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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분노의 원인? 분노의 결과는 심장병

온라인에서 분노의 원인 화제 인터넷에서 ‘분노의 원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에 분노의 원인을 설명하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분노는 공정하지 못한 대우를 받았을 때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대방의 행동이 실수가 아니라 고의적이라고 느낄 때 분노의 강도는 더욱 높아지며, 부도덕한 행동을 보거나…

의사협 “원격진료 철회 안하면 대정부 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원격진료 허용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노환규 의사협회장은 30일 보건복지부를 방문, 전날(29일) 발표한 의사와 환자 사이의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철회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파업을 포함한 강력한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노…

원격진료 2015년 도입 추진... 의사협 반발

  원격진료 입법예고 해설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이나 환자를 위해 동네의원 중심의 의사-환자간 원격진료가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의사와 환자간의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마련, 29일 입법예고했다. 복지부는 이날 “의료기관 방문이 다소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지방이 골칫덩어리? 우리가 몰랐던 사실

  몸속 지방에 대해 몰랐던 신기한 사실들 몸속 지방에 대한 일반적 인식은 부드럽고 물렁물렁한 촉감을 가지며 종종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지방 역시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한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거나 내장기관을 보호하고 월경주기를 조절하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기능과 흥미로운 특징들을 가지고…

당뇨 심장병에 치매도...무서운 비만 합병증

  비만으로 인해 내장지방이 많아지면 우리 몸의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늘어나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당뇨, 심장병,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 이상) 등에 걸릴 수 있다. 내장지방은 지방간과 비알콜성 지방간염의 위험인자로도 알려져 있다. 수면무호흡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대장암, 유방암,…

건강에 좋은 낮잠도 너무 자면 당뇨병 위험

짧게 자면 건강에 좋아 낮에 토막잠을 자는 건 건강에 좋은 것으로 흔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낮잠을 너무 길게 자면 오히려 당뇨병을 부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의 연구팀이 중국인 2만7000명을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을 낮잠을 자는 시간의 길이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나눴는데, 전혀 낮잠을 자지 않는 이들부터…

치명적인 유혹 라면, 현명하게 먹는 법

최근 라면을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체중조절에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라면은 가급적 피해야 할 음식이다. 그래도 출출할 때는 꼭 생각나는 라면... 이 유혹을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다. 라면이 건강에 부담이 되는 것은 높은 열량과 나트륨 함량 때문이다. 식약처가 인용한 대한비만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라면 하나에는 무려 400kcal…

영화 때문에? 섹시 가이 질렌할 충격 변신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 ‘투모로우’ 등에서 주연을 맡아온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최근 할리우드 필름 어워드에 야윈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질렌할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10kg 정도의 몸무게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여성 최대의 적 골다공증, 이렇게 막아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여성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질병은 무엇일까. 유방암, 심장병, 당뇨병 등을 꼽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바로 골다공증이다. 50세를 넘는 전 세계 여성 3명 가운데 1명이 이 병으로 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당한다. 국제골다공증재단(IOF)의 존 카니스 이사장은…

비만이 내 탓? 돌연변이 유전자 탓일 수도

비만인 사람들은 게으르다거나 자기관리를 못한다는 이유로 종종 손가락질을 받는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유전자에 문제가 생겨 비만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팀이 돌연변이 유전자와 신진대사, 비만의 연관성을 처음으로 증명한 것이다. 케임브리지 연구팀은 의료학술지 ‘세포저널’ 최신호를 통해 신진대사를…

식사 후 곧바로 양치질? 치아 망치는 습관들

  치실 지그재그로 사용해야 이가 튼튼하면 만사가 편하다. 음식을 잘 씹어 소화시키니 배가 편해지고, 활동력도 왕성해진다. 하지만 이가 조금만 아파도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치주병에 걸리면 통증이 심할 뿐 아니라 입 냄새 등으로 대인 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치주병을 방치하면 당뇨병, 뇌졸중, 심장병은 물론 발기부전에 걸릴 위험이…

