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직장에서 퇴직한 김문성(61)씨는 요즘 ‘특별한 쌀’ 덕분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당뇨병 증세로 고생하던 그는 출가한 딸이 선물한 혼합곡으로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했다. 그동안 백미 일변도였던 식습관을 개선해 현미, 배아미 등을 섞은 혼합곡을 먹으면서 ‘건강 쌀’에 빠져들었다.
최근에는…
배우 겸 모델 클라라가 체지방률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싱글즈 시즌2’에는 클라라가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운동 후 측정한 클라라의 체지방률은 18%로 트레이너는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며 클라라의 자기관리를 칭찬했다. 클라라는 168cm키에…
노랗거나 물결무늬가 있거나…
손톱은 우리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말해준다. 손톱이 하얗거나 빨간색을 띄거나, 손톱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잔물결 같은 형상이 있다면 몸 안에 질병이 매복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인 ‘웹 엠디(Web MD)’가 손톱이 알려주는 건강신호…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원 분석
서구식 식생활은 ‘장수의 적’이라는 사실이 대규모 연구조사 결과 다시 확인됐다. 기름에 튀긴 음식, 단 음식으로 대표되는 서구 음식이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것이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원(INSERM)이 영국의 ‘화이트홀II’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화이트홀 연구는…
혈당 감소 성분 발견
이제까지 나온 여러 가지 연구결과를 보면, 커피는 하루 1~2잔(성인 섭취권장량 400㎎) 정도만 마시면 건강에 좋은 점이 많다.
커피는 풍부한 자극성을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자연치료제로 여겨져 왔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탈모나 대머리를 유발하는 DHT 호르몬의 분비를 차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피는…
늘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친지들과 어울려 심리적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들보다 수명이 짧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사회적 고립감, 외로움이라는 심리적인 문제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 의대의 디팍 바트 교수 연구팀이 ‘내과회보’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혼자…
최근 뇌경색증에 관심이 쏠리면서 증상과 응급대처법이 주목받고 있다.
뇌경색증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것으로 뇌혈관이 터지는 질환인 뇌출혈과 구분된다. 뇌경색과 뇌출혈을 통틀어 뇌졸중(뇌혈관 질환)이라고 한다.
뇌경색증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를 시작할 때까지의 시간을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우울증·자살 위험 높아져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극중 인물 오영(송혜교)은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귀 질병을 앓는다.
망막색소변성증은 눈의 망막에 분포하는 세포가 변성, 퇴화되면서 망막의 기능이 사라지는 진행성 질병이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으며,…
최고령층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감소
뇌경색증은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병이다. 허혈성 뇌졸중이라고도 불리며 뇌 혈전과 뇌색전 때문에 대부분 생긴다.
뇌혈전과 뇌색전은 혈관을 막는 혈전(피떡)이 생긴 곳이 뇌인지 심장인지에 따라 구분된다. 뇌경색의 위험인자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흡연 등이 있으며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고혈압이다.…
마누카 꿀, 프로폴리스 등 각광
수은주가 정신없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인체의 면역력이 뚝 떨어져 감기에 걸리거나 배탈이 나기 십상인 날씨다. 요즘 같이 변화무쌍한 날씨에서는 인체가 외부 환경에 신경 쓰느라 병원균과의 싸움에 전력을 기울일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자칫하면 병에 걸리는 것. 특히 감기, 독감이나 배탈 등에 취약해진다. 감기는…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팀 입증
혈관 석회화는 혈관에 칼슘이 쌓여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혈관 석회화는 동맥경화나 당뇨, 만성신부전 환자들에게서 흔히 발견된다.
심장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힌 협심증 환자들은 혈관 석회화로 인해 심장 스텐트 시술이나 심장동맥우회수술을 받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데 이런 혈관 석회화의…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가 8일(현지시각) 오전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사망 원인은 뇌졸중이다.
대처 전 총리의 대변인인 팀 벨은 이날 성명을 통해 대처 전 총리가 투병 중이던 뇌졸중으로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영국의 첫 여성 총리이자 유럽 최초의 여성 총리인 대처 전 총리는 10여 년 전 뇌졸중 증세로 기력이 약해졌던…
고혈압·당뇨병 위험 떨어뜨려
걷기는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운동으로 꼽힌다.
걷기는 단순한 운동이지만 그 효과는 아주 크다는 여러 가지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버몬트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체중이 많이 나가는 심장병 환자가 오래, 천천히, 자주 걸으면 짧고 활기차게 걷는 것보다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친의 입냄새’라는 제목의 글이 주목받고 있다.
소개로 만난지 2개월된 여자친구에 호감을 느끼고 있지만 ‘그녀의 입냄새’ 때문에 헤어지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남자의 얘기다.
예쁘고 사랑스런 그녀에게 입냄새가 난다면? 곧바로 얘기를 해줘야 하나?…
다크 초콜릿·식초…
몸의 군살 중에서도 특히 붙기 쉬운 부위, 또 보기 싫은 부위가 뱃살이다. 그렇다면 뱃살을 빼거나 예방하는 데 좋은 음식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 과학적 연구결과 뱃살의 예방과 감량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식품들을 마이헬스뉴스데일리가 3일 소개했다.
1.다크 초콜릿=초콜릿은 체중…
유튜브에서 ‘108kg 든 13살 소녀’가 화제다. 이 영상에는 한 소녀가 108kg 바벨을 거침없이 들어 올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주인공은 러시아의 마리아나 나우모바 양으로 최근 미국에서 열린 ‘2013 Arnold Classic’에서 이 바벨을 들어 올려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이…
프랑스인 7800명 대상 연구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성이 높은 경우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높고, 치매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 건강 및 의학 연구소의 연구팀이 평균 연령 55세의 남녀 7800명을 상대로 한 10년간의 추적 조사 결과 밝혀진 것이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 대해 연구에 들어가면서 심장질환, 뇌졸중 및 치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공개한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나트륨 함량 1위 외식 메뉴는 짬뽕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가 대표적인 외식 메뉴 238 종을 조사한 결과 나트륨 함량이 4000㎎을 초과한 것은 짬뽕뿐이었다. 단 이는 국물까지 모두 마셨을 경우다.
이어 우동(3396㎎), 간장게장(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