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낮추고 면역력 강화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강도 높은 운동을 1분 정도만 해도 건강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고 꾸준히 해오던 운동을 포기하라는 말은 아니다. 60초 이내에 웰빙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은 운동만이 아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짧은 순간에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식이섬유, 단백질 등 영양소 풍부
체중을 줄이는 마법의 약은 없다. 하지만 영양사인 줄리 업톤 박사는 “식욕을 자연스럽게 다스리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그중 하나가 식욕 억제제 역할을 하는 식품들이다.
연구에 따르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억제하고 식탐을 감소시키는…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1)
필자는 우리 병원을 찾는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성인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식탁에서 숟가락을 치우고 젓가락으로만 식사하라고 처방한다. 젓가락 식사법은 비만을 막고 건강을 지키며 젊은 뇌를 유지하는 일석삼조 식사법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숟가락과…
새해를 맞은 국내 제약업계의 화두는 단연 글로벌 경쟁력이다. 글로벌화는 곧 신약개발로 귀결된다. 정부도 이를 돕기 위해 수천억원의 마중물을 쏟아 붓기로 했다. 해외 진출에 미래 먹거리는 물론, 자국 의약품으로 국민건강을 지키는 제약주권도 달려 있기 때문이다. 매출 상위 주요 제약사들은 신약개발을 통한 수출에서, 중소제약사들은 생산성 향상에서 답을 찾겠다는…
채소는 되도록 많이
건강에 좋다는 음식에 대한 정보가 쏟아져 나오지만 언제 어떤 음식을 먹어야 건강에 좋은지 잘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다면 과학적으로 식생활의 영양에 관한 지도를 하는 영양사나 영양학자 등 전문가들은 어떤 식습관을 가지고 있을까. 미국의 경제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과일, 채소를 더 많이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에 체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인 염증은 건강한 삶을 위해 우선적으로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다. 염증은 관절염을 비롯해 심장병, 당뇨병, 심지어는 암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건강 정보잡지 프리벤션이 염증을 퇴치하는 법 4가지를 소개했다.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비만은 당뇨와 심장병, 고혈압, 뇌졸중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해서 모두 이같은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지는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비만이 인체의 대사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20명의 비만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이같은 결론을…
올해들어 담배값이 2000원 오르고 커피숍과 소규모 음식점에서도 전면 금연이 실시되면서 전국적으로 금연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하지만 금연을 실행했다가 '작심삼일'이 되는 케이스가 적지않은 게 그동안의 현실. 금연 전문가들은 왜 담배를 끊어야 하는가에 대한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이동진의 ‘나는 환자였던 의사다’
간혹 억울하게 아프다고 하소연하는 환자들이 있다. 공황장애에 걸린 어느 스포츠 강사는 ‘매일 열심히 운동하는데 난치병에 걸려 속상하다’고 했다. 만성 통증을 앓는 어느 주부는 ‘유기농 식품 위주로 소식하면서 철저하게 식생활을 하는데 아파서…
TV 끄고 걷는 것부터
새해 소망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사실 돈도 명예도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 된다. 이 때문에 새해에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겠다는 목표를 가장 먼저 정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 8가지를…
사과, 녹차, 마늘, 퀴노아...
먹거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이 점점 커지면서 올 한해도 슈퍼푸드와 관련한 뉴스가 많이 나왔다. 이중에서 뉴스 웹사이트 ‘에코워치닷컴(ecowatch.com)’가 2014년을 대표하는 슈퍼푸드 10가지를 선정했다.
◆케일=케일이 슈퍼푸드라는 것은 더 이상…
영양가 없고 열량만 높아
당뇨병은 일종의 대사 장애로서 음식이 이 질환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뇨병 위험을 낮추거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는 반면,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합병증을 유발하는 음식도 있다. 미국의 뉴스 미디어인 ‘뉴스맥스닷컴(Newsmax.com)’이 당뇨병에 안 좋은 음식…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에 이재태 경북대 의대 교수(사진, 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에 선경 고려대 의대 교수(사진, 아래)가 내정됐다. 의사 출신이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장기간 이사장 공백상태에 있던 두 곳의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수장에 이재태, 선경 교수를 낙점하고 국무총리의 재가를…
연말연시는 밤새기 딱 좋은 시기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각종 송년회, 새해 해돋이 여행까지 연말 달력은 각종 계획으로 빼곡해진다. 가족이나 지인과 한번쯤 밤을 새며 어울릴 수도 있지만, 너무 잦다면 건강에는 빨간불이 켜지기 마련이다. 밤샘 유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단기적 희열과 맞바꿔지는 판단력=…
영화 보며 추억의 음식 먹는 것도...
이맘 때면 나타나는 ‘크리스마스 증후군’이라는 것이 있다. 크리스마스 증후군은 화려하고 시끌벅적한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른 이들에 비해 자신이 초라해 보이거나 타인에 못 미치는 자신의 여러 상황이나 환경에 우울함을 느끼고 외로워하는 것이다.
한 소셜데이팅 업체가…
불포화지방, 섬유질 등 풍부
뭘 먹느냐에 따라 노화를 촉진하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을 막을 수 있다. 여러 연구들에서 음식은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노화 방지(anti-aging·안티 에이징)는 어떤 것을 말할까. 빛나는 머릿결과 피부,…
비만, 스트레스부터 없애야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전 세계 당뇨병 환자는 지난해 기준 3억 8200만 명에서 오는 2035년에 5억 9200만명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한국은 332만 명으로 세계 20위에 올라 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인 셈이다.…
콩은 예로부터 '밭의 고기'로 불렸다. 몸에 좋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콩밥에서 콩만 골라내는 사람도 눈에 띈다. 패스트푸드와 외식문화에 익숙해질수록 콩에 대한 관심도 예전만 못해 보인다. 지난 연구들을 토대로 왜 현대인들이 콩을 자주 먹어야 하는지 알아봤다.
▶ 식욕 억제, 체중관리에 도움= 새해에 다이어트를…
비만과 당뇨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국 연방정부가 첨가당과 소금,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라고 자국민에게 강력히 권고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공익과학센터(CSPI)에 따르면 연방정부 식이지침권고위원회(DGAC)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논의됐다.
DGAC는 처음으로 총 열량 중 당을 10%로 제한하거나, 2000cal를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면역력 높이고 암 예방 효과 생겨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같이 먹으면 맛이 더 좋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고 질병을 물리치는 힘도 기를 수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들을 소개했다.
◆생선과 마늘=심장 건강을 위해 고기 대신 생선을 선택할 수 있다. 이때 마늘을 곁들이면 일부 암을 예방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