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량 넘어서면 질환 유발
어떤 조직이나 사회에 활력을 부어 넣는 사람을 ‘소금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나트륨과 염소의 화합물인 소금은 몸속 삼투압의 유지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간의 혈액 속에는 0.9%의 염분이 들어 있다. 이런 소금은 부족해도 너무 많아도 몸에 이상을 일으킨다.…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건강을 자신하던 사람이 갑자기 급사하는 것을 돌연사라고 하는데, 보통 원인이 나타난 후 1시간 이내에 사망하게 된다.
1. 냉온찜질 반복하는 습관, 심장마비 유발할 수도
사우나나 찜질방에서는 피부 온도가 40℃ 가까이 상승하게 된다.…
병 때문에 생길수도…
성인은 하루에 7~8시간은 자야 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그런데 잠을 충분히 자고 푹 쉬었는데도 피로감이 좀처럼 없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면 그 원인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다음은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 ‘웹…
섭취량의 3분의 2를 분해하여 물로 배출하는 ‘샹떼꼬르’
우리가 먹는 음식의 3분의 2가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바로 분해하여 배출할 수 있어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굶지 않아 배고픔을 느끼지 않고 보다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샹떼꼬르 제조사에서는 당뇨병 등의 성인병 예방을…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
사람들은 상식에 반하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진다. 달달한 맛의 초콜릿, 딱 봐도 당분과 지방이 많아 살 찌는 원흉이 될 것 같은 이 초콜릿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면 누구나 호기심을 느낄 것이다. 정말 초콜릿을 먹으면 살이 빠질까?
살 빼려면 아침에 초콜릿을 먹어라?
초콜릿 다이어트와 관련해 인터넷 뉴스에 소개된…
서울대 윤영호 교수 조사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건강관리 분야는 암과 정신건강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헬스(U-health)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보의 정보성과 이용의 편리성을 위한 개발과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대학교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가 헬스커넥트(주)와 함께 지난…
고혈압·심장병 위험 높여
다리는 신체활동의 중심축 역할을 한다. 운동할 때는 특히 하체가 중요하다.
다리를 쓰는 축구선수는 물론이고, 팔을 주로 쓰는 야구나 골프 등의 선수들도 튼튼한 하체를 가져야 운동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다리가 떨리고 심지어는 저절로 움직이는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질병이 있다. 누어있을 때 다리가…
요즘 낙지가 제철이지만 예년보다 어획량이 줄어들어 값이 뛰었다는 소식이다. 바닷물 온도가 올라 갯벌 깊은 곳에 숨어있는 낙지가 수면으로 올라오지 않는 것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낙지는 우리 몸에 좋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식약처에 따르면 특히 타우린 함량(854mg/100g)이 높아 시력회복, 당뇨병 예방, 피로회복에…
최근 감 수확을 서두르는 농가들이 많다. 노랗게 익어가는 감은 우리 농촌의 익숙한 풍경이다. 감은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떫은맛을 내는 탄닌의 일종인 시부올은 혈압을 내리고 박테리아 독소를 해독하는데 도움을 준다.
1. 피부건강과 면역력에 좋아
식약처에 따르면 감 한 개에는 비타민 A(약 474RE)가 풍부해…
적정 수면은 6~9시간
잠을 적게 자도 건강에 탈이지만 너무 많이 자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45세 이상의 중년의 나이에는 수면의 과잉과 과소 모두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비만, 불안증 등을 일으키기 쉽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질병예방센터의 자넷 크로프트 박사가 이끈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미국 14개 주에…
소포 트래픽 조절 메커니즘 발견
올해의 노벨생리의학상은 생명체의 기본 단위인 세포가 어떻게 물질을 정확하게 운송하는지를 연구한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노벨상 위원회는 7일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제임스 로스먼(63) 예일대 교수와 랜디 셰크먼(65)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 토머스 쉬트호프(58) 스탠퍼드대 교수를 선정했다.…
실내 흡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길거리 흡연이 늘고 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연면적 1천㎡ 이상의 사무용 건물 등은 금연금지 구역으로 설정돼 있다. 이에따라 일부 골초들은 불편을 무릅쓰고 사무실 밖으로 나와 담배를 피고 있어 애꿎은 행인들이 간접 흡연 피해를 보고 있다.
“상쾌한 아침 출근길에 앞서 가던 사람의 담배연기가 날라올 때는 정말…
견과·베리·녹차·고구마…
심장은 우리 몸의 ‘엔진’이다. 심장은 폐에서 신선한 공기와 접하여 산소가 풍부해진 동맥혈을 몸속의 여러 곳에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심장이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심장 자체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심장동맥이 튼튼해야 한다. 이런 심장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심장에 대한 혈액 공급이 줄어들어 허혈증을…
뇌졸중 환자 재활에는 특효
운동을 하면 몇 가지 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데 약 만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버드대 의과대학과 스탠포드대학, 런던정치경제대학의 공동 연구팀이 그동안 33만여 명을 대상으로 특정 병에 대한 운동 효과를 연구한 305개의 자료를 조사한 연구결과다.
그 결과, 운동을 하면 동맥성 심장병과 심부전을…
2일 제17회 노인의 날
2일은 노인의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00세가 된 노인은 남성 200명, 여성 1064명 등 총 1264명”이라고 밝혔다.
해마다 100세를 맞는 노인 수는 2009년 884명→2010년 904명→2011년 927명→2012년 1201명 등으로 늘어 왔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100세 이상…
미 예일대 연구결과
하얀 얼굴이 빨리 노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예일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얼굴이 하얀 여성은 검은 여성에 비해 피부 노화가 2배 가까이 빨리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하얀 얼굴을 가진 사람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색소가 적어 자외선을 제대로 방어하지…
조개는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은 건강식품이다. 특히 칼국수 등에 넣어 먹는 바지락조개에는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낮춰주는 타우린이 풍부하다. 타우린은 사람의 담즙(쓸개즙)에서 지방의 흡수 및 배설을 촉진시키는 물질이다.
바지락조개에는 쌀·밀·보리·옥수수 등 곡류에 부족한 아미노산도 많이 들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바지락에는 단백질을…
혈당·혈압 큰 차이 나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당뇨 증상을 완화하려면 아침 식사가 풍성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헤브루대학의 연구팀이 제2형 당뇨병에 걸린 5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13주간에 걸쳐 실험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눠 한쪽은 아침을 제대로 먹게 하고 다른 쪽은 간단히 요기만 하게 했다.…
체중 감량 프로그램 실시해야
숙면을 방해하는 ‘수면무호흡증’. 이 수면 무호흡증을 치료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역시 체중감량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필라델피아의 아미르 카셈 박사는 1966~2012년에 나온 연구 결과들을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자다가 일시적으로 호흡을 멈추는 것으로, 낮 시간에 머리를 몽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