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으로 분류되는 비만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개발됐다.
최근 국내연구진이 해외 연구진과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뇌 시상하부에 위치한 '클러스테린'이 'LRP2'와 렙틴 수용체의 상호작용을 유도해 식욕억제 작용을 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연구진은 비만 쥐를 대상으로 한 식욕억제물질 발견연구에서 쥐의 뇌 시상하부에 클러스테린을 주입했다. 비만…
절반이 넘는 대상포진 환자들이 통증을 견디다 못해 마약성 진통제까지 처방받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피부과학회가 15일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2012년 1년 동안 전국 20개 대학병원에 내원한 대상포진 환자 1만9884명을 조사한 결과 56.7%(1만1270명)의 환자들이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늘(15일)은 스승의 날이다. 하지만 엄마들에겐 고민의 날이다.
선생님께 조그만 선물이라도 하고 싶지만, 선생님은 사양하고....
존경의 마음이 담긴 정성스런 선물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요즘 풍토가 아쉽기만 하다. 그래서 스승의 날 선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내 아이만을 위해서가…
체질량지수(BMI)보다 정확
체질량지수(BMI)보다 허리-키의 비율이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기대수명을 예측하는 데 더 정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BMI는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영국 옥스퍼드 브루크 대학의 연구팀이 1980년대에 측정된 허리-키의 비율과 BMI 통계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에 따르면 허리-키…
서울성모병원 김양수 교수팀 연구
당뇨병 환자는 오십견도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팀이 오십견 환자 55명과 일반인 25명의 어깨관절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결과, 오십견 환자에서 염증단백질(ICAM-1) 수치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단백질은 혈관 안쪽의 구조적 변화를 일으켜…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다이어트라고 하면 먹지 않는 것을 우선 생각하지만 본래 나는 먹어야 한다, 즉 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나를 찾아온 사람들에게는 배고프지 않도록 하루에 4끼를 먹으라고 알려준다. 그러나 물론 이것이 과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때론 적게 먹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디서 많이 본 개'라는 게시물이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 속 사진에는 강아지가 앞발을 뻗은 채로 몸을 세운 자세를 취하고 있고, 강아지 위 벽에 걸린 액자 속 그림에도 똑같은 자세의 강아지가 등장해 시선을 끈다.
특히, 몸동작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생김새나 털 색깔도 비슷해 그림 속 강아지가 실제…
약업계 젊은 기자단 중견·중소제약사 인터뷰2
'약업계 젊은 기자단'이 진행한 국내 유망 중견·중소제약사 소개 두 번째 시간으로 안국약품 천세영 글로벌사업본부장(사진)을 만나봤다.
천세영 본부장은 지난해 6월 안국약품에 합류했다.
1986년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천 본부장은 1988년 중앙대 대학원에서…
오늘(11일)부터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다는 소식이다. 전국에 걸쳐 자외선지수도 매우 강해 외출할 때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꼭 챙기는 게 좋다. 따가운 햇볕은 피부를 상하게 한다. 야외에 나갈 때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만 그래도 피부 손상을 피할 수는…
열공, 오메가3 등 치매예방 식품 많아
대한민국 성인은 올 어버이의 날에 부모에게 어떤 건강식품을 선물했을까? 자식들은 부모의 어떤 병을 예방하는 식품을 가장 원할까?
건강상품 전문 쇼핑몰 ‘건강선물닷컴’에서 5월 1~7일 올 ‘어버이날 선물’ 을 산 고객 338명을 분석한 결과 인지기능 강화 성분이…
흡연이 최악의 요인
콜레스테롤, 흡연, 당뇨병 등은 심장 질환을 부르는 요인들이다. 그런데 이렇게 심장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이면 두뇌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35세라는 젊은 나이의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네덜란드의 연구팀이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35~82세의 성인 3778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혼란 주는 치즈케이크'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흥미를 끌고 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러운 치즈케이크 중앙에 원주율 ‘π’ 기호가 새겨져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치즈 파이라고 읽어야 하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기해했다.
그런데 치즈를 꾸준히 먹는 것이…
거리를 걷다가 앞서 가던 사람의 담배연기에 불쾌감을 느낀 사람이 많을 것이다. 특히 계단을 오를 때 앞에 담배피는 사람이 있으면 얼굴 부위에 매캐한 담배연기가 쏟아져 불쾌감은 더욱 높아진다.
길거리 흡연은 남에게 불쾌감을 줄 뿐 아니라 흡연자나 담배를 피지않는 주변사람에게도 더욱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의 호흡이 깊어지면서 담배의 유해물질이 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절정의 단맛 아이스크림’이란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들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초콜릿을 두껍게 입힌 도넛과 아이스크림을 사이에 넣은 브라우니가 놓여있어 보기만 해도 달달함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단 음식들을 자주 먹으면 성호르몬 균형이 깨져 여성한테는 불임과 자궁암 위험이…
자주 일어서서 일하는 방법
2011년 미국 미주리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은 일정한 시간을 정해 운동을 하고 있는 경우라도 당뇨병, 비만, 비알콜성 지방간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루에 6시간 이상 앉아있는 여성들은 3시간 이하로 앉아있는 사람들보다 사망 위험이 40% 높게 나타났다.…
5월은 ‘가정의 달’이면서 ‘선물의 달’이기도 하다.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15일), 성년의 날(20일), 부부의 날(21일) 등 선물을 챙겨야 될 각종 기념일이 줄을 잇는다. 여기에 가족들의 생일까지 끼어 있으면 선물 고민에 하루가 다 갈 정도다.
요즘 선물로 현금과 상품권이 가장…
국제보건기구(WHO)는 전세계적으로 H7N9 조류독감에 의한 사망자가 24명이고 125명 이상이 감염됐으며, 이는 “가장 치명적인 조류 바이러스 중의 하나”라고 1일 밝혔다.
WHO 인플루엔자 협력센터의 존 맥컬리(John McCauley) 단장은 “WHO는 이번 조류독감을 심각한 위협으로 보고 있다”고…
인지능력 손상 비율 낮아
생선을 많이 먹는 지중해식 식습관이 나이 든 이후의 기억력 감퇴를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의 연구팀이 미국인 1만7478명의 건강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들은 평균 연령 64세로, 뇌졸중 연구에 참여한 이들이다. 이들 가운데 7%가 인지능력이 손상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생선…
27일 MBC ‘무한도전’의 정준하는 정리해고를 당한 직장인의 애환을 연기했다.
이날 ‘무한상사’ 편에서 유재석 부장은 사장의 지시로 부서원 중 한 명을 정리해고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결국 그는 고민 끝에 정준하를 정리해고 대상자로 결정했다.
정준하는 분위기를 감지하고 “10년 동안 일한…
남성들에게 특히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 근육을 만드는 데 좋거나, 발기력 향상이나 양질의 정자를 생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다. 미국의 건강·의료 종합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남성을 위한 최고의 음식’ 11가지를 소개했다.
1.붉은 살코기=소고기 스테이크와 감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