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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탄수화물이 애물단지? 부족땐 입냄새, 짜증...

  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성분이 있다면 바로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은 신체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미국 영양섭취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하루 칼로리 섭취량 중 46~65%는 탄수화물로 채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정제된 설탕과 흰 밀가루는 오히려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통곡물이나 채소 등을…

달걀섭취 놓고 고민중인 사람 위한 팁5

건강을 위해 달걀 먹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 달걀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는 우려 때문이다. 달걀 섭취를 두고 고민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도움말 5가지를 소개한다. 1.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달걀 노른자 달걀노른자 속의 콜레스테롤 함량(달걀 1개 200㎎)은 하루…

단백질, 한꺼번에 NO! 세끼 나눠 먹어야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감소한다. 이는 곧 다양한 질병을 야기하는 토대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육을 위해서는 하루 세끼 단백질을 균둥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령 한끼 식사에 단백질을 몰아서 섭취하는 것보다 끼니때마다 골고루 나눠 섭취해야 근육강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텍사스주립대학교 갈베스톤 의과대학…

고추 자주 먹으면 통증 사라지고 건강 장수

카레와 같이 매운 음식을 먹으면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카레에는 고추의 매운 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들어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연구팀이 최근 '세포 저널'(the journal Cell)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인체의 통증을 차단시키면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이를 위한 방법 중의 하나가 정기적으로 고추를 먹는 것이라고 했다.…

저지방... 고단백... 다이어트 식단의 함정들

  지방섭취만 줄이면 체중이 빠질까. 요즘 다이어트를 위해 지방이 든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지방 섭취비율을 10% 감소시킬 경우 하루에 16g의 체중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체중감소 효과는 1년 이상 지속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저지방 식사에 의한 체중감소 효과에…

오염 시대...몸 안의 중금속 빼주는 식품들

우리가 무심코 섭취하는 중금속의 양은 얼마나 될까?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중금속의 위해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몸에 해로운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은 일부 도로변에 자생하는 야생 나물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할 정도로 공기, 식품 등 곳곳에 퍼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이맘때 전국의 도심 도로변, 공단주변, 하천변 등의 나물을 채취해…

온몸에 생기를....영양 만점, 감자전복 고로케

● 한주연의 꽃피는 밥상(4) 눈앞에 찐감자가 있었다. 평소 어머니가 간식으로 가져오면 ‘호랑이는 풀을 먹지 않는다’며 눈길도 주지 않았지만, 그날 배가 너무 고팠다. 호랑이도 배가 고파 미칠 정도면 풀을 먹는다! ‘이것이 감자’라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어머니가 살짝 소금 뿌려 쪄낸 감자가 입에 들어갔다. ‘아차 이건 내가 안 먹는…’하는 찰나에 묘한…

유난히 심한 암내, 토마토가 원인일 수도

유전자, 세균 외의 원인될 수도 토마토가 암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화학자이자 내과의사인 찰스 스튜어트 박사는 ‘의학 가설(Medical Hypotheses)’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겨드랑이에서 나는 고약한 냄새 즉 암내는 주로 유전자 때문에 체질적으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토마토도 유발 인자가 될 수 있다고…

중성지방, 콜레스테롤보다 뇌졸중에 더 위험

뱃살 반드시 빼야 우리 몸의 지방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중성지방은 물에 녹지 않는 지방을 가리킨다. 중성지방은 포도당과 더불어 세포에서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중성지방이 우리 몸에 과도하게 축적됐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중성지방이 너무 많아지면 혈관 건강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쌓이는 것을 돕고, 좋은…

임신부 잠 부족 땐 아기 후일 당뇨병 위험

임신여성 수면 부족하면 자녀 당뇨병 위험도 증가 충분한 수면은 건강에 두루두루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임신한 여성의 경우 수면의 양과 질이 더욱 중요하다. 임신부의 잠이 부족하면 태아의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임신후기 여성의 수면은 태어난 아기가 성인이 된 후 나타나는 건강 문제와도…

부럽고 얄밉고.... 전지현 허벅지 만들기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5) 전지현은 부럽고 얄밉다. 예뻐서 부럽고, 완벽한 몸매 때문에 얄밉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을 차지해서 부럽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인기를 끌어서 얄밉다. 전지현은 ‘별그대’에서 밤에 소주와 개불, 냄비우동, 치맥 등을 즐긴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 전지현의 다리는…

