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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당신에게 맞는 애완견은?

운동광에게는 도베르만, 어린이에게는 비글, 직장인에게는 알래스칸 맬러뮤트, 아파트 거주자에게는 스파니엘… ‘네 발 달린 친구’로 불리는 애완견.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17.4%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이중 94.2%가 애완견이라는 통계가 있다. 미국에서도 애완견은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동물로서 사람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우울증을 감소시키며…

마라톤·근력운동·요가….음료 궁합 따로 있다

마라톤엔 체리주스, 근력운동엔 저지방 우유, 요가엔 코코넛워터 “운동의 종류에 따라 섭취해야할 음료도 다르다. ” 미국 사우캐롤라이나 대학 에이큰 캠퍼스의 운동·스포츠 과학 담당인 브라이언 파르 교수의 말이다. 근육 강화 운동을 한 뒤에는 단백질이 필요하다. 지구력 운동을 한 다음에는 수분과 탄수화물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운동 후에 항산화제를…

수능 D-2개월… 잘 먹고 잘 자는 요령

혼합곡 위주로 아침 먹고 잠 일찍 자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8일로 꼭 2개월 남았다. 2개월 뒤 웃는 얼굴로 시험장을 나서려면 지금부터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 컨디션을 잘 조절하려면 잘 먹고, 배설을 잘하고, 잘 자야 한다. 생리통이 심한 여학생은 지금 전문가와 상담해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집중력을 올리고, 수면시간을 잘 조절할 수…

9월의 슈퍼 푸드 7가지

가을의 초입인 9월은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는 시기다. 미국 인터넷 매체인 허핑턴포스트는 프리티킨 장수센터(Pritikin Longevity Center) 킴벌리 알트만 연구원의 조언으로 이달의 슈퍼 푸드 7가지를 소개했다. ◆사과 ▷몸에 좋은 이유: 가을의 가장 기본 과일인 사과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해준다. 게다가…

과학산책

‘적게 먹으면 장수한다’…공식은 깨졌지만…

장수에 관한 학자들의 오랜 믿음이 깨졌다. 믿음은 ‘칼로리 섭취를 대폭 줄이면 수명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지난 수십년간 학계에서 공식처럼 신봉하던 내용이다. 심지어 이 분야의 연구학자 중에는 스스로 이를 실천하기 시작한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연구결과가 지난 달 29일 과학저널…

“수험생에게 좋은데…” 국제학술지 실린 쌀 나왔다

인지능력 강화 혼합곡 ‘열공’ 상품 개발 성공 농업, 식품, 의학계에서 언제 식탁에 오를지 궁금증을 키우던 ‘머리 좋아지는 혼합곡’이 마침내 상품화돼 밥상에 오르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의 연구프로젝트에 따라 전북대 총장 출신의 의학박사와 식품공학 분야의 대가가 함께 개발한 ‘인지기능 향상 곡식’이다. 지난해 7월 식품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세계 최고의 건강식품 20가지는?

살구·아스파라거스·바나나·바질·검은 후추·흑미·당근·고추·마늘… “세계 최고의 건강식품은 무엇일까.”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의학 및 영양 분야의 유명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최고의 건강식품 20가지를 선정했다. 우리는 일주일에 몇 번이나 이런 음식을 섭취하고 있을까. ●살구=칼륨, 비타민 A와 C, 베타카로틴, 리코펜이 들어 있다.…

식비 오르는데…싸고 건강하게 먹으려면

영양분에 따라 대체식품 찾고 보관 잘해야 국제 곡물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옥수수 값의 폭등으로 동물 사료도 비싸지고 있다. 그 결과 육류 가격도 더욱 오를 전망이다. 아울러 가정에서는 식비를 줄일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야할 때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달 29일 비용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 육류…

옛 밥상을 되찾자

신동화의 건강한 밥상 예로부터 한국인의 밥상은 밥을 주식으로 각종 채소를 위주로 만든 반찬이 곁들여 졌다. 밥 옆에는 항상 다양한 재료를 넣은 국이 있어 밥맛을 돋우게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영양 공급이 가능했으며 과도한 칼로리를 공급하지 않아 비만의 염려가 전혀 없었다. 하지만 국민소득이 올라가면서 먹는 음식이 달라졌다. 육류…

젊음 유지하며 장수하는 18가지 비결

운동·성실·친구·금연·낮잠·결혼·다이어트… 젊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인간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어떻게 하면 장수하면서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가가 현대인의 큰 관심사다. 27일 미국 의학정보사이트 ‘웹 엠디(WebMD)’는 젊게 오래 사는 방법 18가지를 실었다. 1.DNA를 보호하라=나이가 들면 염색체를 양끝에서 보호하는…

