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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혁 데이에 알아본 증상-치료법

부정맥은 ‘급사’ 부르는 불청객

4월 18일은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왕눈이’ 임수혁이 경기 도중 쓰러진 지 8년째 되는 날이다. 야구계와 팬들은 이날부터 20일까지를 ‘임수혁 데이’로 정하고 임 선수가 기적같이 일어나길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임수혁이 쓰러진 것은 부정맥(不整脈)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은 부정맥의 위험에 대해 간과하고 있다. 심지어 임수혁 데이에…

美 CDC, “효과 44%에 그쳐”

올 독감 백신 힘 못썼다

올해 독감시즌 동안 백신의 효과를 측정한 결과 44%만 효과가 있었다고 미국 보건당국이 17일 발표했다.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가 발행한 ‘사망률과 치사율 주간보고서(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 최신호에 따르면 미국 122개…

75도C에서 바이러스 몰사

“닭고기 먹는다고 AI 안 걸려”

최근 전북 일대의 닭, 오리 축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AI)가 집단 발병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AI는 예년에는 주로 11~12월에 발생했고 늦어도 2월말에는 대부분 사라졌지만, 올해에는 4월에 느닷없이 발병해 방역당국이 원인 규명에 애를 태우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김제의 AI가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암 국소 재발 위험 ‘껑충’

유방암 항암치료때 빈혈이면 조심

오스트리아 비엔나대 피터 더부스키 박사팀이 폐경 전 여성 유방암 환자 42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항암치료 중 빈혈증상이 생긴 유방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유방암이 국소적으로 재발할 가능성이 약 3배 높았다고 ‘임상암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 4월호에 발표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와 로이터 통신 등…

민간의료보험 주도 美의료보장체제 문제 많아

보험료 ‘으악’ 혜택은 ‘글쎄’

“아플까봐 겁이 납니다.” 미국 메릴랜드주 엘리컷시티에 사는 재미교포 김 모 씨(48.여)는 요즘 가계사정이 좋지 않아 ‘최소한의 의료보험’에 들고 한 달에 224 달러(약 22만 원)를 내고 있지만 정작 가족이 아플까봐 조마조마하다. 누군가 맹장염 수술을 받는다면 병원에선 2만 달러(1986만 원) 정도를 청구하고,…

다 큰 고아 달래기

“이제 난 완전한 고아야. 미영아!” 오랜만에 소식을 준 내 옛 친구는 그것도 이른 새벽에 전화로 근황을 묻는 내게 나직하게 대답했다. 마음 한 구석에서부터 구멍이 난 듯 싸한 바람이 일기 시작한다. 그 다정했던 친구 아버님도, 쾌활하고 장부 같으셨던 어머님도 벌써 이 짦은 '인생 소풍'을 마치셨나…

관절 염증 제어 동맥경화 유발 염증도 완화

류머티즘 치료제 뇌졸중 위험 ↓

류머티즘 치료제를 복용하면 심장발작과 뇌졸중이 일어날 가능성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그란 카나리아대 안토니오 나란조 박사팀은 류머티즘학회에 등록된 류머티즘 환자 4363명을 설문조사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류머티즘 환자가 1년 동안 치료제를 복용했을 때 심장발작 위험은 18%, 뇌졸중은 11% 감소했다고 5일 발행된 ‘류마티스…

세레타이드와 기존 약물 비교 임상연구 결과 발표

“흡입형 천식치료제 효과 뛰어나”

흡입형 천식 치료제 ‘세레타이드(성분명: 살메테롤, 플루티카손프로피오네이트)’가 기존의 약물 치료제보다 천식 조절과 삶의 질 개선에 효과가 뛰어나다는 국내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림대병원, 순천향대병원 등 전국 5개 종합병원을 포함한 16개의 병의원이 한국인 천식 환자 424명을 대상으로 12개월 동안 공동 연구한 결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질병관리본부, 독감 수두 눈병 등 예방대책 제시

새학기 전염병 조심하세요

질병관리본부는 새학기를 맞아 각종 전염병이 유행할 것으로 판단해 학교와 학생들에게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줄 것을 3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동 생활을 하면서 감기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수두, 유행성 눈병(유행성 각결막염), 수인성 전염병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손 씻기와…

