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의 두배, 동양인 고령 여성 가장 위험
당뇨병 환자, 근육 줄어드는 병 위험 높아
당뇨병 환자는 근육이 줄어드는 근육감소증에 걸릴 위험이 일반인보다 두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구로병원 당뇨센터의 최경묵 교수(사진)는 2형 당뇨병 환자 414명과 일반인 396명의
대상으로 비교 조사한 결과, 일반인에게 근육감소증이 생길 확률은 6.9%에 그친 데
비해 당뇨병 환자의 발병률은 15.7%로 일반인의 2배가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