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대변

채소 많이 먹고 아침식사 꼭 해야

‘하이킥 해리’ 변비 탈출법 7가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나쁜 어린이’로 등장하는 해리는 변비에 시달린다. 해리의 변비의 원인은 갈비. 해리처럼 변비로 고생을 하는 사람은 약에 의존하기도 하지만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근본 해결책이다. 매일 화장실 못가면 변비? 많은 사람들이 매일 대변을 보지 못하면 변비라고 생각한다. 의학적으로는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모든 의사가 동참해야” Vs “의사만 희생양?”

“불법낙태 의사 고발”… 논란 점화

30, 40대 젊은 산부인과 의사들이 불법 낙태시술 근절을 위한 행동에 나섰다. 상당수 산부인과 의사들이 이들의 동기와 방법의 순수성에 물음표를 달고 있지만 불법낙태 근절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 역시 적지 않다. 일부 산부인과 개원의들의 모임인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 모임(진오비)’은 11월 1일 오후 3시 대한의사협회…

[데스크 칼럼] 신종플루 공포는 국민 무지 탓?

“영철이는 오늘부터 학교에 안간대. 신종플루 걸렸대. 그런데 걔 동생도 학교에 오지 말라고 했대. 이미 전염됐을 수 있으니까….” “철이네 학교는 오늘부터 휴업이래. 이 반, 저 반에서 신종플루에 걸린 애들이 나오니까 말이야." 저녁 식탁에서 딸과 아내가 나눈 대화다. 철이네는 10년 동안 집안끼리 알고 지내 온 사이다. 아내는 식사 후 철이…

켈로그-테스코 도넛 비교 결과

“시리얼 설탕함유량 도넛보다 많아”

아침식사 단골 메뉴인 시리얼이 잼이 발린 도넛보다 설탕 함유량이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연구진은 유통전문업체인 테스코에서 판매하는 잼 도넛과 유명한 시리얼 브랜드인 네슬레 허니 취리오스, 켈로그 프로스티, 코코팝, 슈가팝스 등에 함유된 설탕과 소금의 양을 비교했다. 그 결과 테스코 도넛에는 설탕이 8.6g 함유된 반면 시리얼에는…

”와인속 항산화물질 과일로도 섭취 가능”

와인, 몸에 좋다고?..”효과 과대평가”

거의 매달 빠지지 않고 와인이나 맥주 등 술의 건강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알코올이 대부분 암의 주 원인이라고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 온라인판이 18일 소개했다. 알코올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지난 7월에는 적당한 음주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전문가 “환자-사망자 집계 의미 없어”

“신종플루는 C급, 수백만명에 노출”

정부에 따르면 9월 중순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1만 명을 넘어섰고 25일 현재 사망자가 11명을 기록하고 있지만 실제로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경험한 사람은 수 백 만 명이 넘는다는 주장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수 백 만이 걸렸지만 대부분은 아무런 증세 없이 지나칠 정도로 독성이 약하며 이를 근거로 하면 사망자 비율도 계절 독감에 비해…

비아그라 발매된 1998년 이후 노인 성병 급증

비아그라 탓 홀아비 성병 늘어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가 부인을 잃은 장년층의 성병 감염을 늘리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이 없었다면 성생활을 포기했을 장년 남성이 이 약의 도움으로 성생활을 하면서 부인을 잃은 뒤 성병에 걸리는 사례가 급증한 것이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커스틴 스미스 교수 팀은 1993년부터 67~99세 사이의 노인 부부 40여 만 쌍을…

WHO “1회 접종만으로도 항체 생겨”

“신종플루 백신 예측량보다 부족”

신종플루 백신 생산량이 당초 예상했던 양에 훨씬 못 미칠 전망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8일 연간 신종플루 백신 생산량이 예상했던 49억 회 분에 훨씬 못 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WHO 그레고리 하틀 대변인은 “세계 25개 백신 제조사가 임상시험을 거쳐 생산하는 양은 1주일 당 9400만 회분이 안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WHO는 1년…

니코틴 패치가 가려움 전달 세포 자극하기 때문

담배 끊으려면 가려운 이유 밝혀져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 중 일부가 가려움을 느끼는 이유가 밝혀졌다. 금단현상을 견디도록 도와주는 니코틴 패치가 TRPA1이라 불리는 ‘가려움 세포’를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벨기에 뢰번 가톨릭대학의 카렐 타라베라 교수 팀은 쥐 실험을 TRPA1이 니코틴 가려움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 보통 쥐의 코에 니코틴을 넣어 주면 몸을…

전문가 사이서 신종플루 거점병원 지정 무용론 ‘솔솔’

신종플루 거점병원 체제 무용론 ‘솔솔’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정한 신종플루 치료 거점병원에서 오히려 감염이 일어나고 일부 거점병원의 지정이 취소되면서 애당초 현행 거점병원 체제를 강력하게 추진한 것이 무리였다는 주장이 전문가 사이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현행 거점병원 체제에 대해 ‘암묵적 반기’를 들었다가 여론의 집중포화를 받았던 서울대병원과 대한의사협회 등이 결과적으로 옳았다는…

