한 번씩 관리(청소, 세탁, 교체)하는 게 적절할까? 시간이 많이 나면 집안 허드렛일에 더 자주 관심을 쏟는 게 최선이다. 하지만 대부분 나름대로 바쁜 일상을 꾸리기 때문에 그럴 여유가 충분치 않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가 소개한 내용을…

코로나19, 어린이 대상 풍토병 될까?

코로나19가 미래엔 노인이 아니라 어린이를 감염시키는 홍역과 수두 같은 풍토병(endemic)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국제과학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 온라인에 게재된 미국과 노르웨이 연구진의 공동연구의 결과다. 이들은 미국, 영국, 유럽, 중국, 브라질 등 11개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베타 변이의 연령대별 모델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