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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폭염에 달아오른 얼굴... 기미 주근깨 비상

휴가를 맞아 해수욕장을 다녀 온 직장인 임모씨는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바닷가에서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돼 붉게 달아오른 피부가 시간이 갈수록 얼룩지고, 기미, 주근깨까지 눈에 띄게 도드라졌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랐는데도 피부가 손상돼 임씨는 억울하기까지 했다.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휴가지 피부 관리에도…

햇빛 쨍쨍 요즘, 젖은 머리로 외출 괜찮을까

아침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머리를 감고 출근 준비를 해도 머리가 긴 여성들은 머리를 말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완벽하게 건조시키기는 어렵다. 메이크업을 하고 가족들 뒷바라지까지 해야 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요즘처럼 자외선이 강한 여름 젖은 머리로 외출해도 괜찮은 걸까. 습하고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두피에 땀이 차면서…

박용우 다이어트, 원조-보급형 쌍두마차 질주

올해 '스타 의사' 박용우 리셋다이어트 클리닉 원장의 '4주 해독 다이어트'가 서점가에서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가운데 이 다이어트를 위한 보충제가 '대박'을 터뜨린 데 이어 이 보충제의 보급형마저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예년에는 7월 중순을 기점으로 다이어트 식품 매출은 급전직하 하향 곡선을 그리는데 오히려 상승곡선을 유지하는 것도 업계에서는 이변으로…

먹으면 되레 배가 고파지는 음식 6가지

술, 스시 롤, 피자... 배가 고플 때는 먹어야 한다. 하지만 먹고 나니 먹기 전보다 더 배를 고프게 하는 음식들이 있다. 내과 전문의이자 체중 조절 전문가인 수 디코티스 박사는 “배고픔은 위와 창자, 뇌, 췌장, 혈액 순환에서 일어나는 많은 복잡한 상호작용의 결과”라며 “문제는 이러한 과정에서 하이재킹이…

자칫하면 무리... 여름철 안전 다이어트법

수박, 참외 등 과일 골고루 먹고... 입맛이 없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여름철은 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계절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무더위 속에 자칫 잘못 다이어트를 하다가는 건강을 해치기 쉽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이대일 원장이 여름철에 다이어트를 현명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원장은 “여름철…

다이어트에 좋은 ‘의외의 음식’ 5가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면 피해야 할 음식도 많다. 일부 사람들이 특정 음식이 살이 찌기 쉽다고 얘기하면 손도 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 않다면 이런 오류에 빠지기 쉽다. 무심코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생각했던 음식이 되레 살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가 보도한…

알츠하이머 예방법, 평소 규칙적 생활이 최선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알츠하이머가 약 50%, 뇌혈관 질환(혈관성 치매)이 20~30%, 알츠하이머를 제외한 퇴행성 질환이 10% 정도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대사성 질환, 내분비 질환, 감염성 질환, 중독성 질환, 물뇌증(수두증), 뇌종양 등 매우 다양한 질병에 의해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는 뇌세포가 서서히 파괴되는 퇴행성…

나이 들면 필연? 탈모 퇴치 8가지 방법

단백질, 철분 많은 식품 섭취해야 50대가 되면 여성의 반 이상이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을 경험한다. 피부과 전문의인 도리스 데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체적인 머리털 밀도가 변화하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며 “그렇다고 해서 자연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고…

찌뿌둥한 몸, 천연재료 홈스파로 풀어볼까

폭염과 장맛비로 날씨가 오락가락하면서 내 몸 하나 추스르기 쉽지 않은 계절이다. 퇴근 후 지친 몸을 풀기 위해 나만의 시간을 갖기도 영 마뜩잖다. 이럴 때 욕조에 몸을 푹 담그거나, 반신욕을 통해 피로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입욕과 반신욕의 기쁨을 배가하려는 사람들로 천연입욕제가 인기몰이 중이다. 천연입욕제는 욕조에…

정신 깨우고 집중력 높여주는 식품 7가지

기억력, 인지능력 향상시켜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짓이다. 미국 뉴욕의 영양학자인 신디 무스타파는 “에너지 드링크에는 설탕이 가득 들어있고 카페인도 커피보다 훨씬 많다”며 “정신을 깨우기 위해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면 오히려 초조감을 야기하고 심장을 쿵쿵 뛰게…

