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과 성욕 저하로 고민하는 남성들이 적지 않다.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원인이라고 말하지만, 이 행동만 고쳐도 성기능은 좋아질 수 있다. 영국 국립보건국(NHS)이 남성의 성기능을 약화시키는 생활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다섯 가지 모두 해당한다면, 차근차근 고쳐보자. 정력, 바뀔 수 있다.
1. 너무 잦은 혼자만의 시간…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면, 성욕에도 문제가 생긴다.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나이를 한 살 먹을 때마다 1%씩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다. 성의학 전문가인 미국의 이안 커너 박사가 그의 책 '그 여자의 관계' 를 통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고 속삭닷컴이 전했다.
1. 운동…
담뱃갑 경고그림 위치를 담배회사의 손에 맡기도록 한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의 권고안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담배를 진열할 때 담뱃갑 경고그림을 가리지 못하도록 올해 안에 건강증진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 한층 강도 높은 금연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는 “담배광고 및 판촉에 대한 규제를…
“경고(그림) 위치를 담배회사에 맡기라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중략) 제발 경고그림 위치를 (담뱃갑) 상단에 넣어주세요.”(규제개혁 신문고 중)
“이번에는 꼭 제대로 시행해주시길 정말 바랍니다. 이제 바뀌어야 되는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흡연자 정말 괴롭습니다.”(규제개혁 신문고…
만성 피로 증후군이 있으면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휴식을 취해도 잘 호전되지 않으면서 사람을 쇠약하게 만드는 피로가 지속된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 그럴까.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그 원인을 짚었다.
◆탈수증=피로감은…
최근 대장암 환자가 늘고 있다. 대장암의 5% 정도는 유전적 원인 때문에 생기고 95%는 식생활, 흡연, 잦은 음주 등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식생활 개선이 어렵다면 당장 담배부터 끊어야 하는 이유다. 일반인은 50세 이후 5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40세 이후 혈변이 나오거나 배변 습관이 갑자기 변했다면…
최근 ‘혼밥 족’이란 신조어가 등장했다. 늘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을 말한다. 술도 혼자 마신다 해서 ‘혼술’이란 단어도 생겼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1인 가구를 구성한 사람들은 혼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다. 이들의 건강상태는 가족들과 함께 사는 사람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자각증상이 없다보니 관리가 안 되고, 방치하면 다양한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이어져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는다. 그런데도 국내 고혈압 환자의 대부분은 혈압관리에 뒷전이다. 운동과 식이요법은커녕 약물치료율도 크게 떨어진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2년…
위암은 연령에 상관없이 발병하며 생명을 앗아가기도 하는 무서운 병이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90% 이상이 생존하는 병이기도 하다. 위암은 지구상에서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병하는 암이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 코스타리카 등의 나라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위암의 발병 원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적…
"흡연은 개인의 의지일까? 중독일까?"
최근 한국중독정신의학회가 “니코틴은 마약과 비슷한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다”는 의견을 내놔 주목을 받고 있다.
학회는 최근 54쪽에 이르는 의견서를 통해 흡연은 개인의 의지에 따른 선택이 아닌 중독성 때문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학회는 “금연 성공률이 매우 낮은…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치주염을 앓고 있으면 암 발생률이 현저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종양학연보에 발표된 미국 하버드대학 공중보건연구소의 대규모 코호트연구(Health Professionals follow up study)에 따르면 비흡연자인 치주염 환자의 암 발병률은 45% 증가했다.
흡연과 관련된 폐암, 식도암, 인후두암을 비롯해…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 “봄볕에 그을면 보던 님도 몰라본다.” 봄볕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려주는 속담이다. 이렇게 봄볕은 뜨겁지 않아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을 까맣게 그을게 할 정도로 강렬하다. 이런 봄볕을 이기고 ‘피부미인’이 되는 방법은…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따르면 콩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940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21건의 임상시험 연구결과, 자신이 먹는 메뉴에 콩만 추가해도 살 빼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 참가자들은 콩이나 병아리 콩, 완두콩 등의 콩류를 먹되 자신들의 식단의 양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이 결과 참가자들은 포만감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일자리를 얻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급료도 훨씬 적게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예방연구센터 연구팀은 2013~2015년 일자리를 찾는 251명을 추적 조사했다. 이중 131명은 매일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였고, 120명은 비흡연자였다. 평균 나이는 48세로 3분의…
최근 봄 감기가 유행하면서 사무실이나 교실 등에서 기침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콜록콜록” 소리가 부담스러운지 일부러 기침을 참는 사람도 있다. 직장예절을 위해 기침까지 참아야 하는 것일까?
우선 기침의 기능부터 알아보자. 기침은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증상이 아니다. 외부의 이물질이 폐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주는 아주…
담배를 피우면 입안의 박테리아 균형이 급격한 속도로 깨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처럼 박테리아 구성에 변화가 일어나면 구강, 폐, 소화기관 등에 질병이 생길 위험률 역시 높아진다.
미국 뉴욕대학교 의료센터 연구팀이 1200명의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입안에 사는 박테리아 600여종을 분석했다. 실험참가자들은 전원 50세 이상의…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란 말도 있듯이 뚱뚱하면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나쁜 습관 없이 몸만 뚱뚱하다면 충분히 건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와 화제다.
스페인 델 마 병원 연구팀은 “직장인 45만1432명의 건강기록정보를 분석한 결과, 신진대사에…
바깥바람은 아직 서늘하지만 오후시간 내리쬐는 햇볕은 제법 따뜻해졌다.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즌이 돌아오면서 봄 햇살을 즐기려고 외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한편으론 자외선의 유해성을 의식해 햇볕을 의도적으로 피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과 햇볕을 피하려는 사람, 건강상 혜택을 더 많이 볼 수 있는 사람은 누굴까.…
아기의 중이염으로 고통을 겪는 부모에게 좋은 해결책이 될 연구결과가 나왔다. 모유를 먹이고 부모가 금연하면 신생아 및 영아의 중이염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논문이다.
미국의 갤버스턴 텍사스 의과 대학 연구팀은 “모유수유와 예방접종이 신생아 중이염의 비율을 감소시킨 연구결과가 나왔다”면서…
여성이 임신상태일 때 공기오염물질에 노출되면 향후 출산한 아이의 충동적 기질이 두드러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보건대학원과 뉴욕주 정신의학연구소의 공동연구팀에 따르면 태아 시절 오염물질에 노출되면 향후 감정, 행동, 사고 등을 조절하는데 문제가 있는 아이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