단 음식 너무 먹으면 건망증 생긴다

  초콜릿과 캔디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안타까운 소식이 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단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건망증이 생긴다는 것이다. ‘신경학 저널’에 이 내용을 발표한 연구팀에 따르면 혈액 속에 당이 많은 사람들은 기억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연구팀은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증이 없는 성인 141명(평균연령 63세)을 대상으로…

왜 일은 앉아서만... 서서 일하라, 건강해진다

왜 오랫동안 앉아서 지내면 건강에 좋지 않을까? 음식을 섭취하면 우리 몸은 음식을 포도당으로 전환하고 포도당은 혈관을 통해 다른 세포들로 전달돼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포도당은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원료지만 높은 수치를 유지할 경우 당뇨병과 심장질환의 위험도를 높인다. 포도당의 수치를 정상으로 돌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이다. 인슐린은 우리…

잠을 잘 잔다는 것은? 말도 많은 ‘몰아 자기’

요즘 잠을 제대로 못자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잠을 잘 자야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집중력이 향상된다. 키가 크는 성장호르몬도 잠을 푹 자야 분비된다. 잠자리에 누워 15~20분 안에 잠이 들고,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난 뒤 하루 종일 졸리지 않아야 좋은 잠을 잤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잠드는데 30분 이상 걸리거나, 하룻밤에 자다 깨다 하는 일이 다섯 번…

이혼도 서러운데... 만성질환 발병 20% 높아

재혼해도 건강 상태 떨어져 지난해 우리나라 부부 11만4300여 쌍이 이혼을 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이혼이 다반사인 세상이다. 하지만 아직도 유명인의 이혼 소식은 세간의 화제가 된다. 23일 전 유명 여자 앵커의 이혼 소송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명 앵커로 활약한 김모 씨가…

행복감 주는 달달한 커피... 문제는 설탕 중독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 식사 후에 마시는 달달한 설탕커피는 포만감에 행복을 더해준다. 연인과 함께 먹는 달콤한 초콜릿은 사랑의 깊이를 더해준다. 그런데 단 음식은 몸에 나쁘다고 한다. 설탕을 조금이라도 먹지 말아야 할까? 설탕은 칼로리가 높아 많이 먹으면 살찐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칼로리 뒤에 숨겨진 더 큰 문제가 있으니 바로…

밤새 불을 켜려면 붉은 등이어야 하는 이유

  새벽동이 틀 무렵까지 전등을 켜놓고 밤샘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습관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걱정하는 수준을 넘어 우리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밤 시간 인공조명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당뇨, 비만, 우울증, 위장병, 심혈관질환, 심지어 암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한 연구팀은…

눈에도 중풍...최근 30대 급증, 자칫하면 실명

  ‘눈 중풍’이라 불리는 ‘망막혈관폐쇄’ 환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망막혈관폐쇄는 망막의 혈관이 막혀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질병으로 막힌 혈관의 종류, 범위, 정도에 따라 심하면 실명까지 할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망막혈관폐쇄는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등과 함께 실명을 일으키는 주요 망막 질환 중 하나다. 특히 고혈압,…

건선, 보기보다 무서운 병...환절기 특히 조심

  최근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질환인 ‘건선 주의보’가 내려졌다. 환절기에는 날씨만큼이나 피부도 건조해져 건선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건선은 피부의 죽은 세포가 미처 떨어져 나가기도 전에 불완전하게 증식한 각질세포가 하얀 비늘로 겹겹이 쌓여 피부를 두껍게 만드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좁쌀 같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다가 차츰…

빛으로 당뇨병 치료하는 길 열렸다

  하버드의대 윤석현 교수팀 한국인 과학자들이 빛으로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 의대 윤석현 교수 연구팀은 “치료용 세포가 들어 있는 하이드로겔에 빛을 쪼여 당뇨병에 걸린 생쥐의 혈당치를 정상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성냥개비 크기의 하이드로겔에 치료용 세포를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