염소뿔 녹는 대서 보양식, 염소고기 탁월

절기상 가장 더운 대서에는 염소뿔도 녹는다는 옛말이 있다. 더위에 뿔까지 녹은 염소야 애꿎겠지만, 동의보감에서는 염소뿔을 태워 가루로 먹으면 산후통과 토혈하는 기침에 좋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그렇다면 염소고기는 보양식으로 어떨까. 염소고기는 주로 건강원에서 가공해 건강보조식품으로 애용돼 왔다. 고기 소비가 늘어난 1980년대 이후부터는…

위 건강을 위해 먹어줘야 할 좋은 식품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위암 발생률이 높다. 위암은 유전적 요인보다 환경적인 원인이 더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어 평상시에 올바른 생활 및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짠 음식과 탄 음식은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세계 암 연구기금(World Cancer Research Fund)에 따르면, 소금 섭취를…

골치 아픈 성인 여드름 새 치료법 주목

여름철 불청객인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성인들이 최근 늘고 있다. 보통 여드름은 20대 중반부터 사라지는데,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25세 이후까지 지속되거나 새로 여드름이 생기는 성인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여드름 진료 환자의 80%가 성인이라는 한 피부과 조사도 있다. 여드름의 원인은 청소년이나 성인이나 다르지 않다. 피지 분비량이…

이번엔 밀싹 주스...다이어트 건강식품 부상

밀싹 주스가 주목받고 있다. 밀싹은 밀의 어린 싹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효과가 있다. 또 엽록소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해독에도 도움이 된다. 칼로리가 100g당 17kcal에 불과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비타민은 감귤의 6배, 미네랄은 시금치의 18배나 된다. 밀싹은 날로 먹어도 되지만 녹즙으로 먹어도…

뇌에도...피부에도...혈관에도...“설탕은 악마”

심장, 신장, 눈 등에 악영향 영양 전문가들이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는 ‘하루에 설탕은 어느 정도 섭취하면 적당한가’ 하는 것이다. 이럴 때 전문가들은 리프먼 박사가 말한 ‘설탕은 악마다’라는 말을 다시 되풀이하며 되도록 이면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설탕이…

여성들의 휴가 망치는 ‘월경전불쾌장애’

직장여성인 최모(31세)씨에게 작년 여름 바캉스는 최악이었다. 평소 월경전증후군이 있어 민감했는데, 남자친구와 휴가를 맞추느라 이를 깜박했던 것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런대로 버티려다 증상이 너무 심해 즐거운 휴가지에서 남자친구와 대판 싸우고 말았다. 여성은 월경 전 신체적, 정서적으로 변화를 겪는다. 대개 허리나 배가 아프고,…

실패 연속 다이어트...필승 위한 심리 기법

확실한 동기부여 중요 다이어트를 여러 번 시도하고도 실패한 사람들은 자신의 약한 의지를 탓하기 쉽다. 물론 본인의 의지나 심리도 중요하지만 신체의 메커니즘을 단순히 의지만으로 극복하거나 조절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지나치게 자신을 책망할 필요는 없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력을 높일 수 있는…

머리 멍하고 축 처지고...단백질 부족 증상

혈당 안정적으로 유지 못해 단백질이 부족한지 여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플렉시테리언 다이어트(The Flexitarian Diet)’의 저자인 돈 잭슨 블래트너 박사는 “하루에 2000칼로리를 섭취하는 사람은 보통 50~150g의 단백질을 섭취한다”며 “하지만 적정…

조금만 곁들여도 효과는 대단...‘특수식품’ 4

다른 음식에 곁들여 조금만 먹어도 건강에 큰 효과를 발휘하는 식품들이 있다. 양념이나 조미료처럼 쓰이지만 몸을 치유하고 외모까지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포털 사이트 ‘야후닷컴(Yahoo.com)’이 영양 전문가이자 작가인 패트리샤 반난의 조언을 토대로 이런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치아시드=치아시드(치아씨앗)에는…

다이어트 최대 고비 복날... 알고나 먹자

우리 음식문화에는 건강을 생각한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다. 그래서일까. 복날에 보양식 한 번 못 먹고 지나가면 괜스레 아쉬워지기 마련이다. 큰 맘먹고 여름을 겨냥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면 아쉬움은 배가 된다. 누구나 보양식을 찾는 복날이야말로 이들에게는 최대 고비다. 대부분의 보양식은 고칼로리 식품이다.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