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는 다르다
남자와 여자가 가장 간과하기 쉬운 문제가 남녀가 다르다는 사실이다. 오죽이나
다르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고 했겠는가! 서로 다른 행성에서 온
것처럼, 지구의 다른 나라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온 것처럼 언어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다.
왜 언어가 다르고 생각이 다를까? 그것은 뇌의 크기, 구조, 호르몬 종류,…
말복을 넘긴 여름,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않았거나 휴가 계획을 정하기 않았다면
‘스테이케이션’은 어떨까?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란 떠나지 않고 머무르는(stay)
휴가(vacation)라는 의미의 합성 신조어로, 이른바 방콕 휴가를 말한다. 하지만 자칫
아무 계획 없이 방에 ‘콕’하고 쳐박혀 있다가는 허무하게 시간을 낭비하기 쉽다.…
고지방 음식을 며칠만 먹어도 바로 뇌와 근육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악영향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앤드류 머레이 교수 팀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에는 전체 칼로리의 7.5%만 지방으로 채운 건강식을, 나머지 그룹에는 섭취
칼로리의 55%를 지방으로 채운 고지방 먹이를 열흘간 주면서 변화를 관찰했다.…
설탕이 들어간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를 매일 두 잔씩 마시면 장기적으로 간이 손상되면서
간 이식을 받아야 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에 위치한 지브 리버 병원의 니머 앗세이 박사 팀은 지방간이
없는 실험 참여자를 모아 음료수가 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구진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팝의
황제, 아시아의 물개에 이어 ‘나 홀로 집에’의 명감독 존 휴즈까지! 최근 스타들이
심장마비로 숨졌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중년남성들이 ‘혹시 나도…’하며 긴장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최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유명인사는 모두 50대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하종원 교수는 “40대 후반이나 50대 나이에는 직장생활 등으로 쌓였던…
지난달 23일 폐색전증으로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받고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기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측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7일 오후4시
50분 경 평소와 같이 혈액 투석을 받다가 혈압이 또다시 떨어졌으나 안정을 되찾았다.
의료계에 따르면 신장 혈액투석은 결코 쉽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연간 200만 명에 이르고
특히 40대 젊은 층의 당뇨병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가 참여한 ‘아시아 지역의
당뇨’연구에 따르면 2007년 전 세계적으로 2억 4천만 명이던 당뇨병 환자가 2025년에는
3억 8천만 명으로 급증할…
4일 갑자기 세상을 떠난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57)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원인은
심근경색으로 밝혀졌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부분소에서 조 씨의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을 심장동맥의 경화 및 석회화에 따른 심근경색으로 결론지었다.
대한해협 횡단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무리한 운동 등으로 조 씨 본인도 모르게
심장동맥의…
‘아시아의
물개’로 명성을 날리던 수영선수 조오련 씨가 57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1980년 대한해협을 13시간 16분 만에 횡단한 이후 2005년 울릉도-독도
횡단, 2008년 독도 33바퀴 완주에 성공하는 등 젊었을 때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건강할 것이라고 예상됐던 사람에게 심장마비가 온 것이라 안타까움을…
중년에 담배를 피우거나 고혈압, 당뇨가 있는 사람은 늙어서 치매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과 미시시피대학, 존스홉킨스병원 공동 연구진은 46~70세 1만1000여
명의 건강 상태를 조사했다. 그 뒤 12~14년 동안 대상자 중 203명이 치매 진단을
받았는데, 중년기 때 생활 습관이 치매 발병에 큰…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는 성장 뒤 신장병에 걸릴 위험이 정상체중 아기보다 1.7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건강연구소 사라 화이트 박사 팀은 기존에 나온 32개 연구 논문을 종합 검토한
결과 태어날 때 체중이 2.49kg 이하로 저체중이었던 아기는 성장 뒤 만성 신장병에
걸릴 위험이 1.7배나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렇게 되는…
비만은 고혈압, 당뇨 같은 성인병 뿐 아니라 재해 사고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삼성생명 라이프케어 연구소가 2004~08년 체질량 지수와 보험금 지급원인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넘어지거나 계단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할 확률이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여성 비만일 경우 이러한 경향은
더 심하게…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4일이면 꼭 100일 남는다. 이 시기는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며
실력을 다지는 동시에 지친 심신을 조절해 시험당일까지 최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무더위에 집중력을 올리고, 수능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수험생 건강관리법을 소개한다.
△영양 관리, “우유와 계란 먹고…
모든 남자가 꿈꾸는 것은 강한 남자다. 발기가 안 되는 남자에게는 돈도 안 빌려
준다고 할 정도로 발기는 사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발기에 목숨을 걸고, 발기가
안 되는 사람은 절대로 그 사실을 발설 안 한다.
또한 정력에 좋다고 하는 음식은 뭐든지 먹는다. 만약에 바퀴벌레가 정력에 좋다고
하면 지구상 바퀴벌레는 없어질지도 모른다. 발기에…
대표적 다국적제약사인 사노피아벤티스가 올해 2/4분기 매출이 작년동기 대비
11.2% 증가한 13조 6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조 9850억 원으로
29.4% 늘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2/4분기 실적 향상과 관련 미국, 유럽 등에서 당뇨병 치료제
란투스 등의 제품 판매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폐색전증 재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김대중 전 대통령(86)이 기관절개
수술까지 받음에 따라 장기입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이 고령인데다 과거부터 당뇨가 있던 점을 감안할
때 신장 기능이 매우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학적으로 신장손상의 원인으로 당뇨, 고혈압, 사구체신념 등이 있는데, 이 중…
이혼을 경험한 사람은 설사 재혼했더라도 건강상태가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는
사람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카고대학 사회학과의 린다 웨이트 교수 팀은 51~61세 8652명을 대상으로
이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이혼한 사람에게는 심장병, 당뇨,
암 같은 만성질환이 결혼생활 중인 사람보다 20% 더 많았다. 또 계단…
유명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아이스커피 한 잔이 일일 권장 섭취 Cal(칼로리)의 25%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후 커피 한잔으로 식사 한 끼를 채우는 꼴이 되는 셈이다.
세계 암 연구기금은 일부 커피전문점의 아이스커피가 561Cal에 육박하며 대부분의
아이스커피가 200Cal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에만 한정…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환자 대부분이 종합병원보다는 일차 의료기관인
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3일 발표한 ‘2006~08년 건강보험 가입자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에 따르면 고혈압의 경우 2008년 기준으로 전체 환자 442만5133명
중 330만5396명이, 당뇨는 188만8438명 중…
우유를 마시는 게 좋은지 나쁜지에 대한 논란이 많은 가운데 우유를 꾸준히 마시면
관상동맥 심질환(CHD)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을 15~2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
영국 레딩 대학 이안 기븐스 교수 팀은 우유 소비량이 심장병, 뇌중풍,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한 기존 연구 324개 연구를 모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