‘하루 8번 30초 손씻기’ 꼭 지키세요

인플루엔자 환자수 크게 증가

질병관리본부는 2008년 1월부터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의사환자분율이 2008년 1월 넷째 주 4.67명, 다섯째 주 4.94명에서 2월 첫째 주 5.46명으로 1월부터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 부산, 울산, 경북의 영남권과 대전, 충남 등 충천권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취학 전 어린이 챙겨야 할 예방 백신

"홍역 예방 접종 확인하세요"

설 연휴는 끝나가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할 자녀를 둔 학부모는 이제부터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 입학을 20여일 앞둔 요즘 무엇보다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아이의 건강. 학교에 들어가 공동생활을 하다 보면 수두나 홍역 등 전염병에 걸릴 수도 있다. 취학 전 점검해야 할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자. 생후 12~15개월에 맞는 홍역은 만4~6세…

결핍땐 면역기능 떨어져 독감 폐렴 우려도

비타민D 부족 결핵 위험 높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결핵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로얄멜번병원 캐서린 깁니 박사팀은 호주의 아프리카 이민자 375명의 진료기록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타민D의 수치가 낮은 사람일수록 결핵 감염 위험이 높았다고 《임상감염질환지(The Journal Clinical Infectious Diseases)》 최근호에…

국내 연구진 생쥐 실험, 높은 독감 예방 효과 밝혀내

주사기 대신할 혀밑 접종법 개발

주사기로 찌르지 않고 물약을 먹듯이 혀 밑에 백신을 투여하는 새로운 점막접종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국제백신연구소(IVI·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권미나 박사팀은 생쥐를 대상으로 혀밑에 유행성독감 백신을 시험 접종한 결과 매우 높은 독감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28일 세계적 과학저널인…

2008 코메디닷컴 건강달력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

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다. 해가 바뀔 때마다 사람들은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 등 수많은 건강 계획들을 세우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다. 그렇다고 ‘건강 지키기’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2008년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월별로 주의해야할 질병들을 정리했다. 미리 알아두고 예방해 튼튼한 한 해를 만들자.…

천연두-디프테리아 등 종적 감춰

백신 예방접종 ‘99%’ 효과

어려서 맞는 백일해, 파상풍, 소아마비 등 각종 예방접종의 질병 예방률은 어느 정도일까?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P) 로우시 박사는 영유아기 예방백신 접종으로 적어도 13가지 질병은 99%까지 예방하게 됐다고 미국의학저널(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했다. 백신 접종으로 예방되는 질병은 디프테리아, 백일해,…

부은 눈에는 ‘티백’이 효과 좋아

감기로 붉어진 코 ‘컨실러’로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감기에 걸리면 집에서 푹 쉬는 게 제일 낫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의사와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미국 의학전문포탈 웹엠디(webMD)에 소개한 ‘감기환자의 얼굴 연출법’을 요약한다. 코감기 증상 감추기코에서 쌕쌕거리는 소리가 멈추질…

영아·계란알레르기·초기 임신부는 피해라

독감 예방접종 후 목욕·운동 삼가

수은주가 떨어지고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보건소와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겨울에는 독감 중 가장 세력이 큰 A형 H3N2, H1N1과 B형 바이러스 등 3종류의 독감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독감은 독감 바이러스의 핵단백질의 종류에 따라 A, B, C형으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Social Measures to Limit Pandemic Flu, 1918-1919

유행성 독감을 제한하기 위한 사회적 대책

말켈 연구진이 비약제적 치료와 독감 사망률 및 이완률 관계를 조사한 결과 비약제 치료의 다성분 적용이 초기에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수록 독감 사망자율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Efficacy of Human Monoclonal Antibodies Against H5N1 Influenza

H5N1인플루엔자에 대한 인간단일세포항체의 효용성

최근 H5N1 인플루엔자를 이겨낸 환자의 B세포에서 생겨난 단일세포항체는 쥐실험을 통해 H5N1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비록 현재까지는 H5N1 인플루엔자가 인체를 통해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이 인플루엔자는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