올리브유, 튼튼하고 강한 뼈 만들어준다

콩, 기름진 생선, 바나나, 아몬드 등도 도움 올리브유가 건강에 좋은 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단일불포화지방이 있어 유방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두뇌 건강을 개선시키고 머리카락, 피부, 손톱에도 윤기가 돌게 한다. 또 하나의 이점이 있는데, 뼈를 강하게 해준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연구팀은 55~80세의 남성 127명을 조사했다. 그…

식품에서 흰 것이 좋지 않은 과학적 까닭

신동화의 건강한 밥상 우리 전통적인 미녀의 기준은 백옥같이 흰 피부다. 이 기준이 식품에도 맞아 떨어질까? 그 답은 “아니다”이다. 기름기 자르르 흐르는 흰 쌀밥은 먹기는 좋을망정 우리의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식품에서 흰색은 멀리해야 한다. 흰쌀밥, 흰 빵, 흰 설탕이 그런 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채소나 과일,…

간염 보유자, 발병때 술끊으면 된다고?

지금도 엄연히 환자… 건강생활-정밀검진 필수 대기업 정보기술(IT) 계열사 영업과장 김영민(가명·37)씨는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이지만 “아직 환자가 아니니까 나중에 발병하면 조심하면 된다”며 일을 핑계 삼아 술을 퍼부어왔다. 그러던 그는 최근 술자리에서 갑자기 피를 토하고 병원에 옮겨졌다. 혼수상태에서 이틀 동안 고함을 지르다가 ‘어머니가 있는…

남자 수명이 짧은 이유는 ‘엄마의 저주’ 때문?

여성의 평균 수명은 남성보다 5, 6년 길다. 왜 그럴까? 85세 여성 인구는 남성 인구의 1.5배, 100세 인구는 남성의 2배에 이른다. 그 이유는 모계로만 유전되는 DNA의 돌연변이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달 초 호주 모나시 대학과 영국 랭커스터 대학 연구팀이 ‘최신 생물학(Current…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 지능 떨어진다

뇌 발달 및 성장 관련된 단백질 적어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는 뇌의 발달과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 속에서 지능과 관련된 단백질의 발현율이 낮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예일 대학 연구팀은 생쥐를 대상으로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를 하게 한 뒤 기억력과 관련되는 부분인 해마를 관찰했다. 그 결과 제왕절개로 태어난 새끼 생쥐는…

팝콘에서 치매유발 성분 발견

버터향 내는 물질…마가린·캔디, 맥주에도 포함 영화를 볼 때면 습관처럼 먹게 되는 팝콘에 치매 유발 물질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8일 UPI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 대학 약물 설계센터(Center for Drug Design ) 연구팀은 팝콘에서 버터 냄새와 향을 내는 디아세틸(diacetyl)이 알츠하이머(치매) 유발물질일 수 있는…

건강에 좋은데 잘 안 먹는 음식 7가지

케일, 정어리, 석류, 오트밀, 렌즈콩 등 들인 돈보다 영양상 더 많은 효과를 얻으려면 슈퍼푸드를 선택해야 한다. 이미 먹고 있는 바나나, 달걀, 브로콜리 등이 이에 속한다. 그런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질병과 싸우는 식물성 화학물질인 피토케미컬이 가득한 음식은 어떨까? 이들 음식은 충분히 먹지 않고 있다. 최근 미국 생활잡지 ‘이팅웰’이…

조현욱의 과학산책

유전자 도핑, 올림픽의 새 변수로 떠오른다

올림픽은 우수 유전자의 전시장이다. 높은 기량을 지닌 선수들에게서 과학자들이 확인한 유전자 변이는 200종이 넘는다. 지난 19일 과학저널 네이처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그렇다. 올림픽 단거리와 근력 종목에 출전해서 검사를 받았던 남자선수는 거의 전원이 소위 ‘스피드 유전자(577R의 대립형질)’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구력…

암환자에게 적합한 음식은?

세브란스, 암환자 식사용 요리 프로그램 제작 세브란스병원에서 암 환자 식사용 요리프로그램이 나왔다. 세브란스 영상미디어센터는 30일 연세암센터와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CJ프레시웨이와 공동으로 ‘암을 다스리는 건강 레시피, 세브란스 닥터푸드’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밝혔다. 닥터 푸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밤에 계속 불빛 보면 우울증 생긴다

TV 수준의 희미한 조명도 악영향 밤에도 계속 빛에 노출되면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야간에 TV나 컴퓨터 앞을 지키고 있는 경우가 많은 사람들은 특히 참조할 만한 내용이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이 햄스터를 대상으로 4주간 야간에 조명에 노출시키는 실험을 해 봤다. 햄스터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