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김윤기 교수팀, 잘못된 유전정보 없애는 과정 밝혀내
유전병·암치료제 개발에 새 방향 제시
세포의 핵에서 DNA의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RNA(mRNA)가 잘못됐을 때 이를 인식해
세포 안에서 없애주는 원리가 규명됐다.
고려대 분자유전체학 실험실 김윤기 교수팀은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비정상적인
mRNA가 제거되는 과정(NMD)을 분자세포 수준에서 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mRNA는 단백질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유전정보를 전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