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과 과일·야채, 견과류가 뇌 활동을 도와 치매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국립보건원(INSERM) 파스칼 바르베르거 가토 박사팀은 치매에 걸리지 않은 65세 이상 노인 8000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식습관과 치매발병의 상관관계를 조사해 치매를 예방하는 3가지
식이요법을 ‘신경학지(Neurology)’…
당뇨병 환자들이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있어 발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이 높게 유지되면 발에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말초신경병증'이
나타나 발에 상처가 나도 알지 못한다. 이 경우 발에 생긴 물집이나 궤양이 감염으로
이어지고 증상이 심할 경우 발을 잘라낼 수도 있기…
50대 이상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병원 건강과학연구소 히랄 크레머스 박사팀이 1000여명을 조사한 결과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으면 심장발작 등 심장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이 컸다고 최근
열린 류마티스학회(ACR)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은 성별, 가족력, 당뇨병, 고콜레스테롤,…
Fenofibrate Reduces Need for Laser Treatment for Diabetic Retinopathy
잠이
부족한 아이들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건대학 어린이병원 줄리 루멍 교수팀은 잠이 부족한 아이는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 조절에 실패해 비만이 될 수 있다고 5일 소아과학회지(Journal of Pediatrics)에
발표했다.
교수팀은 9세와 12세 아동 총 785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매일 양파를 먹으면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식품연구소(IFR)의 폴 크룬 박사팀은 양파에 들어 있는 ‘케르세틴’이라는
물질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만성 염증을 예방한다는 사실을 학술지 ‘동맥경화증’
최신호에 발표했다.
케르세틴은 양파 외에도 차, 사과, 레드 와인 등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색소다.…
임신중독증을 겪은 임산부는 출산 후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등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영국 런던여성건강협회 윌리엄스 박사팀은 여성의 건강을 조사한 25건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the British Medical Journal)
최근호에 발표했다.…
땅콩은 날것이나 볶아 먹는 것보다 삶아 먹는 게 암, 당뇨병 등 질병예방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 농업공과대학 워커 박사팀은 땅콩을 삶으면 날것이나 말린 것,
기름에 튀겨낸 것보다 암, 당뇨병 등 퇴행성 질환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4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농업·식품화학저널…
여대생 장윤영 씨(25)는 인터넷에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광고를 보고 ‘다이어트바’를 구입해 하루 2팩씩 먹었다. 장 씨는 이 음식만 먹다가
2주 만에 영양부족으로 쓰러졌다.
장 씨는 “식사 대용식이라고 해서 다른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
몸에 기운이 없어지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다”고 말했다.
최근…
수은주가 떨어지고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보건소와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겨울에는 독감 중 가장 세력이 큰 A형 H3N2, H1N1과
B형 바이러스 등 3종류의 독감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독감은
독감 바이러스의 핵단백질의 종류에 따라 A, B, C형으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그리고
고혈압치료제 ‘레비타오(비아그라 성분)’를 복용하면 청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고 최근 경고했다.
FDA가 1996년부터 발표된 29개의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한
사람들 중 상당수가 귓속이 울리거나 어지럼증, 현기증을 호소한 것으로…
Comparison of PCI and CABG Shows Similar Survival Outcomes
국소 전립선암으로 인해 방사능 전립선 절제술을 받은 남성들에게 안드로겐(androgen)
차단 요법 사용은 심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National Cancer
Institute 를 통해 발표됐다.
일종의 호르몬 치료법인 안드로겐 제거 치료법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전립선 암
남성 환자들에게 주로 행해진다.…
스웨덴 노벨상위원회는 8일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마리오 카페치(70)와
올리버 스미시스(82), 영국의 마틴 에반스(66) 등 3명을 공동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과학자는 포유동물 배아줄기세포의 유전자를 조작해 각종 질병을 치유하는
토대를 닦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국 카페치와 스미시스 교수는 특정 유전자를 떼거나…
“그만 먹어야지 하면서도 젓가락은 돼지고기에 김치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하루에 친척집 5, 6곳을 방문했는데 살이 안 찔 리가 있나요?” 중소기업 K사의 김 모 부장(40)은 이번 추석에 고향의 어른들에게 인사드리러 갔을 때 ‘순간’들을 참지 못해 2㎏이 불었다. 그는 평소에도 체중을 줄인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실천하다가 회식이나 거래처와의 저녁자리에서…
Thiazolidinediones Associated with Heart Failure, but Not Increased Mortality
당뇨치료제 중 치아졸리딘다이온(Thiazolidinediones) 계열인 로지글리타존(Rosiglitazone)제재와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제재를 제2형 당뇨환자가 복용했을 경우 심부전과 연관이
있었지만 다른 심부전과는 달랐으며 사망률을 증가시키지 못했다는 연구 보고이다.
와인이 건강에 정말 좋을까? 프랑스인들이 고기를 많이 먹는데도 심장질환 발병률이
낮은 것은 와인 덕분이라는 ‘프렌치 패러독스’가 나올 정도로 와인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와인은 비타민, 무기질, 당분 등 300여종의 영양소가 함유된 천연영양제로도
유명하며 당뇨, 치매, 파킨스병, 류마티스질환 등 퇴행성 질환과 폐경 여성의…
Effects of Aerobic Training, Resistance Training, or Both on Glycemic Control in Type 2 Diabetes
에어로빅과 저항력 운동을 단독 또는 병행 했을 때 제 2형 당뇨 환자들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지 hemoglobin A1c을 가지고 평가했다.
그 결과 에어로빅과 저항 운동을 단독으로 했을 경우 제 2형 당뇨 환자들의 혈당이
개선되었다. 또한 병행 했을 경우 혈당 조절에 더욱 효과적이었다.
“몇 달 만에 이렇게 늙으셨구나. 내가 무심했어.”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만난 부모가 갑자기 늙었다는 것을 확인하면 ‘건강 선물’을
찾기 마련이다. 건강 선물 중 요즘 케이블TV 홈쇼핑 프로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민간 건강보험.’ 그러나 무턱대고 광고만 보고 덜컥 건강보험에 가입하면 후회하기
십상이다. 보험회사에서 홍보하는…
Risk Factors for Venous Thromboembolism After Lung Transpla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