성염색체로 성 결정돼도 호르몬따라 남녀한몸 될 수 있어

세메냐 남녀구분 방법, 최소 4가지

남아공 육상선수 카스터 세메냐가 자궁이 없고 고환이 있는 남녀한몸으로 알려짐에 따라 남녀의 성 구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남자와 여자는 완전히 나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태아 단계에서 조금만 잘못이 생겨도 남녀 성구분이 흐트러질 수 있다. 세메냐처럼 외부 성기는 여자지만 몸속에는 고환이 숨어 있게 되는 이유다.   국제육상경기연맹이…

호주 신문 “검사 결과 고환 있고 난소-자궁 없어”

800m 금 세메냐 “남녀한몸”

성별 논란을 일으킨 남아공의 육상선수 카스터 세메냐에 대한 성별 검사 결과 남녀 성기를 모두 가진 남녀추니로 밝혀졌다고 호주 신문이 보도했다.   호주 일간지 시드니 데일리 텔리그래프는 10일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검사 결과 ‘세메냐의 몸 속에는 고환이 있으며 자궁과 난소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국제육상경기연맹의…

새로운 방법으로 조사하니 검출돼…안전 기준치 보다는 낮아

립스틱 속 납 성분, 사탕의 10배

립스틱 속 납 성분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10배 더 많이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은 22개 브랜드 립스틱의 납 함유량을 최신 측정법인 ‘유도결합 플라즈마 질량 분석’으로 측정했다. 그 결과 평균 1.7ppm의 납이 검출됐다. 이는 사탕에서 검출되는 납보다 약 10배 높은 함량이다. FDA의 이번 조사는…

국내 신고건수, 일본의 200분의 1…“신고 업체에 혜택줘야”

의료기기 같아도 한국만 부작용 없다?

생명을 다루는 의료기기에 부작용이 발생하면 반드시 신고하도록 2004년부터 법제화됐지만 실제 신고 건수는 극히 적은 편이다. 이는 부작용을 신고할 경우 불이익이 돌아올 것을 의료기기 관련 업체들이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에 따라 부작용 자진신고 업체에 이익을 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대부분 의료기기 수입해 쓰는데 왜 한국만?…

잠의 시스템 방해…선잠-조각잠 원인

술 마시면 잠 잘 온다고?

술은 숙면을 방해해서 다음날 멍하게 만든다는 사실이 명확히 드러났다. 영국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거브(YouGov)가 애주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더니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알딸딸할 정도 이상의 술을 마신 다음날 피곤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들의 58%는 과음 때문에 수면에 문제가 생긴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거브는…

“파라핀 양초, 독성 화학성분 배출” 주장

무드 높이는 촛불, 건강위험도 높인다?

로맨틱한 공간에 빠지지 않는 촛불이 독성 화학물질을 뿜어낸다는 주장이 나와 양초 업계와 마찰을 빚고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루훌라 마사우디 교수 팀은 양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실험 상자에 파라핀 양초를 켜고 검사했다. 그 결과 파라핀 양초가 타면서 독성 화학성분인 톨루엔과 벤젠이 일부 방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적당히 섭취하면 철-칼슘 보충돼 좋아

고기 먹는다고 유방암 더 걸리지 않아

고기나 유제품을 많이 먹는다고 유방암 위험이 높아지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 3개가 한꺼번에 나왔다.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9월호에는 육류 위주의 식사가 유방암 발병을 늘리지는 않는다는 연구 3개가 실렸다. 첫 연구는 2형 당뇨병에 걸린 폐경기 비만 여성 35명을 대상으로…

“일반 균주비해 독소 10배 강하고 치사율 높아”

항생제 남용, 027균 국내 첫 발견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해 장염을 일으키는 균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애 교수팀은 2008년 11월부터 4개월 동안 6차례에 걸쳐 중증 항생제 유발성 대장염 재발 환자 오 모씨(52.여)의 대변을 채취해 중합효소 연쇄 반응(PCR) 실험을 한 결과 027균주(PCR 리보타입)를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항생제 유발…

조기발견시 완치율 90% 이상

아키노 타계로 보는 ‘결장암’

필리핀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꼽히는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이 76세를 일기로 1일 필리핀 마닐라 병원에서 타계했다. 아키노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결장암 말기 진단을 받은 뒤 16개월간 투병했으나 암세포는 간까지 전이됐다. 의료계에 따르면 결장암은 대장의 한 부위인 결장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설탕시럽, 크림이 열량 높이는 주범

“고열량 아이스커피 암 걸릴 수도”

유명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아이스커피 한 잔이 일일 권장 섭취 Cal(칼로리)의 25%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후 커피 한잔으로 식사 한 끼를 채우는 꼴이 되는 셈이다. 세계 암 연구기금은 일부 커피전문점의 아이스커피가 561Cal에 육박하며 대부분의 아이스커피가 200Cal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에만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