식지 않는 박용우 해독 열풍...'단백질'도 불티

요즘 비만 전문의 박용우 박사가 ‘국민 다이어트 주치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용우 박사가 진행하는 ‘4주 해독 다이어트’가 큰 효과를 발휘하면서 ‘박용우 원장’과 그가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처방하는 다이어트 식품이 덩달아 포털 검색어에 등장하고 있다. 최근 MBN TV '천기누설' 프로그램은 비만으로 질병을 앓고 있거나 여러 차례 다이어트를…

홍합, 값 싸다고 효능도 우습게 보지 마라

  술자리에서 홍합탕은 안주계의 스테디셀러다. 숙취해소에도 좋지만, 조개류 가운데 홍합이 가장 싸기 때문에 주머니 가벼운 서민들에게 인기다. 하지만 싼 게 비지떡이라고 홍합의 효능과 활용가치까지 얕잡아보면 곤란하다. 홍합은 한 마디로 비지떡과 격이 다르다. 경상남도 마산은 국내에서 홍합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곳이다. 마산수협은 홍합의 부가가치에…

무작정 다이어트? 살빼기, 성격 따라 달리해야

  뱃살을 빼려면 우선 성격부터 파악해야 할 것 같다. 우울, 불안, 충동 등 부정적 감정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먹는 것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찾으려고 하지만, 성취욕과 책임감이 높은 사람은 먹고싶은 충동을 의도적으로 절제하는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성격의 사람에게 절제있는 식사만 강요하면 과식하는 행태가 반복될 수 있어…

나이 들면 찌는 살, 이런 실수 안하면 날씬

  나이를 먹으면 신진대사 능률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고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위험도가 높아진다. 지난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은 성인이 되면 매년 평균 0.7㎏씩 체중이 늘어나 50대가 되면 최종적으로 16㎏ 정도 몸무게가 불게 된다. 또 호르몬이 급변하고 근육이 소진되면서 지방을 태우기 더욱 어려운 상태가 된다. 나이를…

멀미에 관절염까지? 생강의 놀라운 효능

  중국에서는 2천 년 전부터 사용 배탈이 났을 때 생강으로 만든 청량음료인 진저에일을 마신 적이 있다면 생강의 건강 효능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2000년 전부터 중국에서는 구역이나 배탈, 설사를 치료하고 소화를 돕는 데 생강을 사용해 오고 있다. 미국의 환경전문매체 ‘마더 네이처 네트워크(Mother Nature…

“그게 그렇게 좋아?” 슈퍼푸드 치아시드 화제

  최근 몸에 좋은 웰빙푸드에서 고른 영양소를 갖춘 완전식품인 슈퍼푸드로 손길이 옮겨가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유럽에서는 차세대 슈퍼푸드로 치아씨앗(Chia seed, 치아시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치아씨앗은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고 마그네슘, 엽산,칼륨, 칼슘, 철분도 풍부하다. 치아씨앗은 혈당수치를 낮추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최근 남성 불임 급증... 원인 단백질 발견

  여성의 문제로 국한됐던 불임이 남성들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남성 불임환자가 최근 4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 5년 간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콜드스핑링하버연구소(CSHL)가 남성 불임과 연관이 있는 단백질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 단백질이 정자 발달에 관여하고 있으며 불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마라톤 오래 하면 나이 들어 부정맥 위험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을 하는 선수들은 나이를 먹으면 심장에 이상이 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연구팀이 운동선수들의 비정상적인 심장박동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마라톤이나 철인3종 경기처럼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을 장기간 해온 운동선수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

충분히 잠을 자도 오후에 졸리면 ‘이것’ 의심

  화창하고 온화한 봄날이 되면 학생과 직장인은 괴롭다. 창가에서 봄 햇살이라도 받으면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데 피곤하고 졸리기까지 하다. 춘곤증이 찾아온 것이다. 최근 한 취업포털이 직장인 622명에게 춘곤증 경험에 대해 물어보니 10명 중 7명이 춘곤증을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다. 춘곤증이 오면 오후에 졸음이 쏟아지고, 나른해져 일도 손에 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